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Sunday..
밑에 나왔던 노래입니다..
이 당시 MC 스나이퍼가 영화를 보면서 편곡, 작사를 했다죠..
원래는 2차 세계대전에 유태인과 폴란드 음악가..그리고 여인..삼각관계를 했던 영화도 나왔고..
그리고 이 노래때문에 자살도 많이 했다고 하죠..
너무 우울해서..ㅎㅎ
정말 좋아하는 노래가 지금 비스게에 와서 빛을 바래서 좋네요..ㅎㅎ
이 노래 좋으시면...
MC 스나이퍼가 작사를 쓰는 영감을 주었던..
이 영화를 보기 바래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432
재미있고..
시대상과 그리고 사랑에 맞게 본다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로..
사학 전공 조별 발표까지 했답니다..ㅎㅎ
다른 조는 헤겔, 모..철학자를 했구요..
사실 자유 발표를 한거였는데..우리는 쉽게 하자고 해서..이 영화, 음악을 듣고..느끼는 거 종합해서 발표했죠...
사실 역사상으롤 힘든시기였다 생각합니다..
원곡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한 곡 입니다..ㅎㅎ
가장 원곡에 가까운 노래입니다..
위 영화를 보면 아마 지겹도록 들으실 겁니다..
ps1: 농구생활 님이나..성격장애님은 보셨는지요..
저는 전공이 사학인지라..그런 시각으로 보더라도 수작이라 느꼈는데..
농구생활님이나 성격장애님은 또 다르게 보시는 것 같아..궁금하네요..ㅎㅎ
ps2: MC 스나이퍼의 노래 중에는 이 가사가 반복되죠..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이게..지금도 나의 힘이 됩니다...ㅎㅎ
원곡의 리듬과 맞춰서요..ㅎㅎ
첫댓글 글루미선데이는 사라 맥라클렌이 부른 버젼이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있죠. 개인적으로 시너드 오코너나 브라이트만이 부른 노래가 더 좋지만, 맥라클렌의 노래가 확실히 gloomy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제일 나은듯, 위에 영화는 저도 봤는데,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인 "gloomy sunday"하나로만 배경음악을 했는데, 참 멋지게 어우러졌다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의 반전역시도 신선했고 ㅋ
mc스나이퍼의 이 gloomy sunday는 명곡의 반열에 올려놓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보이네요.
원래 Gloomy Sunday 원곡은 헝가리 노래죠.. 헝가리 시대상과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187명이라는 기록 아닌 기록을 세운 곡...
BK 러브랑 개구리소년 솔아솔아푸르른솔아도 정말 좋은데..
영화 정말 싫었습니다. 중반 이후로 시나리오가 완전 달로 가버리더군요. 같이 봤던 친구랑 항상 욕하는 영화인데 이 영화가 그렇게 평이 좋은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음악 때문일까요? 아님 극강의 미모인 여주인공때문인지. 여주인공 그렇게 이뻣는데 별 활약이 없네요. 어쨋든 말도 안되는 복수극은 진짜 저의 이성을 날려버리더군요..
여자가 다른남자가 생겼을때, 그 레스토랑 주인이 했떤말이 기억나네요..."다 잃는것 보단, 반이라도 가지는게 낫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