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수) 오후3시 JTBC 10차 규탄에서 JTBC보도본부손석희사장논문표절진상규명대책위원회는 오늘 이후
JTBC 보도본부 손석희 사장 출근 저지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문표절 진상규명위원회 박찬성
공동대표는 기자회견 취지에서 지난 김대중 정권에서 세무사찰로 감옥에 갈때 그래도 조, 중, 동을 국민들이 지켜낸 보수신문 국민의 신문 중
하나인 중앙일보의 오늘자 1면기사를 보면 기가 차다 못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인들의 논문표절
검증에서, 연예인인 김혜수는 당일 사과하고 논문 철회를 요청했고, 김미화는 성균관대의 심사결과에 따르겠다며 CBS의 방송을 중단했다. 대중강사
김미경도 사과와 함께 TVN의 방송에서 하차했다고 말했다.
[성명서 ]
JTBC는 논문표절 의혹의 손석희 비호를 즉각
중단하고 MBC, 성신여대학생,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사장직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최근 우리사회는 정치, 사회, 교육계의 지도층
일부에서 학위 논문표절을 무분별하게 자행해 온것이 뒤늦게 밝혀짐으로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로인한 국제적 위상에 막대한 폐해를 끼치고
있는 실태이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메이저신문 조, 중, 동 중에 하나인 중앙일보사의 방송사인 종편 JTBC는
보도본부 사장으로 MBC와 성신여대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손석희교수를 전격적으로 발탁하였다. 지금 우리사회는 공직자와 국회의원, 사회지도층
인사들에 대한 논문표절행위에 대한 국민정서가 엄격할 뿐만 아나라 절대 용납되지 않는 선진국시대인 것이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금번 JTBC의
손 석희 보도본부사장의 미네소타대학 석사학위 논문표절에 대한 나라망신 사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손석희
전 성신여대 교수의 미네소타대학 석사학위 논문에서도 표절 혐의가 발견되었다. 손석희 교수는 지난 수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1위’, ‘대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1위’, ‘시민단체와 전문가 그룹이 가장 좋아하는 언론인 1위’라는 수식어를 놓치지 않았던,
대중매체 시대 최고의 지성인이자 멘토로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표절사건이 적발되는 과정에서의 손석희 전 교수의 행보는 파렴치함과
뻔뻔함 그 자체였으며, 그동안의 논문표절 은폐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손석희 전 교수 논문을 적발한 미디어워치 측은 지난 3월
말에 위탁업체를 통해 그의 미네소타 대학 석사학위 논문 구입을 요청했다. 그러나 세 차례의 구입요청 모두 당사자인 손 전 교수가 거부하여 입수에
실패했다. 손 전 교수의 논문 입수 반대로 시간이 두달 지연되었던 것이다.
미디어워치 측은 5월 초에 미네소타 대학으로부터 직접
논문을 입수, 단 하루만에 여러 곳의 표절 혐의를 발견하였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5월 9일 밤 12시 4분 트위터에서 “백지연 보다 더 유명한
방송인의 표절을 발견, 다음주에 공개하겠다”고 알렸고, 이 트윗은 같은 날 위키트리의 오전 9시 45분에 기사화되어 네이버 등 포털사에
전송되었다.
3.그러자 손 전 교수는 곧바로 오후에 MBC에 사표를 제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손 전 교수가 도주를 한다는
것을 간파한 미디어워치에서 9일 저녁 7시 49분 표절 기사를 공개하자, 곧바로 20분 후에 손석희 전 교수는 한국일보를 통해 JTBC행을
밝혔다.
손 전 교수가 무려 17년 간 진행을 맡아온 MBC ‘시선집중’ 제작팀은 사표제출 당일 날에서야 JTBC행을 알게 되었고,
후임자를 물색할 시간조차 없어. 현재 이재용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하고 있다.
더구나 학기를 약 한달 남겨둔 시점에, 4학년
지도교수를 맡고 있던 성신여대에도 사표를 제출, 학생들을 내버리고 도망간 셈이 되었다.
4.특히 손 전 교수는 특히 논문표절에 대해
“JTBC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는 말로 새로 이직한 회사에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인들의 논문표절
검증에서, 연예인인 김혜수는 당일 사과하고 논문 철회를 요청했고, 김미화는 성균관대의 심사결과에 따르겠다며 CBS의 방송을 중단했다. 대중강사
김미경도 사과와 함께 TVN의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런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논문표절에 책임을 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1위 손석희 전 교수는 JTBC라는 민간 언론사로 줄행랑을 치며 책임을 회피한 것이다.
JTBC에서 손석희 전
교수의 논문표절 사실을 알고 그를 스카웃했을 가능성은 없다. 이에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단체에서는 JTBC 측에 논문표절 도망자 손석희
전 교수 관련 다음과 같은 점을 요구한다.
(우리의 주장 )
1.손석희 전 교수 말대로 JTBC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면,
JTBC는 미디어워치로부터 논문표절 자료를 넘겨받아, 언론기관의 양심과 윤리에 따라 표절 여부를 판단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
JTBC 스스로 검증한 손석희 전 교수의 논문표절 자료를, 미네소타 대학에 직접 심사를 의뢰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손석희 전
교수에게 최소한 김혜수, 김미화, 김미경 수준의 입장을 밝히도록 하고, 미네소타 대학의 심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직 조치를 내려라. 논문표절
의혹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
4. 미네소타 대학에서 표절혐의가 인정되면, 손석희전 교수를 보도부문 총괄 사장에서 즉시 해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5. JTBC는 성신여대 교수직을 사표내고 거액 스카웃한 비상식적인 고 반사회적인 불법적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
6. MBC시선집중 프로를 전격 사퇴하고 성신여대 교수직을 헌신짝처럼 팽겨친 반사회적 반지성적 행위를 학생들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
7. 논문표절의혹 교수를 사장으로 거액 스카웃한 JTBC. 온국민이 규탄한다.
8.언론기관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국가와 사회를 향해 엄격한잣대로 논문표절행위를 검증보도 해야할 사명이 있는 기관이지, 논문표절범의 도피처가 될 수 없다. JTBC가 이런
식으로 논문표절범에 보도총괄 사장자리를 주어 방패역할을 하겠다면, JTBC 불시청 운동은 물론 JTBC의 전 앵커와 MC 간부들의 논문표절을
모조리 검사,대한민국 논문표절왕국 JTBC라는 불명예를 덮어쓸각오를 해야 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