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 이선재 선생님 올인원 3번 반복해서 듣고 문법은 올인원 4회독하고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기출 문제를 외운것인지 문제는 안틀리는데 새롭게 변형해서 나오면 계속 틀려서 수비니겨 인강듣고 보충했어요. 그래도 부족해서 특강으로 제가 취약한 부분 위주로 찾아서 들었습니다. 문법은 이상하게 시간들인 만큼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시험장에 가면 시간이 부족해서 아는 것도 엉뚱하게 찍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저한텐 문법 이었습니다. 문법을 잘하면 국어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고 하는데 저는 문법을 잘 못해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독해는 문제푸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것을 줄이기 위해서 점바시 들었어요. 주제 찾기 위해서 밑줄 긋고 문제 풀이 시간 줄이기 위해 시간을 체크하며 매일매일 인강듣고 풀었습니다. 감 잃지 않기 위해 매일 1강이라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나침판 1.2를 다 풀고도 틀리는 문제들이 있어서 단원별 약점 체크 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집 추천해요. 전 범위 유형별로 문제가 있어서 내가 취약한 유형이 무엇인지 체크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험 얼마 안남기고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풀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짜 시험 한달 전에는 동형 모의고사 사서 실제 시험처럼 시간 정해 놓고 풀었어요. 실제 시험처럼 시험지 모양.재질이 같아서 시험보는 것처럼 긴장도 되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영어- 초반에는 조태정 선생님 만문법, 구문독해, 기본독해를 쫙 들었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이충권 선생님의 한공비 구문독해 기본독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심우철 선생님의 쌩단기도 들었어요. 제가 기본이 없는지라 기본을 탄탄하게 잘 가르쳐 주는 선생님 수업 위주로 찾아 들었구요. 그러다 보니 영어 강의를 제일 많이 찾아 듣고 시간도 제일 많이 할애 하였어요. 위에 제가 들은 수업들은 끊어읽기 직독직해 하는 방법을 자세히 잘 알려주셔서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그 다음엔 이동기 선생님의 독해원리를 들었어요. 전반적인 틀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공무원 영어는 이렇게 푸는 것이다. 이렇게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본을 다잡아준 다음에는 매일매일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를 매일 1데이씩 풀었습니다. 시간을 지켜서 풀려고 노력하였구요 처음에는 많이 틀려서 힘들었는데 틀리는거에 연연하기 보다 매일매일 독해를 하나라도 더 푸는것, 그리고 영어 독해에 익숙해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어요. 독해 하면서 모르는 단어 정말 많았는데 단어 공책 만들어서 모르는 단어는 다 적고 반복해서 외웠어요. 이동기 선생님이 단어 문제에서 유사한 단어 시험에 나오는 빈출 단어 알려주셨는데 그것도 공책에 다 적고 외웠더니 단어 문제는 잘 틀리지 않았습니다. 하프를 다 풀고 시험이 얼마 안남았을 때는 실전 동형 모의고사를 사다가 풀었구요 인강도 빼놓지 않고 들었어요. 이동기 선생님것도 듣고 심우철 선생님 것도 들었는데 둘다 같이 하는게 최고 인거 같아요. 영어 점수 오르는데에 실전동형 모의고사 풀고 강의 듣고 한게 큰도움이 되었어요. 국어에서 처럼 실제 시험 보는 것처럼 대비가 되어서 시험 얼마 안남았을 때는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순서 문제가 항상 틀려서 고민 이었는데 스킬도 배울 수 있고 계속 풀다보면 자연스레 몸에 익어지는 것이 있어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영어도 언어인지라 주제 찾는게 중요해서 글의 주제가 뭔지 찾아내려고 노력했어요.
마지막으로 영어는 8할이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뒤돌아 서면 까먹는 단어 때문에 제일 시간을 많이 들이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단어입니다. 저는 기본이 없었던 지라 중학생용 워드마스터를 먼저 사서 외웠어요. 은근히 모르는 단어 많았어요. 기본이 부족하다면 꼭 외워야 해요. 그리고 나서 허민 선생님의 보카바이블4.0을 사다 외웠어요. 보카바이블은 매일 1데이씩 외웠어요. 1데이에 25개씩 있는데 사진이 있어서 외우기 수월한 느낌이에요. 이 책만 외워도 공무원 영어에서 나오는 단어는 웬만하면 다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이두개면 영단어 책 더 살 필요 없어요. 끊임없이 회독하면서 외웠어요.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앞에서 말한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들과 같이 계속 외워줬어요. 그랬더니 단어 문제에서 틀리는 일은 없었어요.
한국사 -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 올인원 강의와 기출 강의 들었어요. 장점은 재밌는 얘기 많이 해주셔서 한국사 강의가 제일 듣기 수월했어요. 웃긴 부분도 많았구요. 두문자는 워낙 유명해서,, 파일로 모아둔거 다운 받아서 다 외웠어요. 반대로 얘기하면 단점은 사담이 많다는 것이구요. 올인원 강의 듣고 필기노트로 외우고 빵꾸노트 빈칸 안되어있는 곳도 화이트로 다 지워서 외웠어요. 기출은 6회독 했어요. 기출회독도 좋은데 더 중요한건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과 정말 내용을 달달 외우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한국사 기출 회독하는데 집중하느라 필기노트 외우는 것을 좀 소홀히 했는데 확실히 새로운 문제를 만났을때 틀리는 문제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중에 깨닳은 부분이 좀 안타까워요.
사회-민준호 선생님 올인원, 기출 강의 듣고 마무리 때는 최영희 선생님 고난도 문제풀이랑 실전동형 모의고사로 마무리 했는데요. 최영희 선생님이 굉장히 설명도 꼼꼼히 해주시고 어떻게 출제 될지 예상도 잘해주셔서 마무리 할때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시간 내에 빨리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행정학-신용한 선생님 올인원, 기출 강의 들었어요. 기출 책이 2권으로 되어있고 굉장히 두꺼워서 1회독 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 그래서 6회독 했는데 하면서도 제일 힘들었어요 양이 너무 많고 외워야 할 것도 너무 방대해서...기출 많이 풀면서 양치기 하였어요.
공부하면서 제일 중요한것은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공부하기. 꾸준히 하기.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지키기 힘든것이기도 하죠... 원래도 핸드폰 사용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핸드폰 사용안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어요. 핸드폰을 아예 없앨까도 생각해 봤는데 일정 시간을 사용하면 핸드폰이 잠금되는 어플을 깔아서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밤에 바로 잠들어야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데 그렇지 못할때가 많아서 그런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보면 다 자제하는 것의 연속이었네요. 자제를 해야만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래야 합격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합격을 이루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