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그림동화 169권. 2019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푸라 벨프레 상을 수상한 작가 유이 모랄레스가 쓰고 그렸다. 푸라 벨프레 상은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훌륭하게 표현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모랄레스는 <꿈을 찾는 도서관>으로 여섯 번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꿈을 찾는 도서관>은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로라 스티글리츠 스트라우스 논픽션 상, 토마스 리베라 어린이 책 상을 수상했고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 '최고의 그림책' 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디테일로 가득한 그림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8년 가장 주목 받는 그림책이 되었다.
< 꿈을 찾는 도서관>은 새로운 곳에 정착하여 그곳을 자신의 집으로 만들어 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꿈을 갖고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는 여정을 담았다. 주인공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처음 만나고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기 시작한다. 이민자가 된 작가가 자신의 경험에 영감을 얻어 쓰고 그린 작품이다. 책의 원제는 <Dreamers>,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세상의 모든 꿈꾸는 사람들, 특히 새로운 곳으로 길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