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온 서양 외교관과 선교사들이 여가활동에서 가장 선호한 것중의 하나가 테니스 시합이었다.
출처 : 경기도 박물관 - 푸른 눈에 비친 조선의 모습 '먼 나라 꼬레' 사진전
일제말 개신교의 부일 행위를 알기 위해서는 한말과 일제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특히 초기에는 우리 나라 사람보다 외국에서 들어온 선교사들이 교단을 좌지우지하였다. 그러한 사람들이 당시 우리 나라의 상황을 어떻게 보았는가에 따라서 그 교단에 속해있던 우리 나라 사람들의 행동이 결정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이후에 교단을 이끌어 가는 주역들이 되기 때문이다.
일제의 통치가 시작되자 선교사들은 우리의 독립보다는 단지 그들의 선교가 우선이었다. 즉 일제의 정교분리원칙을 그들은 철저히 따르는 자세를 가지는 데, 그리하여 장로교 선교위원회 총무 브라운(A.J.Brown)은 일제에 대한 선교사들의 태도를 표명하였다.
“일본 통치에 대한 선교사들의 태도는 어떠했을까? 거기에는 네 가지의 태도가 있다. 첫째는 적대요, 들째는 무관심이요, 셋째는 협력이며, 넷째는 충성이었다. 넷째의 충성은 내가 믿고 있는 바에 의하면 온당한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이 입장은 그리스도의 예와도 일치된다. 그리스도는 일본보다 더 악한 정부에 자기의 충성을 바쳤고 그의 사도들에게도 충성을 다하라고 촉구하였다. 이것은 바울의 교훈, 로마서 13장의 말씀과도 일치된다. 평양에서의 한국 선교회에서 이 네 가지 입장 중 어느 것을 취할 것인가 충분히 토의를 거듭한 결과 충성의 입장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또한 멕켄지(F.A.Mckenzie)는 일본의 침략이 가시화되는 과정 속에서 한국인들에게 아래와 같이 말하였다.
“복종하라. 그리고 여러분 자신들이 더 좋은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당신들은 지금 무력으로써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당신들의 자녀들을 교육하라... 당신들도 그들(일본인)만큼의 자치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라.”
그리고 피셔(J.E.Fisher)는 아래와 같이 말하였다.
“선교사들은 일반적으로 준법적이요. 수헌적(守憲的)인 사람들이다. 한국인들을 뒤밀어서 일정(日政)에게 항거하거나 불복케 할 사람들이 아니다. 더구나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다. ..한국인들로 하여금 일본 사람들을 미워하게 한다면 그것은 기독교 근본 교리에 배치되고 따라서 그것은 죄가 된다.”
개신교 선교사들은 정교분리 정책이란 이름 아래 이와 같이 일본의 종교정책뿐만 아니라 제국주의 정책을 비호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다! 출처: 잡동사니 갤러리
초기의 개신교가 부분적으로 ‘교’를 통한 ‘민족’의 구원을 바라는 측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정교분리 정책이 확립되면서부터는 전반적으로 민족구원의 신앙형태보다는 비정치적 개인 구원의 신앙형태로 전개되어갔다. 따라서근대 개신교의 정교분리 정책은 결과적으로 개신교로 하여금 민족의식을 수용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한 민족주의 논리도 만들어내지 못하게 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였던 것이다.
일본에 충성해라. 일본을 사랑해라. 민족이전에 자신들의 신앙이 우선아닌가요. 지금의 한국 기독교는 이런 연장선상에 서있는 것 아닌가요. 황박사 죽이기에 관련된 모든 인간들이 다 기독교 아닌가요. 애국심이 있는가요. 뿌리의식 있는가요. 기독교는 교리가 그런 것 아닌가요. 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들지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국가에서 다양성 국제화 보편화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가장 독선적이고 편협하고 비관용적인 교리체계를 갖고 있는 종교가 기독교다.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야훼를 믿지 않는 자들을 정복하라. 멸망시켜라는 용어가 너무도 많이 나온다. 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전쟁과 살륙의 역사다.
기독교논리가 그렇지요. 나 이외 다른 신을 인정하지 않는 유일신관이 그렇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그렇고, 자신들이 믿는 성경도 입증되지 않은 신화 인데 단군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창조물 피조물의 논리도 그렇고, 사랑 찾는데 자신끼리 사랑하고 타종교 사랑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더 할까요?
첫댓글 일면 옳은 시각도 있지만.. 너무 편향적인 시각으로 예수를 바라보고, 일제하의 기독교를 비하시키는 내용이네요. 그 때 꼭 이런 부정적인 내용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당시 불교나 유교는 어떻했나 ?
지금 일부 기독교 광신도들이 눈에 불을 켜고 따고 다니는 단군의 목, 대종교 창시자 나철은 독립운동가였다.
일본에 충성해라. 일본을 사랑해라. 민족이전에 자신들의 신앙이 우선아닌가요. 지금의 한국 기독교는 이런 연장선상에 서있는 것 아닌가요. 황박사 죽이기에 관련된 모든 인간들이 다 기독교 아닌가요. 애국심이 있는가요. 뿌리의식 있는가요. 기독교는 교리가 그런 것 아닌가요. 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들지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국가에서 다양성 국제화 보편화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가장 독선적이고 편협하고 비관용적인 교리체계를 갖고 있는 종교가 기독교다.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야훼를 믿지 않는 자들을 정복하라. 멸망시켜라는 용어가 너무도 많이 나온다. 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전쟁과 살륙의 역사다.
일제시대 어느 정도 강압적인 요소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 굴종을 했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친일을 유도한 죄는 그에 대한 죄값을 치러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용화산 님 억지 논리가 많아요...상대는 편협이고 비관용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있나 ??
기독교논리가 그렇지요. 나 이외 다른 신을 인정하지 않는 유일신관이 그렇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그렇고, 자신들이 믿는 성경도 입증되지 않은 신화 인데 단군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창조물 피조물의 논리도 그렇고, 사랑 찾는데 자신끼리 사랑하고 타종교 사랑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더 할까요?
개독의 비리가 불거질 때 마다 . 개독들 왈 " 극히 일부로 전부를 평하지 말아요" 아무렴 맞는말이지 - 극히 일부지 - 밝혀진게 말이오. 어떤 환경 어떤 항생제에도 적응하고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