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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기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즘 한창 술을 달리고 있는지라 - ㅠ
택시를 타고 충주터미널에서 충주역으로.... -_- 정말 돈이 아깝더군요 투덜투덜 -_-
집에서 미리 자세한 정보를 파악해서 왔더라면 생돈 1500원 날리지 않았을텐데 새벽에 졸린 눈 비비며 대충 짠 계획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
충주역에서 스탬프를 찍고 삼탄까지 기차표를 예약한 다음 좀 기다리다가 열차를 타러 승강장으로.
스캐너가 이상해서 흑백 승차권의 압박 (-_-)
충주역 승강장에서 이래저래 사진기 갖고 놀다보니 어느 덧 들어오는 #.1355 열차.
기차 안에서 잠깐 눈 좀 붙일려다 정작 기차타는 시간이 고작 20-분도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화들짝 놀래고 정자세 유지/.
삼탄역 장내로 진입하는 곳부터 아름다운 삼탄이 눈에 확.
마침 이 기차는 발전차가 앞족에 달려 있어 제일 끝 객차에서 뒤로 달려 멀어져가는 경치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삼탄에 내리자 말자 바로 경치를 보러 산책. 역 초입부터 시작되는 오솔길이 정말 가을을 맞아 오색 단장을 하고 아름다움을 자랑하네요.
단풍이랑 에머랄드 빛 물이 어우러 져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기서 다리에 걸터앉아 햇살을 받으며 담배 한대. 하~
500미터쯤 걸어나오니 잔디구장과 노천무대 그리고 삼탄 버스 정류소가 나왔습니다.
버스는 자주 안들어 오는 것 같더군요. 카페에 버스 시간이 올라와 있으니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
삼탄유원지에 있던 삼탄강 한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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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냇물이름은 '진소천'.. 가을 단풍이 참 아름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