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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전설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녹색어머니회
야베스 추천 0 조회 539 11.03.10 16:4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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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0 22:08

    첫댓글 작년에 녹색어머니회를 처음으로 해뵜는데,3일을 연속으로 아침마다 서 있자니 그것도 보통일 아니더군요.
    다행히 저는 전업주부라 그 나마 부담이 없었는데...직장이 있으시면 많이 부담스럽겠네요...
    아마 올해도 두 아이 다 해야할 분위기...저희 두 녀석다 부반장이 되는 바람에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답니다...
    귀찮긴 했지만 선생님과 대화 할 시간도 생기고,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 11.03.11 11:22

    저희학교는 아침에는 학교에 안전지킴이하시는분이 있어 등교길에는 나와있답니다. 오후에도 저학년 하교길에만 1시간정도 하면 되더라구요(3일)
    나머지시간에는 실버봉사하시는분들이 도와주시구요(이건 시자체에서 채용하여 하는걸로 알고있구요)
    담임선생님 전화오면 참 거절하기 힘들더라구요...

  • 11.03.11 22:35

    많이 힘들지요.
    학교 운영도 부모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하긴 합니다.
    그래도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요.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야지요.
    우리나라 정책에 약간의 문제점이 없지않아 있어요.
    엄마들 난리나겠지만 고학년 선도부를 활성화해서 아이들 등교길에 도움을 주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지만
    또 교통에 대한 위험 부담이 있어서 아이들을 위험에 내몬다고 난리가 나겠지요?
    이래저래 학부모가 참 쉽고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 11.03.14 11:31

    벌써 총회를 하셨네요,,,,저희는 이번주 수요일인데....떨리네요,,,

  • 11.03.14 22:15

    저도 사막전설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고학년이 충분히 할 수 있는데..저도 초등학교때 1학년 교실 청소해 주던 거 기억납니다. 하교길은 줄맞춰서..집까지 같이 다녔구요.^^
    참, 녹색어머니는 시급으로 사람을 구할수는 없는건가요? 청소나..급식지도는 그렇게 한다고 들었는데요..
    설마..직장 다니는 분을 나오라고 할까요...설마....--;;

  • 11.03.17 17:14

    녹색 하고는 싶지만 둘째가 4살이라 하고싶어도 못하네요.. 아이를 봐줄사람이 없어서...

  • 11.03.18 22:28

    겨울에는 정말 춥고 힘듭니다.. 하지만 아이를 생각해서 또 하게 되었습니다... 할려고 하는 사람이 점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없어요...

  • 11.03.21 12:02

    저희학교는 그래서 결국 신청받지 않고 전교생엄마가 돌아가면서 하게 바뀌었습니다. 인원도 넉넉하게 배치되고, 1년에 많아야 2번 돌아온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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