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결핍]
어려서 부모님과 살 때는
가난했어도 애정 결핍은 없었다.
하지만 대학생 이후 무서운
큰오빠 집에서 살던 몇 년 동안은
솔직히 애정 결핍에 걸렸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 상사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왜 자꾸 눈치를 봐요?"
챙피함과 동시에 가슴에서 쿵!! 소리가 났다.
집에서 사랑받는 사람은 힘들어도
쾌활하고 명랑한 표정이 저절로 나온다.
하지만 집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얼굴이 어둡거나 주위의 눈치를 보게 된다.
사람들이 엉망으로 막 살까봐
하나님은 자식이란 평생 보험을 만들어 놓으셨단다.
부모가 안정되어야 자식들이 안정된다는 뜻이고,
부모와 자식만이 평생 든든한 사랑이 오고가는
최고의 인생 보험이란 뜻이다.
그 뒤 애정 결핍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히려 역전되었고 큰오빠한테도
고마운 것만 생각났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2~3)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