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별이언니에요..
인천 계산동 카오스냥 일가족들이 어느 사이코패스의 미친짓으로 무참히 살해된 내용에 대한 두번째 중간보고 드려요.
그전에 응원주신 반동방여러분과 도움주신 동물연대 관계자님,계양 경찰서, 여러 매체기자님들, 인터넷 신문 및 기타방송국에서 취재요청등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단 말씀다시 드려요~
1.Y*N 방송에서 새벽부터 경찰수사 착수 및 사건에 대해 방송 나가고 있습니다.
2.M*N 방송에서 쫄쫄이가족과 캣맘들의 인연이된 계기서 부터 사건발생까지의 다큐(?)촬영해주셨습니다.
3.친절하신 한솔동물병원 원장님께서 늦은 시간까지 아가들과 엄마의 사인을 다시 확인해 주셨어요.
4.그리고 오늘 아침 쫄쫄이와 그의 아가들 화장시키로 하였어요. ㅠ.ㅠ
5.아파트와 주변에 동물연대에서 주신 현상금 전단지를 붙일 예정이에요.
더 많은 제보자분들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이번 사건을 불쌍한 고양이나 유기된 동물들에 몹쓸짓을 한 미친 인간에 대한 이야기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동물에게 자행되는 이런 끔찍한 일들이 나중에 점점 대상이 커져 사람에게로도 생명의 위협을 가할수 있는 잠재된 범죄의 예방차원에서 더욱더 범인을 잡아야 겠기에 지금까지 가져주셨던 여러분의 관심을 원하고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동안에 올렸던 게시물이 보이지 않아 다시 한번 올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아고라 관리자님 사진이 너무 잔인하다면 다시 수정해서 올릴께요..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아래의 주소는 어제 자정과 오늘 오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중복된 글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이 담기신 글들을 삭제할수가 없어 다시 남깁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130515&bbsId=K156&pageIndex=6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30477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30440
쫄쫄이(3년되 카오스길냥이)는 저희 엄마만 따라다니는 따라쟁이 였습니다.너무나 순한 순둥이..
사람들이 다 엄마같은 사람만 있는줄 알았나 봅니다. 4월 11일 아침에도 엄마는 어김없이 새끼를 낳은지 얼마 안된 쫄쫄이에게 급식을 하기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못볼 광경을 보고 말았습니다. 있어야 할곳에 어미와 새끼들은 없어지고 근처에 밣아 뭉개지듯 눈알과 혀과 튀어 나와 있는 생후 10일전후의 새끼고양를 발견하고 당장 경비실로 가서 상황파악을 했다고 합니다. 이미 아침일찍 경비아저씨가 끔찍하게 죽은 새끼 3마리와 어미고양를 비닐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렸다 하시는데 아저씨말로는 (이곳 경비아저씨들은 저희 엄마가 돌봐주고 있는 길냥이들이 있다는것을 다 아시고)엄마가 알아봤자 좋은 것이 없다 판단하셔서 알리지 안 않았다고 합니다. 제 느낌엔 너무 끔찍한 일이 아파트 단지안에 일어났기에 쉬쉬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새끼고양이 또 한마리가 다른 동 아파트후문쪽에 버려져 있는것을 엄마가 발견. 끔찍하게 살해된 쫄쫄이와 새끼고양이 6마리중 5마리의 사체를 모아 사진을 찍고 동물연대 및 카라 및 기타 사이트에 올리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불쌍한 동물들을 한마리도 아니고 그것도 눈도 안뜬 새끼 6마리를 무참하게 밣아 죽이고 순둥이 어미까지 돌로 찍은후 목졸라 죽인 (별다른 외상이 없고 혀가 나와 있고 귀에서 피가 흐르고 옆에 노란생똥을 눈것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 이사건이 동물보험법 위반을 넘어 사이코패스의 행태을 보이는 미친놈이 근처에서 배회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끔찍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동물한테 이런 헤코지를 하는 놈이면 사람한테도 충분히 끔직한 범죄을 저지를만한 가능성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아래에 다시 한번 사진으 첨부합니다.
말씀드렸듯이 모자이크처리하지 않았으니 심심이 미약이나 임신부 및 노약자 어린이는 보시는 것을 삼가해 주시세요
반동방운영자님께서 모자이크 처리를 원하시면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코패스가 얼마나 끔찍한 일을 저질렀나를 만천하에 알리려면 이렇게 있는그대로 올리수 밖에 없었음을 양애해 주세요 ㅠ.ㅠ
그전에도 아파트 및 동네 부근에서 작은 일들이 종종있었는데 그다지 큰일이 아니고 사람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에 그냥 그려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몇달전부터 아무래도 이 주변에 XX놈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급식주는 사료가 통째로 없어지는가 하면 어느날은 물인지 오줌인지모를 액체에 젖어 퉁퉁불어 못 먹게 한것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결국은 이렇게 사단이 났습니다.
이 사건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성폭행, 묻지마 살인에 못지않게 끔직한 일로 말못하는 동물에게 고통을 주고 더 나아가 사이코패스같은 놈이 사람에게도 똑 같은 일을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이런일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반동방 여러분이 여러곳에 올려주시고 사회적 이슈가 되어서 방송매체에 나와서 사회에 경종을 울릴수 있고 그로 인해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의 참여로 범인을 꼭 잡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나라 별이 된 쫄쫄이와 아가들에게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춥지도 말고 배고프지도 말고 언제나 행복하라고 기도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