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없이 그립기만 한 당신 =노준원= ◈
그리움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 봄날
아무리 기린 목을 하고 찾아보아도
발꿈치를 들어 사방을 둘러보아도
보고 싶은 당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새봄이 찾아와서 진달래가 피어나고
동네 마다 기다란 열차처럼 개나리가 피면
다시 오마 약속했던 당신은 오지 않고
꽃들만 기쁨처럼 다시 활짝 피었습니다.
하지만 미움보다는 걱정이 더 앞서고
원망하는 마음보다는 그리움이 더 커지며
그리움과 기다림이 세월처럼 쌓여갈수록
내 가슴은 꽃잎 지는 슬픔으로 가득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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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경음악: Paul Mauriat / Love Is Blue
https://www.youtube.com/embed/Y_tPE3o5NWk?si=qlCUnW6DgLHoO9WR
오늘도 사랑이 꽃보다 아름답고 예쁘고 성스럽다는 것을 노준원 시인님의 시를 통해 느껴봅니다.. 참으로 존경과 찬사를 드리면서 추천합니다.
한없이 그립기만 한 당신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