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지지율은 이미 망한건데 말이죠. 중도층이 하나도 안 붙은 지지율인데
지지율이 끄떡없다란 표현이 나오는 게 웃기네요.
가디언 기자 찾아간 잼버리 참가자의 폭로... "국가적 수치"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무엇이 한국의 진짜 '국가적 수치'인가
그런데 <가디언>의 취재 후 반전이 일어난다. 인터뷰에 응했던 한 참가자가 기자에게 따로 찾아와 인터뷰 때와 다른 말을 했다고 기자는 전하고 있다. 조금 전 인터뷰 내용을 철회한다면서 관계자가 동석한 채로 인터뷰를 진행해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기자에게 고백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는 "'국가적 수치' : 한국에서 스카우트 잼버리가 악몽으로 변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사태를 조명하고 있다. 더위로 인한 문제 외에 열악한 시설에 따른 혼란이 발생한 대회였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01728
잠시 선진국까지 찍었던 대한민국을 어떻게 1여년만에
개도국도 스킵하고 곧장 후진국으로 처박아버릴 수 있는지....
이것도 능력인가? 무능무식무법무도무녀정권!
이래서 선거 한번 잘못하면 나라꼬라지 개작살난다는거야!
"특혜 없었다"던 조수진…사무실 방 뺀 후 '3배로 뛴' 월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관련해 저희가 취재한 내용 보도해 드립니다. 얼마 전 조 의원이 자신이 당협위원장인 지역에서 사무실을 시세보다 싸게 빌렸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조 의원 측은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저희가 확인해 보니 특혜가 아니라던 조 의원은 며칠 전 사무실을 근처의 다른 곳으로 옮겼고, 조 의원이 방을 빼자, 보증금을 일부 조정하긴 했지만, 월세가 3배로 뛰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807204015355
해병대 수사단이 수사 재대로 했고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고 결제 받았는데
윗선에서 한마디 듣고 국방장관이 하루만에 뒤집고
수사단은 이것은 직권남용으로 판단 경찰에 수사결과 이첩해버리고
국방부가 수사단을 항명이라 규정하고 압수수색 했다합니다
이사건에 왜 용산이 개입해서 문제의 사단장 장교들을 보호 하고 이럴가요?
이번 정권은 국민이 불행하게 사고 로 죽으면 유가족들을 적으로 간주하는게 아닐가요?
'윗선 개입' 의혹으로 번진 해병대원 순직 사건
장관, 조사 결과 승인해놓고 갑자기 보류 지시…수사단장은 전격 해임
법리검토 때문이라지만 의구심 여전…국방부 "윗선 개입은 사실 아냐"
수사단장 항명죄도 논란…"누구의 어떤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https://m.nocutnews.co.kr/news/amp/5990250
윤석열 정부에서 재난은 예상치 못한 순간 소리 없이 찾아오지만은 않는다. 6년이나 준비했고 1천억원 넘는 예산을 투입한 행사도 재난의 현장으로 변하는 건 순식간이다. 물이 흥건한 습지에 텐트를 치는 대원들, 찢어진 커튼과 흙탕물 흐르는 샤워실, 채식주의자인 어느 행사요원이 받았다는 밥과 두부 두쪽뿐인 식사…, 에스앤에스(SNS)를 통해 지구촌에 퍼진 사진들은 충격적이다. 케이 팝(K-pop)의 본고장을 방문한다는 설렘을 안고 새만금을 찾았을 전 세계 청소년들의 실망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처음엔 나무 한 그루 없는 간척지에서 대규모 야영을 하면서도 폭염 대책을 세우지 않은 무신경만 문제인 줄 알았다. 그런데 퇴소한 참가자들 증언을 보면 야영 시설과 식사, 위생, 안전까지 모든 면에서 총체적인 행정 실패였던 셈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에서 “태풍, 폭염 대책도 다 세워놓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자신 있게 말한 게 10개월 전 일이다. 지난 5월엔 한덕수 총리가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서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겼다’고 보도자료까지 냈다. 도대체 3개 부처 장관이 참여한 대회 조직위원회와 국무총리가 주재한 정부 지원위원회는 뭘 준비하고 뭘 지원한 것일까.
정부 부처의 어느 국장급 공무원은 이렇게 말했다. “새만금은 간척지라 한여름 폭염과 침수는 익히 예상된 거였다. 더구나 전 세계에서 4만3천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라면 장관은 아니더라도 차관 또는 실장급이 2~3주 정도 현장에 상주하며 문제를 점검했어야 했다. 누구도 그런 데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데 (같은 공무원인) 나도 놀랐다.”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세 부처 장관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일을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래서 차관이나 실·국장을 현장에 미리 보내 점검했다면, 우리 행정 동원능력으로는 단기간에라도 이런 식의 처참한 실패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대통령실과 총리실은 부처에 맡기고 나 몰라라 하고, 장관들은 책임 있게 챙길 생각은 하지 않고, 전북도는 어떻게 하면 중앙정부 예산을 더 끌어낼까 생각하는 와중에 잼버리 현장의 재난은 터진 것이다. 그래도 앞으로 법적 처벌을 받는 건 말단 공무원들일 것이다. 컨트롤 타워에 있는 ‘높으신 분’들은 정치적 책임조차 지지 않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 이게 윤석열 정부가 1년3개월 동안 국정을 운영해온 모습이다. 그런 국정 운용이 부처 장·차관들에게 밑바닥 현장을 챙기기보다 대통령 부부의 동선과 언행에만 신경 쓰게 하여버린 게 아닐까.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의 부실준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준비 기간은 문재인 정부 때였다. 실무 준비는 지자체(전북)가 중심이 돼서 한 것으로 보고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 행사가 지자체의 무리한 유치로 어려움을 겪은 사례는 많다. 가까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그랬다. 오죽하면 지자체의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제한하는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적도 있다. 그래도 일단 유치하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과도할 정도로 잘 치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 어디로 실종된 것일까. 물론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인제 와서 실패의 주된 원인을 지방자치단체로 돌리는 건 치졸하다. ‘잼버리는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한 건 현 정부 아닌가. 이번 실패는 현 정부의 행정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다.
앞으로 상황 전개는 눈으로 보듯 그릴 수가 있다.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에 배정된 1천억원 넘는 예산을 ‘이권 카르텔’이 빼먹어서 참사가 빚어졌다고 말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나라가 얼마나 썩었는지 보라면서, 전 정부 고위 관료들에게 수사의 칼날을 들이댈 것이다. 그러나 일의 성과를 내려면 먼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 정부는 임기 내내 모든 책임을 전 정부에 돌리고, 있는 사업마저 백지화하는 무위(無爲)의 통치를 보여주려는 듯싶다.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 행사 준비의 틀을 깨지 않은 채 행정적·재정적 지원만 했다’는 국민의힘 논평을 보면 더욱 그렇다. 그렇게 5년이 지나면, 윤석열 정부는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 없는 ‘유령 정권’으로 훗날 기록될지 모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1293
첫댓글 결론은 국민들이 바보들. 특히 어르신들
이러니 민주당이 정신을 ㅁㅅ차리는거다 본인들이 왜 정권을 넘겨줘야 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이 왜 나오는거죠?
@봉암[峰岩] 오늘도 아름다운 비행 중이시니 괘념치 마시길..
ㅋㅋㅋㅋㅋㅋ 애잔하다..ㅋㅋㅋㅋㅋㅋㅋ 정권 가져갔으면 잘좀하지... 현정권 삽질하는게 삽넘겨준 민주당탓...ㅋㅋㅋㅋㅋ 삽질하는놈은 원래 그런놈이니... 뭐..이런논리인가?ㅋㅋㅋ
왠 정당 타령?
칭찬하고 싶어도 칭찬거리는없고 매일 같이 이슈는 터지는데 욕할수도 없어 이빨 꽉 깨물고 민주당탓만해야하는 아름다운비행님이 이제 애잔하기까지하네요. 윤석열이 진짜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어도 막지못했다며 민주당 욕 할게 보이네요.참 안쓰러운 인생이네요
그래도 전 제가 지지하던 대통령대문에 국뽕에 찬 시절이 있기에 그냥 넘어가렵니다. 개인적으로 인정하지않는대통령이지만 윤석열 때문에 국뽕에 차오르는 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비행님의 무운을 빕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지지율이 최소 35%는 나올 거다.' 이 말에 모든 것이 담겨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