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3일(수)-일기1일째/도전28일째/걷기21일째/누적126km
●운동시간 : 오전10시(50분)→동네 뺑뺑이돌기
오후9시(10분)→줄없는 줄넘기
●체중 : 65→64(안빠진다 안빠진다했는데 드뎌 1킬로 줄은거 같음^^)
●아침 : 점심 많이먹기 위해서 굶음
●점심 : 딜리셔스 런치바 무식하게 먹음(스테이크2인분,이것저것 가득 접시4번,살구주스2잔,환타2잔)
●저녁 : 김치볶음밥 수북하게 1대접, 북어달걀국, 쿨피스2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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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명지맘이랑 먹고 죽어보자 다짐을 하고 딜리셔스에 갔다. 우린 앉자마자 환장한 사람들처럼 퍼먹었다. 샐러드바 가고싶었지만 남편들이 싫어해서 맨날 감자탕, 족발..이런거만 먹다가 맺힌한을 풀기위해 런치바 거덜낼 기세로 먹었다. 빡시게 두시간 꽉채우고 나서며 니땜에 타이어 빵꾸나겠네..내땜에 차바닥 내려앉겠네 주거니받거니 기분좋게 집에 왔지만.. 기침한방에 먹은거 다토하고 말았다ㅜㅜ(아..드럽고..허무하다..) 앞으로 이런일 없길..
●note)애큐페도 설치함. 오후에 다운받았더니 걸음수가 요렇게 나와서 화났음. 어디갔어~내 누적거리..어디갔어~~
게시글들 보면서 내가 참 식이조절같은거 절때 안하는구나 반성하게 됨. 절식같은거 개나 줘버려도 걍 걸으면 빠지겠거니 요렇게 생각했었음. 절식.. 요녀석도 앞으로 따라쟁이 해야겠음.
첫댓글 화이팅!
나리후님 격려 감사요~ 긴말 안하겠읍니다~굵고 짧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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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페접시인줄 알고 투척했는데 알고보니 폭탄이었네요ㅜㅜ 지송요;; 저 평범하고 진지한 아짐인데 우낀다시니 헐~ 저도 웃지요^^ 걷다카페 가입하고 미친듯이 자료 뒤져보다가 발견한 닉넴..길치....올린글이 다~~ 웃껴, 평범한 글이 없어 쎈스짱~~입니다^^ 참, 사진은 삭제안하고요 대신 볼때마다 500원...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 전 머리 허리까지 길렀으니 가도 되겠지만
원하는 바 이루고 갈랍니다..
홧팅!! 전 이렇게 활기차고 잼있는분들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근거리 산다면 맨날 만나보고 싶어요...
길치님~~격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걷다 길위에서 쓰러지는한이 있어도 목표달성 할게요..같이 노력해보아요~~
깡깡이맘님도 활기찬하루되세요~~
저도 웃고 시작할게요 ㅎㅎㅎㅎ
유머스러한 사파이어님......
또다시 웃기 시작해야겠어요..
앞전에 오신분이 닉네임 바꿨나 했어요 ㅋㅋ
목표달성할때까지 화이팅입니다 !!!!
절때 우낀 사람 아닌데..그상황이 마니 웃긴 상황이었나봐여~~루비짱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