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이 피었어요

[이화자(서울동작)]

봄이 오고 있다는듯
짙은 향기 뿜으며 천리향이 자잘한 꽃을 활짝 폈어요
키우시든 꽃나무가
꽃보다 항이 좋다시며 가지를꺽어 물꽂이해서 뿌리내리면 심어 키워봐라 하시며 주시든
엄마는 떠나셨는데 철되니 천리향이 피우니
엄마를 많이 뵙고싶게 하네요

영산홍도 예쁜 콫을 보여주네요

[맹명희]

예쁜 꽃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정(송파)]

천리향 향기가 집안에 퍼지겠어요.
연산홍이 꽃몽우리를 터트렸네요.
색상 넘 이뻐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엄마의 흔적이 묻어있는 천리향이군요

[성비(부산)]

울집도 잔뜩꽃대를물고있어요

[구경분(인천 강화)]

엄마 숨결이 깃든 꽃이라서 더 의미있는 꽃이네요.
오래 오래 잘 키우시어요.^^

[맹명희]

우리 천리향도 피었습니다.

[정수경(서울)]

풍성하게 피워주네요
향기또한 죽여줍니다
우리 천리향이에요

[문경혜(서울)]

저는 맡아 보지 못한 향이라 천리향이 궁금해지네요^^

[맹명희]

집안에 프랑스 고급향수 뿌린 사람 들어온 거 같아요.

[문경혜(서울)]

아, 그렇군요
기회되면 한 번 꼭 맡아 봐야 하겠어요^^

[이광님(광주남구)]

영산홍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