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수호천사 / 케네스 해긴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0)
수년 전 나를 포함한 한 그룹의 사람들이 사도행전 13장 1,2절에 묘사된 대로 주를 섬겨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꿇고 있다가 일어나 막 접는 의자 근처 단 위에 걸터앉았습니다. 계속 방언으로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로 내 앞에 예수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서 계신 곳 바로 뒤에, 정확히 표현하자면 우측으로 2피트, 뒤로 3피트 되는 지점에 커다란 천사가 서있었습니다! 그 천사는 키가 2.5미터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정말 큰 친구였습니다.
예수님은 몇 가지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그때 말씀하신 것들은 모두 나중에 다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다 끝내셨을 때, 나는 그분께 물었습니다. “저 친구는 누구입니까? 뭘 나타내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는 너의 천사이다.”
“제 천사요?”
“그래.”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땅에 있었을 때, 어린 아이들에 관해 말하면서 그들의 천사들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는다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네가 자란다고 해서 너의 천사를 잃는 것은 아니란다.”
정말 안심되지 않습니까?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내 주위에 나를 따라다니는 그 큰 친구가 있으니까 말입니다!
[고백]
히브리서 1장 14절에 따르면 천사는 구원받는 상속자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졌다. 나는 구원받은 상속자이다. 나의 천사는 나를 섬기라고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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