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임... 전에는 그녀를 알지 못했지만 8주기가 되었다네요.수년 전 어떤 포스팅에서 그녀의 이름을 처음 발견했는데 며칠 전 그녀의 8주기를 알리는 다른 이웃블로거의 짧은 포스팅에서 다시 그녀의 이름을 접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은 그녀를 찾아보았습니다. 요즘 차 안에서 팟캐스트로 가끔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저의 우문에 대한 그 이웃의 짧은 평가
"2003년경에 영화음악으로 다시 복귀하기까지 거의 10년이 걸렸었죠.
90년대 초중반, 은임씨가 진행하던 FM영화음악은 90년대 영화광들의
아지트인 동시에 영화가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창이 될 수 있음을
공유했었죠. 그 울림이 참 컸습니다. 특히 요즘은 참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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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녀의 방송은 지금도 팟캐스트에서 가끔 들어봅니다. 세상을 떠난 후에 더욱 그리운 그녀.... 정은임.... 언제 쯤이나 그녀가 그리워지지 않을까요?
이미 알고 계셨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