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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 잔디 숲속의 이쁜이1,2 (이원수) | 7월 21일 | 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임길택) |
8월 4일 | 작은 사람 권정생 (이기영) | 8월 11일 | 사과 나무밭 달님 (권정생) |
8월 18일 | 산골 마을 아이들 (임길택) | 9월 1일 | 삶을 가꾸는 어린이 문학 (이오덕) |
2. 책 이야기 <아름다운 고향> 이주홍/ 창비 발제: 임영미
- 삶을 사는데 양심, 이성으로 살고 있는지 묻고 있는 것 같다.
- 처음 읽었을 때보다 꼼꼼하게 다시 읽으니 슬픈 가족사 안에 역사를 풀어 놓은 것이 보인다.
- 아버지(김서방)이 너무 영웅처럼 표현된 부분이 의아했다. 계기와 신념이 어디서 생겼나 했다.
- 아들에게 역사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부분을 보고 그 이야기가 아버지에게 영향을 미쳤나 하는 생각을 했다.
- 종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지키고 소작농편에 서고, 불의를 못 참는 성격, 줄다리기에서도 앞장서서 하는 곳곳에
아버지의 성격, 의협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 묵묵히 소신껏 살아온 사람인 것 같다.
- 평범한 사람의 삶이 역사를 이루고 있다.
- 일제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역사를 제대로 몰랐던 것 같다. 세뇌교육을 받고 진짜 역사교육을 받기는
어려웠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하기 더 어려웠을 것이다.
- 지금도 어떤 것이 진실인지 모르고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앞부분을 읽으면서 문학성이 뛰어난 책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뒤로 가면서 역사의식이 굉장히 강했다.
- 민족의식을 심어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많이 들어간 책이라는 생각을 하며 역사소년소설로 읽혔다.
- 현우가 개인적으로 더 큰 음악가가 되어 성공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책 전반에 깔린
우리 민족, 역사의식을 생각하면 후학을 키우는 현우 삶이 공감되었다.
- 올해 3.1운동 100년을 기념하여 많은 책들이 나왔다. 이 책도 그와 관련해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3.1 운동을 기록으로만 접했는데 일반 백성들이 어떤 일을 겪고 투쟁했는지가 실감나게 표현된 것 같다.
- 이 시절에 태어났으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 보통은 서서방처럼 살다가 어떤 계기로 김서방처럼 생각하며 살지 않았을까.
- 진실을 알게 되는 부분이 두려운 부분이 있다. 먼 시대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았던 시대, 1987년과 같은
역사 현장등 우리 삶속에 있었던 현실에서는 더 힘든 감정이 생긴다.
- 우리 현대사에서는 나설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용기없어도 마음이 강요되는 부분도 있다.
- 어떤 시대든 생각이 없으면 잘 살 수 있고, 너무 많으면 살기가 어렵다.
-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공부하고 학교를 세우고, 교육시키고자 하는 열망, 사상을 깨우치는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우치게 되는 것 같다.
- 역사를 알아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로 설 수 있을 것 같다.
- 이 책에는 우리가 알아야할 역사가 다 함축되어 있다.
- 이야기가 좀 더 길게 표현되었으면 역사 배경, 그 속에 심리묘사까지 표현되어
더 좋았을 것 같다.
- 뒷부분에서 내용이 많이 줄여져 마무리 된 것 같다.
- 이주홍 선생님 일대기와 연관성이 있나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 이주홍선생님이 태어나고 공부하고 보고 겪은 것이 현우의 인생과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반영된 것 같다.
- 1952년 부산 잡지에 발행되었다가 1981년 어린이 책으로 묶어 나온 책이다.
- 전쟁을 겪는 중에 우리 역사를 보여주는 책이다.
- 문학성이 뛰어나 요즘 책이랑 별반 다르지 앟았다. 잘 읽혔다.
- 요즘은 고향에 대한 개념이 무뎌졌다.
- 고향에 대한 향수를 못 느끼는데 고향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컸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 고향에 대한 개념이 요즘 있을까. 제목의 고향에 담긴 의미가 궁금했다.
- 나를 만든 근본이 되는 곳이 고향인 것 같다. 고향은 내 민족, 내 나라 라고
생각했다.
- 돌아왔다는 건 빼앗긴 나라를 찾겠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 3대에 걸친 가정사에 우리역사가 담긴 책이다.
- 고향에서 시작해 조국까지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나를 살펴보게 되고 고향의 느낌이 바껴가는 방향을 살피며 읽어도
좋을 듯 하다.
3. 다음주 달모임으로 부서모임은 쉽니다.
▶ 6/25 달모임: <실시간 검색어 1위> 박현숙 장편소설
- 6월20일까지 부서별 발제 받아 출력해서 옴. 교육부 발제: 이경희
- 진행: 임영미, 앞풀이: 강혜경, 사진: 박희정, 기록: 장재향
- 대구지회 사무실 10시
▶ 6/30 <광명을 찾아서> 현덕 Google Meet 로 만나요.
첫댓글 어머,부원들 표정이 다들 넘 밝아요~이쁩니다요^^
ㅋ 나 너무 좋아하네요~
이뻐요~
다들 밝은 얼굴이 반갑습니다.
부장님이 밝게 웃으시니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