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을 나누며
노숙하는 우리 손님들은 정말 제대로 식사를 해야만 그나마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민들레국수집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당을 열어서 우리 손님들이 적어도 두 끼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자율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종 플루나 메르스 때도 식당 문을 닫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손님들이 병에 걸리기 전에 굶어 죽을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로나 19에도 문을 닫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독하면서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식사하는 손님이 기침이라도 하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우리마저 문을 닫는다면 거리에서 지내는 우리 손님들은 그냥 굶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 손님에게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라도 사서 먹을 수 있도록 돈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질 않습니다. 주변의 눈총도 심했습니다. 그래서 도시락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도시락 케이스를 구하는 것이 늦어져서 우선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밥을 손님께 나눴는데 우리 손님들 처지에서 김밥은 너무 모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도시락 케이스를 구한 지 사흘만에야 도시락을 쌀 수 있었습니다. 5칸 도시락에 밥을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밥이 너무 적습니다. 노숙을 했던 이들의 조언을 듣고 두 칸에 밥을 꼭꼭 눌러 담았습니다. 그리고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사발면도 하나씩 넣었습니다. 음료수도 하나 넣었습니다. 귤도 하나 넣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빵도 넣고 김도 넣을 수 있었습니다.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맛있게 해 드릴까 고민을 하면서 조금씩 도시락 품질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구하기가 어려운 마스크도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마스크 없는 손님들께 나눠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빨리 이번 사태가 진정되어서 우리 손님들이 품위 있게 식탁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코로나19 여파로 민들레국수집에는 손님들이 끝없이 찾아옵니다.
무료급식을 하는 곳은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일반 식당은 손님이 없어서 걱정을 합니다.
손님들이 손을 깨끗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손 세정제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손님, 손을 소독하십시다.
손님들이 기꺼이 손을 소독합니다.
경로식당을 다니는 할아버지가 찾아옵니다.
혼자서 여인숙에서 사는 분입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겨우 사는 분입니다.
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합니다.
기침을 하면 우리 손님들이 깜짝 놀랍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들이 기침에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
그렇다고 밥을 안 드릴 수도 없고, 어디에서도 밥을 드실 길이 없는데 오시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중풍 후유증으로 지팡이에 의지해서 겨우 걷는 할아버지가 국수집을 오고 있습니다.
뛰어가서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돈도 한 푼도 없고, 경로식당은 문을 열지 않고, 굶을 수도 없고, 나오는 기침을 막을 수도 없고....
십만 원을 드렸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예민하니 기침 때문에 식당을 갈 수도 없잖아요.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서 따뜻하게 데워달라고 하세요. 그걸 집에 가서 혼자 천천히 드시고요. 돈이 모자라면 또 오세요. 그리고 코로나19가 한풀 지나가면 그때 오도록 하십시오.
고맙다고 하면서 뒤돌아 가십니다.
휴.... 다행입니다.
돈 이야기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돈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아예 없습니다. 돈이 없으니 민들레국수집이 문을 열지 않는 날에도 오는 이도 있고, 저녁 무렵 문을 닫았을 때 오는 이도 있습니다. 문이 닫혀 있으면 더 보채지도 않습니다. 그냥 굶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오후 다섯 시에 문을 닫고 집으로 가려는데 손님 두 분이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문을 닫고 가려는 저의 모습을 본 손님이 그 순간 망설임도 없이 발길을 돌립니다. 손님을 급히 뒤쫓아 갔습니다. 다른 곳에 가서 저녁을 먹을 곳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밥을 먹을 곳이 없다고 합니다. 배고프면 물을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근처 중국식당으로 함께 갔습니다. 짜장면을 곱빼기로 시켰습니다. 참 맛있게 먹습니다.
우리 손님들이 계란 프라이를 참 좋아합니다. 몇 개를 해 드릴까요? 거의 모든 손님이 한 개를 원합니다. '계란 프라이 하나는 오백 원, 두 개는 공짜'라고 해도 하나만 프라이 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오백 원 내라고 합니다. 오백 원 동전 하나 있는 손님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계란 프라이를 두 개씩 해 드릴 수 있습니다.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식사하러 왔습니다. 할머니는 매일 폐지를 줍습니다. 전기료와 수도료를 내는 데 보태려고 애를 씁니다. 오늘은 얼마를 벌었는지 물었습니다. 천오백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달라고 했습니다. 망설임도 없이 그날 번 천오백 원을 저에게 줍니다. 할머니가 좋아하는 달걀 한 판 사서 드렸습니다.
몇 분의 손님이 돈을 좀 빌려 달라고 합니다. 한 분은 25일에 기초연금이 나오면 갚겠다고 5만원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병원에 가야 한답니다. 드렸습니다. 또 한 분은 20일에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면 갚겠다고 2만원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선불폰 충전도 해야 하고 서울에도 한 번 다녀와야 한답니다. 드렸습니다.
빌려주면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만약 약속한 날짜에 갚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밥은 먹으러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옆에 있던 대용 씨에게 얼마를 빌려 드릴까요? 했더니 빌려도 갚을 길이 없다고 거절합니다. 기초연금과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아서 겨우겨우 질긴 목숨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5만원과 2만원은 아주 큰돈입니다. 만약에 갚는다고 해도 다음 달 살아갈 일이 까마득합니다. 아무래도 빚을 탕감해 드려야겠습니다.
민들레희망센터에서는 손님들이 책을 읽고 간단하게 독후감을 발표하면 삼천 원을 현금으로 드립니다. 독후감을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입을 열고 말을 하는 것을 연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공책에 책의 내용을 베껴서 그대로 발표해도 됩니다.
아주 오래 전에 민들레국수집에서 자유로운 돈통을 운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누구든 3천원 미만을 필요하면 가져가고 갚을 수 있을 때 다시 넣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꽤나 오래 운영했었는데 갑자기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텅텅 비어버렸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우리 손님들이 자유롭게 적은 돈이나마 가져가고 다시 갚을 수 있는 돈통을 다시 만들고 싶습니다.
이반 일리치는 <성장을 멈춰라>는 책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을 부자로 만드는 것. 돈, 권력, 집이 아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다.
그 사람이 돈과 재산을 얼마나 가졌는가가 아니라,
그가 어떤 마음을 지니고 그 마음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에 따라 부자가 될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결코 물질적인 것이 본질적인 부가 될 수 없다.
우주의 선물인 물질은 넉넉한 마음에 따른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먼저 넉넉한 마음의 그릇부터 준비해야 한다.
마음의 그릇이란 무엇인가?
덕이다, 덕은 나누는 일이다.
세상에는 탐욕스런 부자가 있다.
탐욕스런 부자가 있기 때문에 거기 도둑이 모여드는 것이다."
예쁜 사람들의 작은 마음 마음이 모여 사랑의 꽃을 피우는
민들레 공동체" 나눔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수록 더 큰 힘을 갖고,
더 큰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참 귀하고 아름다운 마음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
저도 누군가를 돕는 작은 기쁨을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창립 17주년 두 손 모아 축하드립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조건없는 사랑에 감동합니다!!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는 민들레국수집 일상안에서
평화로운 세상으로 가는 작은 출발을 봅니다^^
민들레국수집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쭈~욱 함께해요.
†. 사랑, 행복, 희망- 이 세 가지는
앞으로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할 제 삶의 기준이 아닐까요.
감동입니다~ 세상을 따뜻함으로 채워주는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 참 감사합니다^^
언제나 민들레 사랑을 응원합니다!!!
함께 하기에 더 뜻깊은 사랑❤❤
사랑을 만드는 모든 천사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가득 나눠주는 민들레공동체가 있기에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늘 감동적인 민들레 소식에 행복합니다.
사랑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안아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민들레 베로니카님을 존경합니다.
진실하게 동행하는 사람들과 함께 삶의 기쁨을 나누며 사는 세상을
꿈꾸며~ 민들레국수집에 언제나 행복과 희망만 가득하길
그리고 모두들 `몸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봉화에서 인사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 곳곳에 피해가 많은데요.
민들레국수집은 이럴때 일수록 자발적으로 더 나누어 주실려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17주년을 축하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은 나눔이 있는 행복한 밥집이라고 모두 입을 모읍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힘든 이들에게 다가가면 희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마음을 물들이는 은은한 달빛처럼 늘 그렇게 함께 해주시는
민들레수사님을 존경합니다.
반갑습니다.
신종 코로나19로인한 고통을 다 같이 분담하여 더욱 성숙한
사회의 모습이 되는데 발판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이럴 때 드러나는 것이니까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항상.. 사람이 먼저인 귀한 사랑....
사랑이 진실한 삶의 모습으로 다가와 가슴이 따스해집니다.
존경하는 민들레원장님, 천사같은 베로니카님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 되면서 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고 무엇이 중요한지 그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사는! 함께 나누는 것에 그런 모습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착한 사람들의 마음들이 모여 사랑의 꽃을 피우는 민들레 공동체!!
누구든지 배곯지 말고 웃으며 사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께 희망의 손을 내미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VIP 손님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무료급식소 민들레 국수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평택에서 인사드립니다.
신종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나누는 모습이 최고의 감동입니다.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VIP손님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고
상처난 마음 보듬어주고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생명을 되찾는 일에
헌신하시는 서영남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내가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사랑으로 변화되어 진심으로 가난한 이웃들
사랑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반성합니다.
어려운 시기 민들레국수집에 도시락 나눔 일상 감동입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고 많으십니다.
이렇게 훈훈한 장면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고마운 분들에 작은 정성들이 모여 따뜻한 세상이 아직 존재하고 있네요..
사랑을 나누는 법을 배울수 있는 민들레공동체을 응원합니다.
사회에서 외면당하는 분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돌보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과 선행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 우리이웃들을 섬기는 세상! 딱 민들레 국수집의 세상이네요.
민들레국수집에 사랑과 희망이 넘치길 응원하겠습니다 'ㅅ'
착한 민들레, 착한 사람들, 착한 이웃사랑!
참 소중한 민들레공동체
무엇보다 사랑이 결핍된 이 시대,
민들레 공동체 풍경이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누구에게나 아낌없이 당신의 전부를 내어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사랑의 힘이란 참으로 놀랍습니다.
나눌 수 있는 사랑, 함께하는 사랑,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합니다
힘든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
늘 사랑의 행동을 보여주시는 대표님과 베로니카님,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며 천사같은 두분의 환한 그 미소..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귀한 인연을
우리에게 선물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서영남대표님의 사랑이 최고입니다.
민들레공동체는 그 어떤 공동체보다 정신이 살아있고
마음이 부자인 공동체이기에 부럽습니다.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태백에서 인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 17주년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절망의 끝에선 노숙자분들께 민들레국수집은
단순한 밥이 아니라 마지막 구원의 손을 내밀어주는 곳이 아닐까요.
따뜻한 사랑으로 많은 분들께 희망의 손을 내미시는
서영남선생님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신종 코로나19가 유행이니 조심하세요.
민들레국수집은 존재 자체가 감동입니다!
또 다른 세상을 향한 포기하지 않는 희망 세상
노숙자들이 사람대접받는 지상 천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화려함보다는 소박함!
물질적 부유함보다는 마음의 부유함을 추구하는
민들레의 "사랑나눔"이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끝없이 나눔이 가득한 민들레 국수집에
영원히 축복이 가득하길 작은 기도 올립니다 :-)
힘찬 박수로 응원 보내겠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입니다!
한번 찾아뵈야지 하면서도 또 저만 생각하느라 이렇게 용기를 못내네요..
늘 언제나 제 마음의 벗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희망입니다.
오랫동안 이웃사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쁨을 전해주세요~
제가 존경하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모든 인연이 다 소중하겠지만 저에게는 참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사랑이 있으면, 세상 어디라도 천국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배고픈 이들에게는 밥이되고
힘에 겨운 이들에게는 힘이 되고
건강을 잃은 이들에게는 약이 되고
외로운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는 자식이 되는 사랑!
민들레국수집의 사랑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커다란 하나의 사랑이기도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신종 코로나19로 세상이 아무리 살기 어려워도
사랑만 있다면야 금세 삶은 차가움에서 따뜻함으로
무거움에서 가벼움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민들레공동체와 함께하면 힘든 시기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선에서 인사드립니다.
17년을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해주고 매일
웃음으로 헌신하시는 민들레수사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국집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민들레공동체 17주년 축하드립니다.
사랑을 어떻게 삶 구석구석에 스미게 하고
사람 생각하고 사람 대접하는 삶터를 일구어 갈까 하는
걱정과 산처럼 쌓인 할 일들이 버겁기만 할 때 민들레 안에서 힘을 얻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보면,하느님 자비와 은총을 느껴집니다.
신종 코로나19로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당당히 피어나는
민들레국수집 희망과 나눔의 꽃이 너무 감동입니다.
힘든 이웃들의 지친 마음을 외롭지 않게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민들레 베로니카님은 희망입니다.
상담 내용이 마음 아픕니다. 모두들 위로받는 시간들 되세요~ 희망을 놓치 마세요..
지금처럼 늘 좋은 나눔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기쁜 나날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모두 웃으면서 행복할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기가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어디서 베베모 가족같은 천사가 있어 이렇게 오랫동안,
이렇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나누는 걸까요?
세상이 삭막해지고, 감동적인 일을 찾기가 쉽지 않아진 것 같습니다만,
민들레 국수집만은 어딜 둘러보아도 감동투성이네요.
놀라운 기적. 17주년을 축하합니다~
가슴에 남는 사랑을 봅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을 봅니다.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빈 마음을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는
따뜻한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 봉사자분들 좋습니다^^
이 시대가 필요로하는 멋진 분들이십니다!
작은 나눔도 소중히 여기는 민들레국수집이 많이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오늘도 힘찬하루, 파이팅 하세요~
강촌에서 인사드립니다.
민들레공동체 17주년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도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공동체의 도시락 나눔 희망입니다.
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참사랑이 생생하게 녹아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손님들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저의 인생 스승이십니다.
두분처럼 이렇게 독점하지 않고 공유하는 삶을 배우고 익히고 싶습니다.
민들레국수집 사랑으로 우리 사회가 조금 밝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손님들에게 도시락을 나누어 주시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제법 봄날씨 같네요. 그래도 일교차가 크니 건강 조심하세요.
민들레국수집 17주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신종 코로나19로 때문에 배고픔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숙자 손님들을 생각하면 저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큰 도움은 되지 못하겠지만 저도 후원에 작은 힘을 보탤께요.
민들레국수집 도시락 나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루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며
즐겁고 여유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만물을 바라보고 자세히 살피며 생활합니다.
마음 한켠을 기꺼이 내어놓으며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 모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다가오는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의 기적을 축복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한 민들레 사랑에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민들레국수집 17주년도 축하드리구요^^
'밥'이 곧 보약이고 힘이다~~~
민들레국수집을 보며 환대 의미를 확실히 느낍니다.
희망을 품는 민들레 VIP손님들을 응원합니다❤
함께라는 기쁨~ 민들레 국수집이 가난하고
배고픈 이웃들에게 나누는 것은, 단순히 밥한끼 마음껏 먹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날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되어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민들레 홀씨가 세상에 기적을 만듭니다. 파이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어수선한
가운데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모든것을 다 내어놓으며
손님들에게 도시락을 사랑으로 나누어 주시며 헌신하시는
서영남대표님을 보며 늘 큰 감동을 느낍니다.
민들레국수집 17주년 축하합니다.
반갑습니다.
민들레공동체 17주년 축하드립니다.
도시락 나눔 일상에서 뜨끈뜨끈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삶이 바쁠수록 민들레공동체 일상을 보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늘 수고하시는 서영남선생님과 천사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종 코로나19로 힘든시기 응원의 기도 보냅니다.
도시락 나눔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 일기는 제게 말씀 묵상의 길잡이가 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더 가까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17주년 축하드립니다.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더욱더 빛이나네요.
봉사자분들도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늘 감동적인 민들레 소식에 행복합니다+
사랑을 만드는 모든 천사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가득 나눠주는 민들레공동체가 있기에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