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소목 소과
생활방식 : 보통 5∼6마리, 때로 20마리가 무리를 지어 지냄, 저녁 때나 이른 아침에 먹이를 먹음
크기 : 몸길이 2.6∼3.3m, 어깨높이 수컷 약 2m, 암컷 약 1.8m, 몸무게 700∼1,000㎏
체색 : 늙은 수컷-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빛을 띤 갈색, 암컷과 새끼-연한 붉은빛을 띤 갈색
생식 : 임신기간 약 9개월, 8∼9월에 한배에 1마리 낳음
서식장소 : 정글
분포지역 : 인도·네팔·미얀마·인도차이나
인도들소라고도 하며 야생의 소중에서 가장 크고 사나운 종이다
어깨가 넓고 온몸이 근육이다...사람을 제외하곤 사실상 천적이 없다
이거..포스가 ㅎㄷㄷ 하네요....실제로 마주친다면.....ㅡ,,ㅡ
비슷한 수준의 소과 동물을 비교하자면..
물소입니다.."워터버팔로" , "아시아물소" 라 불립니다
"아프리카 물소" 입니다
그린란드,캐나다 일대의 툰드라 지대에 사는 "사향소" 입니다
위의 "가우르"와 달리 야생의 소중 가장 작은 "셀레베스들소" 입니다.."아노아"라고도 합니다
흔히들 바이슨이라 불리는 "아메리카들소" 입니다
"유럽바이슨" "유럽들소" 입니다
"사향소"의 근연종으로 중국 4대 보호동물중 하나인 "타킨" 입니다
중앙아시아의 가축으로 키워지고 있는 "야크" 입니다
한우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다리부분과 엉덩이가 하얀 "반텡" 이라는 종입니다
첫댓글 반텡이는 약간 사슴 닮은듯한 ㅎㅎ
가우르라는 인도소는 벵갈 호랑이는 몰라도 시베리아 호랑이도 상대할 수 없을 정도인가요?
저게 아마 시베리아호랑이보다 체급이 3-4배는 족히 될걸요. 정면대결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길이의 경우느 가우르가 2.6~3.3 ,시베리아 호랑이 2.7∼3.3 이네요. 암컷의 경우는 호랑이가 더 기네요. 근데 몸무게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네요. 호랑이는 180~360정도인데 가우르는 700~1000이네요...실제로 보면 덩치가 상당히 차이날것 같네요.ㄷㄷㄷㄷ
사냥의 경우는 호랑이는 단독생활을 하니까 무리지 싶네요. 사자라면...단체로 하니까 가능할것 같네요. 위험하긴 하지만요.ㅎㅎㅎ
덩치와 사냥은 별개입니다.굳이 저런 거대하고 위험한 녀석을 사냥할 필요가 없기에 안하는거죠.먹이가 부족하면 다큰 가우어도 벵갈호랑이 밥이됩니다.사냥은 1:1 싸움이 아니니 가능한거죠.
호랑이가 사는 곳이나 습성. 사냥 스타일상. 벵갈호랑이가 가우어를 잡긴 무리지 싶은데요. 호랑이는 무리사냥은 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사자라면 1:다수의 싸움이니 가능할것 같은데요.ㅎ
가우어를 사냥하는건 동물학자들도 발견한겁니다.호랑이는 단독으로 사냥하지만 사냥할때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네이버 맹수의 법칙 카페에 가면 가우어를 사냥한 벵갈 호랑이를 볼수 있습니다.사진을 퍼올수가 없어서 아쉽네요.괜히 벵갈호랑이가 인도의 제왕이 아닙니다.
게다가 얘네는 뭉쳐다니지 않나요? ㄷㄷㄷㄷ 근육질
아니.. 무슨 소가 저렇게 무섭나요 -0-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소는 도대체 머란 말인가~ㄷㄷ
가우르... 평범한소가 벌크와 데피를 이빠이해놓은듯한..운동열심히했나보네요 ㅋㅋ
`가우르` `가우어` 중 어떤게 정확한 발음인지는 모르겠는데(전 가우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암튼 저 소는 소가 아닙니다. 성격이 너무 거칠어서 일단 자기 눈에 띄면 달려듭니다. 인도에서는 가끔 사람이 재수없게 산속에서 마주쳐서 죽거나 전신에 골절을 당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작은 맹수들이라면 덤볐다가 죽을테고, 호랑이도 어지간해서는 도전하기 힘든 상대겠죠.
가우어 정도 체급이면 시베리아 호랑이가 오든 바바리사자가 오든 1:1 정면대결로는 거의 무리입니다..그리즐리나 북극곰이 와도 솔직히 힘들것 같은데요.
가우어가 엄청나기는 하지만, 호랑이가 종종 사냥을 하고는 합니다. 무리지어 다닐때는 무리지만, 단독으로 다니는 가우어는 호랑이의 표적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가우어는 한번 넘어지면 잘 일어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 큰 가우어도 벵갈 호랑이의 먹이감이 됩니다.다만 무리를 지어 다니고 너무 위험한 상대라서 왠만하면 사냥 안하지요..기본적으로 아무리 체급이 큰 초식동물이라도 고양이과 맹수에게 공포를 느낍니다.겁날게 없어 보이는 아프리카 코끼리도(보통 물가에서 사자를 많이 쫒아내버리죠) 사자들이 단체로 버티기에 들어가면 움찔움찔 합니다.그게 바로 본능입니다.
실제로 굶주린 사자떼가 단순히 새끼코끼리가 아니라 다자란 코끼리도 공격해서 잡아먹는 장면이 종종 카메라에 잡힌적이 있죠.
타우렌이군요. 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감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