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무엇
무로부터 나온 첫 숨결
시간은 내게 이름을 묻고
나는 아직 대답하지 못한다
존재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묻고 무너지고 다시 짓는 것
스스로에게 낯선 질문이 되며
우주라는 고요한 혼돈 속에 스민다
철학은 나를 규정하지 않고
오히려 나를 낯설게 한다
내가 나라고 믿던 모든 것이
사실은 물음의 그림자일 뿐
나는 실체인가 흔적인가
생각은 나를 끌어안고 이끄는 동시에
부정하며 다시 묻는다
그대 정말 존재하는가?
--- 한미르 ---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o fortuna
한미르
추천 1
조회 87
25.07.17 20:0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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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7.17 20:04
나는 지금 그 누군가와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그 누구는 정말 누구일까
네맞습니다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길에서는 물음표가 너무도 많이 맞닥들이곤 하지요. 오늘도 사고의 깊이를 더해가는 좋은 글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있네요..감사드리며 남은 시간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나는 실체일까 흔적일까.
현 존재하니 실체가 아닐까요.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