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6년 3월 6일 금요일
* 장소 : 대구지회 사무실
* 만난 이 : 장현정, 윤조온, 김선희, 임영미, 전주미, 이지연, 우귀옥, 유미정, 이은수
* 읽은 책 : 4x4의세계 (조우리)/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김지완)
* 발제자 : 유미정
* 글꾼 : 이은수
* 공지사항
- 희망도서 신청 많이 해주기
- 회 티셔츠 기존 회원도 살 건지?
- 손수건 디자인 (책돌이 30개 그림 첨부)
- 인스타 홍보 관리 (정화씨 → 정미씨) : 부서에서 사진 전달하기, 사진은 세로로
- 동화동무씨동무 월서초 4개 학급에서 의뢰 옴.
- 신천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가 1명 더 모집 (4월부터 시작)
- 3/19 목요일 신천 도서관 신입 회원교육 갈 수 있는 사람 있는지?
- 빛그림자 진행
도서관부 : 소품 만드는 일
저녁부 : 도서 전시회
독서부 : 읽어주는 사람 정하기(책2권,옛이야기1개)
* 2월 달모임 평가
우귀옥 : 달모임에는 자주 못 왔는데, 이렇게 다같이 참여하는 달모임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이지연 : 누리집 이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줘서 좋았고, 목록 배포하는 방법 알려준 것도 좋았다.
김선희 : 작년 달모임도 좋아서 올해도 궁금했는데, 목록집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다른 사항들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다.
이은수 : 인터뷰 방식으로 재밌게 꾸려가는 것도 기발했다. 목록 이용하는 방법 알고 있었지만,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임영미 : 회보 돌아가면서 읽는 부분 좋았다. 한 꼭지씩 돌아가며 읽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매년 2월 달모임은 회보 보고 읽기 했으면 좋겠다.
윤조온 : 앞에서 말한 것처럼 상세하고 재밌게 알려줘서 좋았다.
장현정 : 시간에 맞춰 잘 진행해서 좋았다.
유미정 : 덕분에 목록배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이런 유익한 시간, 나는 참 좋다.
허은정 : 여러가지 새 소식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알려주시는 내용들이 참 친절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이용자로서, 어도연 인스타그램이 활성화될 것 같다는 소식도 반가웠다. 어도연 누리집을 자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무엇보다, 언제나 베풀어주시는 간식이 참 감사하다.
* 앞풀이
이은수 : 만구 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 (권정생)
이지연 : 동화 읽는 어른 3월호 (이러쿵 저러쿵 책수다. 63p)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이 생각났다. ‘일상’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떠올랐다. 세계의 주인이 피해자의 일상도 계속 흘러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고스란히 잘 담아주었듯이, 4x4의 세계도 아픈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잘 녹여냈다. 그들을 안타깝게만 여기지 말고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사람과 같이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들만의 일상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으니까.
* 책 이야기
<4x4의 세계>
내용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책에다 그림 그려도 되나? 문득 그런 의문도 스쳤다. 이 부분은 읽어줄 때 아이들에게 잘 짚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슬퍼서 다 읽어 줄까? 그것도 의문이다.
읽어주니 아이들이 엄청 재밌어했다. 밥 안 먹는 장면에서 몸 안 좋으면 더 잘먹어야지! 하며 잔소리도 하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이 잘 받아들이는 이야기다.
초반 이야기는 잔잔하다. 강아지 등장할 때 이야기를 끊어서 “결말 이제 친구들이 읽어 보세요!”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잔잔하다기 보다 오히려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도서관에서 책 읽어줄 때 아이들과 이렇게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16개 채우는 게 쉽지 않은데, 아이들이 신기했다. 그리고 “가로라서”라는 부분이 특히 좋았다.
다음이 궁금할 것 같은 이야기.
개인적으로 컵라면보다 이 책이 더 재밌었다.
아이들의 병원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이 책 읽고 생각났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생각해>, 편지글 그림책인데, 누군가가 서평 써 놓은 것을 봤다. 타인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아름다운 이야기더라. 아파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를 이야기.
아픈 아이들의 병원생활도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이다.
병원에서 한 달 생활 해 봤다. 정말 할 게 없다. 책 읽을 수 있는 것도 행운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서는 어디든 갈 수 있지 않나. 많은 세상의 이야기를 접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다르게 살아갈 희망을 얻는다는 게 너무 좋았다.
병명 안 물어보는 것도 좋았다. 그저 책 얘기, 지렁이 무덤 얘기, 아픈 거 외에 나눌 수 있는 이야기로 친구가 되었다.
간병인 문제 등 사회적인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특히 우리가 바라는 게 들어 있다. ‘책을 통한 성장!’
어릴 때 3개월 대학병원 생활이 생각났다. 그때 나는 이렇게 놀진 않았지만, 병원이 넓으니까 산책하며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서 좋았고, 귀신이 우산 씌워주는 이야기도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 이야기는 외래어가 많아서 소리 내 읽기에 좋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단편 중에 어떤 게 재밌었나? (벌새처럼, 점박이 우산 귀신이 많았음)
- 김지완 작가님은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시는 분 같다. 그게 글 쓰는데 아주 귀한 장점이다.
우리 아이는 그래도 이 책이 <4x4의 세계>보다 더 재밌었다고 한다. 취향 차이인 것 같다.
편의점이라는 장소의 소재를 활용하는 등,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배경이라서 공감이 될 만했겠다.
<오늘 책 토론 평가>
| 선정기준 | 별점 |
| 4x4의세계 | 컵라면 |
추천 여부 | 1. 인물이 생생하게 살아있는가? | ★★★★★ | ★★★★★ |
| 2. 사건이 짜임새 있게 잘 그려져 있는가? | ★★★★★ | ★★★★☆ |
| 3. 상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갖가지 세상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 ★★★★☆ | 4.5 |
| 4. 아름다운 것, 정의로운 것, 힘차고 진정으로 용기 있는 것들을 깊이 느낄 수 있나? | ★★★★★ | ★★★★☆ |
| 5. 어린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어린이의 마음에 위로와 힘을 주려는 진정성이 있는가? | ★★★★★ | ★★★★☆ |
| 6. 어린이가 흥미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가? | 4.5 | ★★★☆☆ |
| 7. 이야기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이 독창적인가? | ★★★★★ | ★★★★☆ |
| 8. 깨끗한 우리말을 사용해 글의 아름다움을 잘 살렸나? | ★★★★★ | ★★★☆☆ |
| 9. 읽어 주기에 편하고 듣는 것만으로도 이해하기 쉬운가? | ★★★★★ | 3.5 |
* 다음 모임 :
3월 13일 금요일 <서브>, <대나무에 꽃이 피면>
발제 : 이은수, 전주미
글꾼 : 허은정 (앞풀이 준비)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은수씨 ^_^
감사합니당 ㅎㅎ❤️❤️❤️
은수씨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