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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리산(修理山) 원문보기 글쓴이: 찬 바람
첫댓글 광야를 헤매는 고독한 영혼들을 위하여!
참 좋은 노래입니다. 정말 저 광활한 들판에서 두 주먹 움켜쥐고 다시 서겠다고 각오하는 젊은 영혼을 보는 듯한 영상이 떠오릅니다.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힘이 다시 솟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김광석, 나와 갑장인 참 아름다운 가객이었죠....ㅠ.ㅠ
김광석이 부르는 `광야에서'는 운동가요가 아니고 과부가 부르는 자장가 같이 들립니다...이 사람의 목소리를 처음 듣던 날 거짓말처럼 이 사람이 자살한 사람인거를 그냥 알았었습니다...내가 생각해도 참 소름돋는 경험이었습니다...그래서 이 사람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소름이 돋습니다...ㅠㅠ....
전생에 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