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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기행문 이야기 소백의 가을
남한강 추천 0 조회 163 17.09.25 20: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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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7 17:37

    첫댓글 와~~~~ 소백산의 가을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붉게 물드는 능선의 고운빛과 빨갛게 익은 사과의 탐스러움이 계절의 부르는 신호탄 같습니다.
    40년 전 비로봉을 올라서 철쭉제 참석을 했었는데, 추억이 새롭습니다.
    천문대 렌즈 구경이 60cm가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멋진 솜씨로 담아 오신 작품을 보며 가을 향기에 젖어듭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9.27 20:16

    덥다는 소리 달고 살던 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설악에 단풍이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어디론가 자꾸만 떠나고 싶어지는 나그네를
    유혹하는 계절입니다.

    남한강에게 소백은...
    "봄이 오면 사랑하는이여 그 길을 가자" 라고 말할 필요가 없는 곳으로 각인된 추억의 보고랍니다.
    소백은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사계절내내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지금은 떠나 있기에 소백이 옷을 갈아입는 시기가 되면 베낭 챙겨서
    이웃집 마실가듯 다녀오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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