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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게시판 엉뚱이를 뛰어넘었던 모지리의 초짜 전도사시절
나그네365 추천 2 조회 28 23.07.13 06: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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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3 09:54

    첫댓글 목사님의 순수한 젊은시절을 보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저는 요즘 제가 알고있던 복음이 전부 가짜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하나님은 너가 오해했도다 하시는듯이요

    가르치는 자와 전하는 자가 올바로 알아야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 23.07.13 10:26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나옵니다

    이 글을 읽으니, 30여년 전, 한 자매님이 떠오릅니다 ㅎㅎ

    완전 열심당원 시몬 같은 기질의 이 자매님... 이 자매님의 달란트는 전도였습니다
    길거리에서 예수님 믿으세요 하고 접근해서 그 상대가 머뭇머뭇 거리면서
    " 저 있잖아요 예전에 저도 교회 다녔는데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서요 "
    하면, 보통 사람들 같으면, 이렇게 저렇게 세상것을 즐길수록 우리의 영혼은
    그만큼 구원에서 불리해 질 수 있지 않겠냐고 덕스럽게 대화할텐데, 이 자매님은
    다짜고짜 ㅋㅋ " 아유 이 자매님 보게? 아직 정신을 못 차렸네 세상것 실컷
    즐기로 하나님께 흠씬 두들겨 맞고 오라" 고 하면서 되려 얼른 가보시라고 ...

    먹을것 같은 거, 생활용품 같은거 싸들고 가서 전도해도 될까말까 한 전도인데
    이렇게 자기가 판단해서 교회 오라마라 했던...

    이 자매의 얘기는 교인들에게 화제꺼리가 되어 얼마나 웃으면서 흉? 봤었던지요 ㅎㅎ

    첫사랑 때의 용감무쌍한 필자의 모습들을 잼나게 써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색깔은 다르지만, 이렇게 주님과의 첫사랑의 뜨거움이 있었지요

    순수한 믿음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선명하게 우리의 심령에 남아

  • 23.07.13 10:24

    기쁨을 줍니다

    할렐루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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