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엔 새벽 검푸른 안개를 따라
천변에 도착해하면 나 보다 이른잠을 껜부지런한 사람들
이; 먼저와 기구들을 돌리고있다
개천에 흐르는 물소리 어스름프레한 새벽안개가 서서히 걷히면
낮익은 새들이 물고기를 잡느라 주둥이를 물속에 처박고 있다
지난 해유독 깔탈스런 유별난 한분이 내게와 인사를한다
그분은 몸이 불편한 건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유독그분을 싫어 하는데이유가있다
성격인지 텃세를 하려고 그러신것인지 여기 운동하러온 모든 여사들에게 시비를걸어
기분이 젠장이다
아무리 옆에서 그렇게 행동하면 미움을 받는다 하여도혼자 독자청청이다
올해는그분이 보이지않아 다른곳으로 이사를갔나보다 하였는데 오늘쨘하고 나타났다
운동이 끝나고 차메뉴가 바뀐대로 물멍을 때린다
학교교장샘을 하셨다는분과 함께 세상이런저런이야기를나누는그런시간이 참소중하다
어느날은 샘께서 그러신다 사람이 분수스러워
어르신 분수스럽다는말은첨들어봅니다그뜻이부슨뜻입니까?.
:응>"분수를 모른다는거쥐 학교때배웠던 분수가 이렇게도 쓰이는거구나?..
왜무슨일 있으셨어요?..
아니 참사람이 사귈려면 가끔씩 식사사도하고 차도 함께 마셔야쥐
교샘은구십이 넘으신 어르신이고 그분은 칠십대 중반이라
아마부담스러워 딱히 대답을 못했을거라는 생각이든다
따뜻 한홍차한잔을 컵에 따라그분꼐드리고 나는 흐르는개천물에
마음이고요해지기를 오늘도 물멍을때린다
.
첫댓글 사람이 분수스러워?..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에서의 한토막인데 던져주신 메시지에 울림이 큽니다 감사드리며 즐건 주말 되세요
이시간 같이하여 주시니 고마움에
마음으로 인사 드려요
행복함이 잇는 멋진 시간 같이 하여보구요
감사하는 마음을 드린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