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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이력서 작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숙지했다면 이번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어떤 마음을 갖고 작성해야 하는 지 알아보자.. 일단 아래의 내용을 여러번 읽어 기본적인 마인드를 익히되, 그래도 잘 모르면, 다른 사람이 쓴 이력서를 여러 장 프린트해서 참고하여 보는 것도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읽고 외운 뒤 하루 정도 지난 뒤 적는다면 본인의 것으로 융화된 본인만의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아울러 한 가지 더 중요한 점은 이력서를 쓸 때 전부 3-4장을 넘지 않도록 잘 요약할 줄 알아야 하고, 특히 "본인이 사장일 경우 어떤 이력서가 보기 좋고 읽기 편할까 ?" 라는 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적는다면 더욱 훌륭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 간단명료하되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작성자의 인적사항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재내용을 간추려 쓴다. 또한 출신학교나 학과, 자격증분만 아니라 수상경력, 대내외적인 활동 등 자신의 능력이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항을 기술하여 읽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2. 과장됨이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다. 기업체에서는 성실한 사람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이력서 작성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허위나 과장됨이 없이 사실 그대로만을 기술한다. 3. 정성들여 깨끗이 작성한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국한문 혼용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으므로 한자는 꼭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하고, 오자나 탈자가 없도록 주의한다. 띄어쓰기 역시 주의해야 하며, 문단 정렬 등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빈칸이 있거나 오탈자가 있고, 문맥이 어법에 맞지 않는다면 인사담당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다. 4. 연대순으로 기술한다. 학력은 보통 중학교 졸업부터 적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확한 졸업 날짜를 적는 게 좋고, 남자의 경우 군 경력 외에 특별한 경력이 없을 때는 학력과 경력을 구분하지 않고 군 경력을 학력 속에 포함시켜 연대순으로 기술한다. 그러나 이 규칙에는 한가지 예외가 있다. 교육에 관한 부분이다. 우선 당신은 지원한 일에 가장 관련 있는 과정들을 포함시켜야 한다. 중요성의 정도를 부여하고 그 순서로 배열하고,만약 당신이 받은 과정수가 다소 만다면 덜 중요한 것이나 그 일과 관계없는 것은 빼 버린다. 5. 지원자의 자격증을 정확히 기재하고, 중요 자격증일 경우 사본을 첨부하거나 스캔해서 보낸다. 자격증은 국가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을 발령청과 아울러 적고, 취득 예정 자격증의 경우에는 취득예정일도 정확히 명시한다. 이밖에 타자나 컴퓨터, 속기등 사무관리 분야의 자격증이나 면허증 등 특기 할만한 내용을 기록하고 응시기업이나 업무와 관련된 연구업적 및 아르바이트, 상벌, 외국어 관련 동아리활동 등은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6. 연락처를 복수로 기재한다. 이력서 우측 상단에 직접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핸드폰을 정확히 기재한다. 특히 이력서상의 주소와 현거주지가 다를 때에는 반드시 직접 연락이 가능한 주소나 전화번호 등의 긴급연락처를 밝혀두어야 한다. 7. 사진은 단정한 것을 규격에 맞게 사용한다. 수수하면서도 단정한 정장에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사진이 좋다. (참고로 짙은 색 정장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최근 기업에서는 컬러사진을 원하는 추세이므로 가급적 컬러사진을 준비하도록 한다. 명함판, 반명함판 크기의 사진을 요구하는 곳이 많으니 두가지 규격의 사진을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8.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작성한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처분하게 작성해야 내용도 충실하고 오타 없이 잘 기재할 수 있다. 지망분야별로 여러 종류의 이력서를 미리 작성해 놓고, 필요할 때 마다 부분 수정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마무리를 빈틈없이 한다. 절대 오타나 띄어쓰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므로, 다 적은 후 교정 보듯이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맨 윗부분의 성명란과 아래 서명 뒤에도 도장을 찍거나 도장 파일을 첨부함으로써 지원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잘 마무리 함으로써 빈틈없고 깔끔한 인상을 주도록 한다. 요즈음 온라인 입사지원이 보편화된 시대에 이력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사실 성실하고 기초가 갖추어진 이력서 작성이야 말로 1차 서류통과 확률을 서너배는 더 높힐 수 있는 방법이다. 10. 연락처 및 주소 기재 이력처 우측 상단에 직접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명기. 특히 이력서상의 주소와 현거주지가 다를 때에는 반드시 직접 연락이 가능한 주소나 전화번호 등 긴급연락처를 밝혀두어야 한다. * 이력서의 형식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이지만 보여지는 형식도 중요하다. 만약 여러분들의 이력서 작성방식이 보여주어야 할 정보를 충분히 보여주지 많은 면접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력서는 형식에 관한 세 가지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하며, 바로 '적당한 길이', '이력서의 외모 및 분명한 구조', '질적 우수성' 이다. 이러한 세가지 기준을 유념하여 작성한다면 인사 담당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더 유념해야 할 것은 이력서의 형식이나 내용에 관심을 갖고 쓰되, 지나치게 이력서를 화려하게 한다든지, 색상 강조가 너무 강하거나 많다든지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무엇이든지 중용의 미덕을 발휘하여 접근하는 것이 좋다. 1. 이력서의 길이 이력서는 가급적 1페이지로 끝내고, 거기서 핵심을 보여줘야만 한다. 많은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읽는데 지친 채용 담당자들은, 첫 페이지에서 중요하고 결정적인 정보를 찾으려고 하며, 대부분 다음 페이지는 자세히 읽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력서는 길지 않아야 하되, 너무 허술하게 빈칸이 많게 보이거나 줄 간격이 길어 허술하게 보여서는 안된다. 전체 글을 채워 보여지는 이력서 전체 틀을 잘 감안하여 작성해야 한다. 2. 이력서의 외모 및 구조 최근에 이력서 샘플이 구할 곳도 많고 다양한 이력서 폼들이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이나 정해진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는 경우는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작성하여 보낼 때는 여러 이력서 샘플들이나 기존의 우수 이력서 컨테스트에서 수상한 것들은 프린트해 비교하면서 어느 것이 구체적인 항목과 구조를 갖추고 있고, 인사 담당자들이 읽기 편한 지 여러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한 뒤 자기만의 이력서 틀을 만들어 사용하도록 한다. 기본적인 이름,주소,학력,경력,특기사항,연수 등 기본 항목 외에 본인이 더 갖추고 있는 항목이 있다면 그런 항목도 추가해, 전체 구조가 명확하고 구분이 잘 되도록 만들어 써야 한다. 또한 인사담당자가 가 항목과 내용을 쉽게 구별하도록 하기 위해 다른 부분과 분리시키는 방법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빈 칸 사이와 여백을 잘 활용하여 이력서가 전체적인 보여질 때의 외모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3. 이력서의 질적 우수성 많은 구직자들이 이력서 작성에 대해 별 고민을 하지 않고, 오로지 빈칸만 열심히 적으려고 한다. 같은 옷이라도 스타일이 있고 의상코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입는 것과 아닌 사람이 입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차이로 다가온다. 예를 들어 본인의 경험을 하나 적는데 "몇 년 몇 월, 어디서 무엇을 함" 정도로 기재하는 것 보다는 [기간] [기관명] [근무부서] [구체적업무] [습득한 기술] 등으로 항목을 구분하고 거기에 맞춰 좀 더 세련되게 적는다면 똑같은 패밀리레스토랑의 아르바이트 경험이라도 인사 담당자들이 볼 때 이력서의 질적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그러므로 한 항목을 쓰더라고 질적으로 우수하게 잘 쓰고 관리해야 하며,다 쓴 후에는 주변 사람들 (최소 3명 이상)에게 보여주고, 조언을 구하도록 한다. |
[자료출처] : 디자이너잡(http://www.designerjob.co.kr)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