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황사가 유입되는 가운데 낮까
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
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7∼26 도
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 청문
회에서 과태료 체납 등을 부끄럽게 생각
한다면서도 자녀의 라임 펀드 특혜 의혹 등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오늘 이틀째 청문회에서는 증인과 참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관련 의혹 등에 대한
검증이 이어집니다.
■야당이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세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 3인방으로 규정하고지
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청문 보고서 채
택이 일제히 미뤄진 가운데 청와대와 여
당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총 402
명으로 집계됐으며.전날 같은 시간에 집
계된 511명보다 109명 적습니다.
■코로나19새 환자는 500명 안팎을 기
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울산에서 퍼지
고 있는 전파력 높은 변이 바이러스확산
을 막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오늘 오전 서쪽지방부터 황사의 영향
이 나타날 전망입니다.특히 강한 바람으
로 '모래바람'까지 예상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국은 전체인구 절반 가까이 백신 접
종을 끝내면서 정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제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
는 가운데 올가을엔 브로드 웨이 공연이 재개되고 전면 대면 수업도 기대하고 있
습니다.
■외신기자가 촬영한 5·18광주민중 항
쟁 기록사진이 41년 만에공개됐습니다.
교련복 차림 으로 쓰러진 고등학생을 포
함해 계엄군 진압 직후 전남도청의 내부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특
허를 한시적으로 면제 하는 방안을 지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복제가 가능해
지기 때문에 세계 보건기구는 역사적 결
정이라며 환영했지만, 제약 업계는 반발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우주 탐사기
업 스페이스X의 화성 우주선 '스타십'이 4전 5기 끝에 시험 발사와 지상 착륙에 성공 했습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이
조스가 세운 우주 탐사기업 블루 오리진
도 오는 7월 최초로 우주 궤도 관광을 시
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 영도구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차
까지 버리고 바다로 뛰어든30대 운전자
가 5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특수부대 출신 현직 해양경찰관이었습니다.
■ 70 살 이상 고령층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 어제 질병 관리청 콜센터에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
터는 만 65살 이상,목요일부터는 만 60
살 이상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서울 강남의 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다
단계 사기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습
니다.피해자는 최소5만여 명, 피해 금액
은 2조 원이 넘을 걸로 추정됩니다.
■아파트단지 택배 차량 출입 금지 문제
로 불거진 택배 노조의 파업 여부가오늘
(7일) 결정됩니다. 가결 되면 오는 11일
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 이어서 전
국 택배배송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 가수 김흥국 씨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아 다리가 찢어지는 등 부상을 당
했는데,김 씨는 오히려 오토바이가 차를
스치고간 것이고 사고난줄 몰랐 다고 주
장하고 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금융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단기 매매를 부추기는 무료 주식거래 앱을 규제하겠다고 나섰음.
개인투자자 붐을 일으킨 로빈후드가 1차 타깃이 될 전망.
SEC가 이 같은 규제에 나선 것은 올 들어 뉴욕 증시 급등락을 초래한 게임스톱 사태를 비롯해 미국 청년 개미들이 변동성 높은 주식에 몰려든 이면에는 무료 주식 앱이 작용했다는 판단 때문.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사진=AFP
■美 '로빈후드' 규제 움직임…"주식투자를 게임처럼 만들어"
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음.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하지만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한 국가 간 협상에 시일이 걸리는 데다 백신 제조사 반발도 거센 상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인 `미국 구조 계획`에 대해 연설한 뒤 기자들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의 특허면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찬성"이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진=AFP연합뉴스
3.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가상화폐와 관련해 "400만명 이상이 실제로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며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기에는 정부가 무책임한 것"이라고 밝혔음.
정부 차원의 투자자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어서 총리로 취임한 이후 후속 조치가 주목됨.
인사청문회 출석한 김부겸 총리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1.5.6
4. LG생활건강이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음.
국내 기업 중에는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
3일 뷰티·패션저널 WWD(Women's Wear Daily)가 발표한 '2020년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제조사는 LG생활건강(12위) 아모레퍼시픽(14위) 에이블씨엔씨(88위) 클리오(100위) 등 4곳이 포함됐음.
■국내 화장품 4개사 포함
■아모레퍼시픽은 14위
■프랑스 '로레알' 압도적 1위
5.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창업한 블루오리진은 오는 7월 20일 민간인 승객을 태우고 첫 우주관광을 시작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음.
블루오리진이 추진하는 준궤도용 우주관광은 우주 경계선으로 불리는 고도 100㎞의 카르만라인까지 올라가 몇 분간 무중력 체험을 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일정.
이륙하는 뉴셰퍼드. 블루오리진 제공
■온라인 입찰 경매 방식으로 1명 선정
■고도 100㎞서 무중력 체험 뒤 돌아와
6.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서 미국의 우산 아래 모인 서방 선진국들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또 한 번 경고장을 보냈음.
5일(현지시간) 폐막과 함께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G7 외교장관들은 신장·홍콩·대만 등 중국이 민감해하는 문제를 두루 거론하면서도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보, 번영을 위해 중국과 협력할 기회를 기대한다"며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썼음.
G7 외교·개발장관회의 마지막 날인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각국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G7 코뮈니케(공동성명)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제질서 위협과 인권 탄압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AFP = 연합뉴스]
■주요 7개국 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
■WHO 대만 참여 지지 선언
■中 인권 탄압 우려 등 담아
■러 크림반도 문제도 비판
■외신 "中·러를 불량배 취급"
■구체적 대응 조치 거론 안해
■미국 대북정책지지 밝히며
"北, 비핵화 외교 복귀하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노르웨이의 남녀 동일 조건 여성 징병제
→ 2016년 도입. 복무기간 19개월.
남녀 같은 내무반 사용.
초봉 72만원으로 많지 않지만 주택융자, 입시 가산점 등으로 인기.
인구대비 병력 적어 전체 지원자의 15%만 입대할 수 있다고.
안경 착용도 탈락 대상.(중앙)
2. 코로나 백신 기술공개, 실행될까
→ 바이든지지 표명(5일)으로 다시 수면 위로.
특허권 면제되면 한국은 기술 보유한 AZ, 노바백스형 백신은 바로 생산 가능,
그러나 기술없는 mRNA형(화이자, 모더나형)은 1년 이상 걸릴 수도.(아시아경제 외)
■美 바이든, 코로나 백신 지재권 포기 지지.
■美 USTR 대표, WTO와 지식재산권 면제 협상
■타이 대표 "비범한 상황에선 특별한 조치 요구"
■화이자 등 백신 제조업체, 즉각 반발
3. 인구대국 美·中·印, ‘내수’ 자신감
→ ‘내 나라만 잘 살면 돼’... 자급자족형 경제로 가고 있다.
3국 모두 최근 10년간 GDP대비 무역의존율 감소.
중국의 경우 2006년 64% 수준에서 2019년 36%까지 떨어져.(헤럴드경제)
4. 산업혁명전 보다 50%나 많아진 공기 중 이산화탄소
→ 산업혁명 무렵인 1750~1800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278ppm.
지금은 417ppm 수준.(헤럴드경제, 전문가 칼럼 중)
5. 마스크 재사용으로 플라스틱 배출 줄일 수 있다 →
▷스팀다리미나 가정용 자외선 살균기로 1분
▷알콜(70%)은 3회 분무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멸 확인.
필터링 성능은 유지 돼.
KIST-고려대 의대 공동연구.
(헤럴드경제, KIST 연구자원·데이터본부장 기고)
6. 5월 날씨가 왜 이래
→ 6일 곳곳 역대 최저 기온.
추풍령 1.7도로 86년 만에 최저.
경남 함양도 역대 최저, 세종은 역대 두 번째.
이달 초엔 강원도에 20년 만에 대설특보.
7일 수도권엔 태풍급 돌풍에 비, 황사 예보.(경향)
7. 월세가 월급의 1/3... 고달픈 서울살이
→ 서울 평균 월세 97만원, 아파트는 113만원...
직장인 월급 309만원(국세청, 임금근로자 세전평균)과 비교하면 월세가 월급의 1/3.
지난해 서울의 경우 자기집 비율 42.1%...
월세 31.3%, 전세 26.2% 순.(헤럴드경제)
■‘월세 폭탄’ 현실되나… 보유세 불똥 튄 세입자들
■반전세·월세로 세 부담 충당하려는 집주인 늘어
■전체 임대차 거래의 34.1%… ‘조세의 귀착’ 심화
8. 미국발 금리 인상 논의
→ 옐런 미 재무부 장관, 금리 인상 발언, 해명에도 불구 논의 급물살.
한국, 3년 8개월 만의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가계부채,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금리 자극 요소 많아.(문화)
■ 옐런 ‘금리인상’ 언급 파장
■美 1분기 GDP성장률 6.4%...빠른 회복세에 인플레 우려
■국내 금리인상 논의 불댕겨
■일각선 “外資 이탈 막기위해 선제적 조치 나서야”주장도
9. 세계 해운업계에
인도 코로나발 비상
→ 세계 선원의 15%가 인도 출신,
주요 항구들이 인도 출신이나 인도를 경유한 선원들의 입항을 거부하면서 해운업계가 타격.(중앙)
10. 충남도, 국내 최저가 ‘공공 배달앱’ 출시
→ 충남도, 외식업중앙회, 샵체인과 협약.
수수료 1.7%로 민간배달 앱의 20%에 베해 크게 저렴.
내달부터 서비스.(한국)
■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샵체인'과 협약…
■내달부터 서비스
♡듣기좋고 즐거운 트로트 모음
https://youtu.be/bZLQu3gEFJE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