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7가지
by 건강/생활 정보보음 생활/건강정보 모음
2021. 4. 15.
간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간은 침묵의 장기로 질병에 걸려도 초기 증상이 없어 좀처럼 발견하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란?
간수치 라는것은 간 기능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는 혈액을 검사를 한 후 나오는 수치를 통해 간이 우리 몸에 제대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병원을 통해 간수치를 검사받고 있습니다.
간은 그 무게만도 1.5kg 가량이라 하고 인간의 몸에 가장 큰 장기입니다.
간은 생체에서 단백질 합성, 포도당 및 기타 탄수화물 대사, 핵산 대사, 지질 대사 등을 담당하고 영양분을 흡수한 피가 우리 몸에 들어오는 첫 관문이며 온갖 독성 물질을 분리하고 합성시켜줍니다. 그래서 간 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장기이자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과하거나 모자라면 모든 것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도 골고루 먹으면 건강하다고 말하는 것인데요. 건강 관리에 제일 중요한 것은 식습관 관리인 거 아시죠? 이는 단순한 진리이지만 간과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이로 인해 병에 걸리는 사람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음식이나 건강식품 섭취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와 담배는 당연히 간수치를 높이고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도 간수치에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아니라면 간수치가 높은 이유로 의심해볼 것은 현재 복용 중이거나 최근에 복용한 약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영양제, 한약, 다려먹는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때론 과도한 운동이 간수치를 높이기도 합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 정상범위(AST/ALT 0~40, GGT 남성 11~63 여성 8~35) 보다 높다면 자신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방치한다면 치명적인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한데요.
자신의 식습관을 체크한 후 간수치가 높은 이유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또한 간에 좋은 영양제인 밀크씨슬과 헛개나무 추출물 등의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간 건강에 좋은 도움이 되는 점 참고하세요.
나타나는 증상
1. 입냄새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 중에 하나가 입냄새입니다. 양치질을 꼼꼼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악취가 난다면 간수치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2. 부종
간의 주요 기능은 몸속의 독소 물질을 해독하는 것인데요. 간에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기능을 잘하지 못해 체내에 독소가 쌓이기 때문에 몸이 붓습니다.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동시에 멍이 붓는다면 간수치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대소변의 색상
소변의 색이 평소 이상으로 진해 지거나 대변의 색이 옅어지면 간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만성피로
간이 안 좋으면 쉽게 피곤해지고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데요. 일반적인 피로와 다른 만성피로입니다. 쉽게 지치고 자주 피곤하신 분들은 간 건강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5. 황달
간이 피로해져 수치가 높아지면 해독작용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어 호르몬 분해에 문제를 유발합니다. 계속해서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황달끼가 나타나는데요. 황달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소변의 색깔이 짙어지고, 눈의 흰자가 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6. 얼굴 가려움증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것이 얼굴 가려움증이라고 합니다. 정상치보다 2 ~ 3배 높으면 지방간일 가능성이 높은데 황달 증상과 함께 침착 증상이 일어나서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면역체계가 망가지기 때문에 피부발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손바닥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남자의 경우 가슴이 여자처럼 커지기도 하고 손바닥이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위에는 얼굴이 가려워진다고 하였지만 달아오른 손바닥이 가려워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소화기 내과에 방문하여 간 검사를 하면 되는데 피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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