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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심심해서 써보는 잡담. 왜 홍무제는 고려군사를 20만이라고 했을까?
배달의 민족 추천 1 조회 277 24.02.01 16:4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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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1 17:06

    첫댓글 영토크기와 인구수를 대략 조사해서 나온수가 아닐지...
    조선에서 조공무역으로 보내는 산물과 대략 조선의 인구수를 조사한걸 보면 20만은 나올꺼라 생각했을꺼라봅니다

  • 작성자 24.02.01 17:09

    그랬을 수도 있겠죠 ㅎㅎ

  • 24.02.01 20:49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2.03 17:40

    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24.02.01 21:26

    조선 세종연간 인구 추정한 연구에서 700~800만으로 추정한 거 보면
    20만은 꽤 설득력있는 추정치일수도ㅋㅋ

  • 작성자 24.02.03 17:32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홍무제 발언 2년전에 조선에서 자체조사한 군적에 등록된 "군사"가 20만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흥미롭죠 ㅎㅎ

  • 24.02.01 23:27

    오홍 잘 봤습니다. 그럼 요동에 죽창 박겠다는 도전쿤의 협박(?)이 남경에 마냥 블러핑으로 들리지는 않았겠어요. 그러니 도전쿤 데려가려 한건가..

  • 24.02.02 08:10

    한반도에서 지랄하면 늘 만주 요동이 흔들거리는데 만주 요동은 화북을 난장판으로 만들던 유목민족들의 발호지죠 ㅇㅅㅇ

    심지어 조명간 관계가 더 좋아진 후대 까지도 명의 걱정중 하나는 일단 조선이 여진억제기를 잘 하긴 하는데 이것들이 손잡고 지랄하거나 조선이 여진을 흡수해버리면 어쩌지...였으니까요.

  • 작성자 24.02.03 17:41

    우리 옆동네 일본에다가는 "권신 소환해라"와 같은 명령을 일절내리지 않았던 것을 보면, 인식 차이가 명확하죠 ㅎ

  • 24.02.04 08:13

    @▦무장공비 일제 시대까지 만주 심양 위로는 '몽골의 땅'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ㅎㅎ

    내몽골이 한족이 많이 와서 살아서 그렇지... 현재도 유목에 매우 적합한 지역입니다.

  • 24.02.02 07:17

    고구려-고려-조선초까지 하나의 역사동일체로 인식했다면

    저리 평가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것 같긴하네요;;

    수/당-요/여진이랑 싸우던 고구려-고려보면 동원규모가 15-20만은 나오고 침략군 10-20만 정도(?)는 압록강 넘어가면 증발하던 사례도 꽤 있으니 이정도는 있을것이다 싶을듯

    그리고 사실 주원장이 여말선초 당시의 실상(?)를 알았어도 어찌되건

    공민왕때부터 꾸준히 만주쪽으로 세력넓히고, 여진도 세력권에 넣고. 실질적으로 5만 원정군 꾸려서 자기네 요동 침공하기직전까지 갔던 나라니까

    자기 신하들에게 얘기하면서 저리 블러핑떨어도 이상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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