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쉬고 있는데
부인이 콩을 가득 들고왔네요..
아는사람이 줬답니다..^^;;
콩을 물에 불려놓더군요,
낮에 잠자고 .....낙성대 강감찬장군
사당 한바퀴 돌고 집에왔더니
....콩 믹서기로 갈으랍니당..
윙 윙 윙......믹서기를 이용..콩.
하얗게 갈았지요..물조금씩 숫가락
으로 떠넣고..아주 곱게 갈음 !
그후 부인은 6시네고향보고..
나는 땀 흘리면서..비지탕 만들고..ㅋㅋ
동네 마트가서 돼지고기 2근 구입 ...
( 2근 ₩ 10,000 세일 판매.봉천동 )
압력밥솥에 묵은김치넣고 익힌 다음..
큰솥 ( 비지들어있는곳 ) 에 넣고...
돼지고기 2근넣고...
돼지고기 투하했더니..비지속으로
쏙.!.들어가버림...^^;;
불은, 중불로 해놓고...
바글바글
보글보글
부글부글
찌글찌글
개골개골
...맛있게 끓였습니다..
짜잔 !.드디어 완성..!
《 김치묵은지 , 돼지고기 비지찌게..》
특대사이즈..ㅋㅋ
첫댓글 역시 대방님,
못하는게 없어요,
맛있어 보입니다^^ㅋ
오..너무 맛있습니다..추억의
비지찌게 먹는 맛입니다
와 너무 맛있을것 같습니다 손이 엄청크시네요 한20인분이상될듯합니다 시원시원하신 성격이신듯해요
큰솥이 있어서요..
콩불려놓은거 몽땅넣었더니
많네요..그래서 묵은김치
세포기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맛나요,아주 맛있습니다^^
돼지등뼈넣고
비지끓여도 맛납니다.ㅎ
맛있게드세요~^^
다음에는 돼지등뼈넣고
비지찌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비지찌게는 돼지 등뼈가 최고죠~ 구수 하고
맛나게 드세요 ^^
난 지금 에어컨 다니라 ㅋ^^
더운날씨 에어컨실외기
다는거 생고생입니다..
수고하세요
오~~맛있겠군요^^
드시고 꿀콜 많이타시길^^;;
네..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가족들도
아주 맛있다네요 ^^
지금 강남 나왔네요
돼지고기. 김치.비지. 이조합은 진리입니다.
맛습니다,
입맛없던 사람들도
묵은지 돼지고기 비지찌게
한그릇 먹으면.입맛 돌아올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생태탕 맛있겠습니다..
이열치열.더울때는 시원한
생태탕이 최고지요.
맛나게 드십시요..^^;;
@켈리포니아 네..비지땀..
뻘뻘 흘리면서 비지찌게
아주 맛있게 먹고는
.지금 강남에서 콜 쪼는중입니다
^^
오늘 하루도 고생하세요
예전에 삼성전자 업무보러 가면 원천유원지 근처 허름한 가정집 분위기의 콩비지 전문점을 즐겨 찾았었는데 지금도 영업을하는지 궁금하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콩불리고 ( 2일간..물속에 담가둠 )믹서기로 물조금씩 넣어가며
..콩 갈때 무척 더웠습니다..^^
참! 그리고 이건 오해하시지 말고 받아주시면 고맙겠는데요...
부인이란 호칭은 남의 와이프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고 자신의 와이프는 그냥 아내, 처, 와이프 정도로 호칭하는 게 정상입니다.
괜한 참견 내지는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둔덤벙 아.그렇군요..저는 걍
.와이프.처 이렇게 잘안불러요..
그냥.부인..이렇게 말해요 ^^
맛나겠습니다.꼬로록
네..아주 맛있습니다.
한번 만들어보세요.
쉽습니다..약간 귀찮아서
그렇지 ㅋㅋ
쐬주들고 참석!!!
이따 일끝내고 티비보면서
..소주한잔에 비지탕 !..마구 마구
퍼먹을려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박은 아니고 중박정도 ^^;;
너무 많이 만들어놔서..
내장고에 있던 거 다른데로
치우고 큰솥 ..떠억 !.하니
넣어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맹글기 매우 싫습니다..
콩을 전날 큰바가지에
물넣고.콩넣고 담가놓으세요..
그리곤 어느정도 불었다
싶으면 믹서기로 갈아세요..
3~4 번..물 조금씩 넣고 갈아야
.콩입자가 아주 부드럽게 됩니다.
맛나보이네요..ㅎㅎ 전 먹고시퍼도 매운것 조금만 먹어도 속이 뒤집어지니..눈요기만..
저도 매운거 싫어해서요..
압력밥솥에 푹삶아 매운맛을
없앴습니다..^^
여름에 보니 더 먹고 싶네요
겨울철 많이 먹는 비지라서
원래 비지찌게 안만들려 했는데
..콩을 잔뜩 얻어왔네요..
그리곤.문득.!,비지찌게 생각나
더군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따..집에와서 한솥 만들어놓은
거 다시 퍼먹어야죠 ^^
3일은ㅇ걱정없네유.ㅋ
2 ~ 3 일간은..
지겨울정도로..비지찌게만
먹어야겠네요 ^^
처리하기 힘드시죠. 제가 가겠습니다.
비지찌게?
비지탕? ( 너무많이 맹글어서요 ㅋ)
약간싱겁게 만들었습니다..
식구들 각자 알아서 소금 넣어
먹으라고 ^^;,
선배님 때문에 오늘은 비지 찌게로 콜콜
아주 맛있었겠네요.
가끔..비지찌게 먹으면
몸이 반기네요.
예전 입맛이 돌아왔다고
표현해야 하나요? ㅋ
@신대방 오늘 꼭 해먹을겁니다
@언제까지나 네 비지탕 가끔 땀많이 흘리는
요즘.쉰김치 잘게썰어넣고..
만들면 맛 끝내줘유..
아미노산 이 몸속 쏙쏙 들어옵니다..
저도 어제 콩물만들어 콩국수해먹고 콩비지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등뼈도 있고 오늘은 저도 비지찌개 끓일겁니다
저는 황태머리 멸치 다시마 육수 그저께 우려 낸거 넣을거에요 ㅋ
네..콩 많이 불렸다..
믹서기로..네번 갈았습니다..ㅋ
대충 갈면 텁텁하네요..
등뼈 넣고 만들면..기존.
돼지고기 넣고 만든 비지탕
( 많은관계로 비지찌게가
아닌..비지탕 ^^;, ) 보다는
.훨씬 맛이좋을겁니다..^^
@신대방 나도해 묵고 싶음 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