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 1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5월 들어 첫째 날 금요일 근로자의 날을 계속 연휴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진 환자가 없이 소멸 되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마스크 대란도 벗어나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안정적으로 수급됨을 감사드리고 열심히 생산해서 한 장이라도 아쉬운 나라에 많이 공급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경기도 이천 신축 물류창고 작업현장에서 대형 화제 사건으로 또 많은 노동자들이 참사를 당하여 가슴 아프게 하고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고 함께 위로하며 기도합니다.
- 전염병으로 인하여 국제사회가 경제적 여건이 너무나 추락되는 현실에서 함께 더불어 힘들어지고 모두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이때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중보기도로 예수님 안에서 기도하고 이웃나라를 위로하고 주의 평강을 선포하는 삶의 현장을 만들어 냅시다.
- 오늘은 특히 여호사밧 왕처럼 수많은 원수와 대적들로 인하여 절대적 위기가 오고 두려울 때에 믿음으로 끝까지 기도와 말씀으로 의인의 삶을 살면서 소망을 두고 기도하며 현실의 역경을 이겨냅시다.
- 또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주고 격려와 위로 속에 특별히 우리 정부의 관계부처와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을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83편 1- 18절}
1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2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3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4 말하기를 가서 그들을 멸하여 다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하나이다
5 그들이 한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
6 곧 에돔의 장막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이며
7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블레셋과 두로 사람이요
8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 자손의 도움이 되었나이다. (셀라)
9 주는 미디안인에게 행하신 것 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소서!
10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땅에 거름이 되었나이다.
11 그들의 귀인들이 오렙과 스엡 같게 하시며 그들의 모든 고관들은 세바와 살문나와 같게 하소서!
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취하자 하였나이다.
13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이 굴러가는 검불 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14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불길 같이
15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16 여호와여 그들의 얼굴에 수치가 가득하게 하사 그들이 주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17 그들로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하게 하사
18 여호와라 이름 하신 주 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 제 목 ◑◑◑◑
◗◗ 원수들을 심판하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83편에서는 믿음으로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에 많은 나라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내용으로서 이스라엘을 치려고 동맹한 나라들에 대해 6절부터 8절까지 기도합니다.
- 에돔, 이스마엘인, 모압, 하갈인, 그발, 암몬, 아말렉, 블레셋, 두로 사람, 앗수르, 이런 많은 나라들이 동맹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하려 한다는 것을 시인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 수많은 나라들이 동맹을 맺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그 누구도 구원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이스라엘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던 것입니다.
- 시인은 사사 시대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통해 구원해 주신 역사를 9절부터 11절까지 생각하고 기억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쫓아 달라고 간구합니다.
- 그리고 15절에서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간절히 간구하는 모습입니다.
- 마지막으로 18절에 “여호와라 이름 하신 주 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만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 각 절의 이해와 의미를 살펴본다면, 1절에서 하나님은 어느 한 순간도 자기 백성을 외면치 않으시므로 하나님께 의뢰하는 것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최상의 효과적인 방법임을 전합니다.
- 또한 2,3절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할 때 ,우리의 원수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고, 그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교회와 성도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지만, 성도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숨기신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4,5절에서 교회와 성도가 세상에서 핍박을 받는 것은, 세상 권세 자들이 주의 백성을 시기하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백성을 멸하려는 악인의 계획은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한편 9-11절에서 과거에 능력을 행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게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 그리고 12절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기 양떼를 보호하고 인도하시고 기르시는 선한목자가 되십니다.
- 마지막 16-18절에서 인생을 멸망으로 이끄는 것은 죄가 아니라 회개치 않는 강퍅한 마음이고, 성도들의 모든 기도의 초점은 하나님의 영광에 있어야 할 것이고 오직 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문제의 전문가가 되십니다.
- 그래서 어떤 한 분야만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도우실 수 있는 전문가이시기에 하나님을 찾고 도움을 요청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기꺼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연합으로 조직 된 이방 나라들의 침략으로 국가적인 절대적 위기를 당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간절하게 간구하는 내용의 탄원시의 시편입니다.
-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 주변국들이 연합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악인들이 강력하게 대적하기 위해 연합했음을 의미하고 있는데, 세상 권세를 가진 자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입니다.
- 그 이유는 세상 세력의 우두머리가 사탄 마귀들이기 때문이고, 오늘도 악한 사탄 마귀들의 연합은 계속되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한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악한 대적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해 달라는 시인의 간구는 대적들도 하나님의 권능을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달라는 뜻에서 간구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우리 하나님의 초월한 사랑이 반영되는 기도로서, 원수에 대한 불쌍한 연민의 표현이고, 우리성도들은 죄는 절대로 용납하지 말되, 그런 인생을 불쌍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인생의 깊은 밤엔 기도가 답이다. (시편83편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께 의뢰하는 것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갈 때 우리의 원수는 하나님의 원수가 됩니다.
▷1, 2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먼저 시인은 1절에서 하나님께 기도함에 있어서 침묵하지 말고 잠잠치 말고 고요치 말아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 그가 이처럼 비슷한 의미의 말들을 세 번이나 반복하여 말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은 그만큼 선민이 처한 상황이 너무나 위급하고 절박했음을 의미합니다.
- 본 시의 배경이라 할 수 있는 남 유다의 여호사밧 왕 때의 이방 연합군의 침공은 역대하 20장에 자세히 묘사 되어 있는데, 거기에 보면 당시 남 유다의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당시 전령이 여호사밧을 급히 찾아와 이들 이방 연합군의 침입을 알렸을 때, 그들은 이미 하사손 다말 곧 엔게디까지 진군해 있던 상태였습니다.
- 엔게디는 사해 서편에 위치한 곳으로, 마음만 먹는다면 반나절이면, 예루살렘에까지 도착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지역이었습니다.
- 이방 연합군은 남 유다의 깊숙한 곳까지 이미 진군해 와 있었던 것이므로 여호사밧 왕과 남 유다 백성들은 크게 놀라며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 이 상황에서 남 유다가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설 때에 남 유다의 원수는 곧 하나님의 원수들이 됩니다.
- 2절에서 시인은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라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란 ‘주를 대항하는 자들’이라는 의미로 ‘주의 원수’와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 그리고 ‘주의 원수’란 하나님께서 택한 선민의 나라 남 유다를 위협하는 연합된 이방 민족들을 말합니다.
- 그렇다면 왜 시인은 남 유다를 공격하려는 이방 연합군을 ‘남 유다의 원수’가 아닌 ‘주의 원수’라고 말하고 있을까?
- 그것은 우선 남 유다는 하나님의 선민의 자손들로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나라이기에 그들을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선민의 원수는 곧 하나님의 원수이므로, 선민을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 바로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이 모든 문제를 가지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는 하나님께서 위기에 처한 남 유다를 위해 일하지 않으신다면, 어떤 희망도 없음을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런데 이런 위기 앞에서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한 사람은 시인 한 사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 잠언3장 5-6절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호사밧 왕은 남 유다가 처한 위기의 상황이 이미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문제임을 깨달았습니다.
- 그래서 그는 온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역대하 20장 11-12절에서 “이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저희가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도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 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고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 시인이나 여호사밧, 그리고 백성들 모두가 그들의 당면한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함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 역사는 위대한 영웅에 의해, 위대한 지도자나 천재에 의해 만들어지고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원치 않는 문제와 사건으로 인하여 주변에 많은 형제와 이웃과 동료 친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왕따가 되어 누구 하나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난감한 현실에 처해 본적이 있는지? 그리고 나의 주변에 이와 비슷한 일로 이웃과 동료와 친구 중에서 믿음 때문에 힐난을 받고 힘들어 하는 형제가 없는지? 만일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위기 앞에 누구를 찾으며 어떻게 해결 받아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인생의 깊은 밤이 오면, 오직 하나님을 찾고 간절히 불러야 해결 받습니다.
- 사람의 도모나 모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만약 이런 것들에 의해 이 세상이 움직이고 결정된다면, 오늘 시인이나 여호사밧과 같은 사람들의 행동함에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고 무의미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이 세상은 무엇으로 유지됩니까?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통해 유지되고 움직입니다.
- 그렇기에 시인이나 여호사밧 왕이 대적들 위기 앞에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그 어떤 모사와 지혜보다, 어떤 강력한 군대의 힘보다 크고 놀라운 능력이 기도로 해결 되는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 이들이 자신들의 당면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였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이방 연합군으로 하여금 자중지란을 일으켜 그들로 파멸에 이르게 하사 유다를 온전히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어떤 절박한 위기 속에서도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구할 수 있는 성도가 됩시다.
지난날 코로나 전염병 초기에 우리나라가 대구 신천지와 대남병원 31번 확진 자를 통하여 대구 경북이 속절없이 절대 위기를 만나서 대구시장님이 매일 같이 협력을 요청할 때에, 심각함이 되고 결국 국가 위기상태를 선포하니까 세계에 모든 나라들이 고개 돌리고 출입을 막아 놓을 때가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주변국들의 모습 앞에 우리 교회들은 각자 처소에서 은밀한 골방 기도를 통하여 이 절대 위기를 벗어나게 해 달라고 눈물로 간절히 기도한 결과 오늘의 평안을 누리게 됨을 감사가 됩니다.
- 빌립보4장 6-7절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 인생의 깊은 밤이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하나님을 간절히 부르고 엎드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할 수 있을 때에 세상의 그 어떤 지혜나 권력이나 힘보다 큰 능력이 되시며, 모든 문제를 다 해결 받는 강력한 마스터키가 됨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