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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게시된 마감1분전 기준으로 순위를 나열합니다.(득표수는 기사가 나오면 확실해질듯)
1위 허훈(부산KT)
2위 김시래(창원LG)
3위 양홍석(부산KT)
4위 송교창(전주KCC)
5위 이정현(전주KCC)
6위 허웅(원주DB)
7위 최준용(서울SK)
8위 정희재(창원LG)
9위 김선형(서울SK)
10위 캐디 라렌(창원LG)
11위 김동량(창원LG)
12위 이대성(전주KCC)
13위 라건아(전주KCC)
14위 김종규(원주DB)
15위 이관희(서울삼성)
16위 박지훈(안양KGC)
17위 김현민(부산KT)
18위 전태풍(서울SK)
19위 변준형(안양KGC)
20위 이승현(고양오리온)
21위 양동근(울산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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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의 간판인 노장들은 이제 거의 다 순위권이 하위권입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강병현 선수는 창원LG 다른 4명의 선수들과 달리
대략 35 ~ 36위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양희종, 윤호영, 김영환 같은 선수들도 순위권과 거리가 매우 먼 상황입니다.
외국인선수중에서는 애런 헤인즈 선수가 거의 최하위권에 속해 있었는데 (55위 ~60위)
그래도 나름 KBL 외국인선수 리빙레전드인데 인기는 정말 없는 거 같네요.
그나마 신선한 얼굴 자밀 워니의 순위는 높은 편이라 워니 선수의 올스타전 출전은 확실할 거 같습니다.
KT같은 경우는 전원 국내선수를 후보로 내세웠는데 그래도 조상열보다는 바이런 멀린스를 후보로 내세웠어야 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바이런 멀린스가 후보로 있었다면 기꺼이 표를 행사하려 했는데 말이죠.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리온은 10개구단 중 유일하게 신인 전성환을 후보로 밀었었는데 비록 결과적으로 40위권 언저리에서 놀았지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창원LG의 경우 역시 예능효과 덕분에 많은 선수들이 후광을 얻었는데
덕분에 12위 안에 든 정희재, 김동량 선수는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정희재, 김동량만큼은 아니지만 김현민 선수도 17위라는 높은 순위로 덩크콘테스트가 아닌 올스타전 본무대를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만큼 원래 간판이었던 선수보다는 좀더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이 눈에 띄는 투표였습니다.
1위부터 12위까지의 선수는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그 이후부터는 KBL 자체적으로 국내선수, 외국선수의 배분을 해서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선정하게 됩니다.(사실상 20위 안의 선수들은 90%는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해도 무방)
그리고 이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허훈 선수와 김시래 선수가 1명씩 지명을 해서 팀을 꾸리게 됩니다.
지난시즌 같은 경우는 부루마블을 통하여 선수선발을 했는데
이번시즌은 어떤 빛나는 아이디어를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시즌은 배구가 올스타전을 안하는 관계로 오로지 농구에만 시선이 집중될 환경이 조성되었는데
지난시즌보다는 좀더 재미있는 올스타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올스타전이 특성상 빅재미는 무리이긴 하지만...
지난시즌보다는 나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첫댓글 방송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요. 정희재 김동량 선수가 좋은 발전을 보여주는 선수들이긴 하지만 국대는 커녕 상위권팀에서는 주전도 장담할 수 없을텐데... 올스타 투표에서는 최상위권이네요.
안영준 워니도 못들어간거 맞죠? ㅠㅠ 그래도 예상외로 태풍형까지 들어가긴했네요. 올스타전은 실력보단 팬투표같은데 그래도 선수들이 팬분들 즐겁게 이벤트 많이준비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인천에서 하는데 전자랜드는 한명도 없는건가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