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플루티스트 조성현
한국 관악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20대의 나이로 입단한 지 불과 9개월 만에 쾰른 필하모닉(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으로 임명 받으며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 석권 후 베를린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를 통해 오케스트라 커리어를 시작, 2019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최연소 조교수로 발탁되어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플루트의 진면목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무대에 활발히 서고 있다. 데카 레이블로 발매된 와 는 높은 완성도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바수니스트 유성권
대한민국 관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바수니스트 유성권은 16세에 베를린 국립음대에 최연소로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21세의 나이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최연소 수석 바수니스트로 입단하여 6개월만에 종신단원으로 임명되며 그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DSO),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이치오퍼 베를린, 코미쉬오퍼 베를린 객원 수석을 역임한 그는 2014년부터 최연소로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김상진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전세계 50여개국 주요 페스티벌과 홀에서 연주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며 20개 이상의 음반을 발표했다. 금호 현악4중주단, 세종 솔로이스츠, MIK앙상블,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리더로도 활동한 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6대 해설자이자 지휘자, 프로듀서, 편곡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범위를 넓혀왔다. 매년 100여회 작품들이 연주되는 작곡가이기도 한 그는 출판사 ‘Opuscorp’를 통해 꾸준히 작품을 출판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영은 17세에 줄리어드 음악원 실기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맨하탄 음대 오케스트라 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베르비에, 아스펜 등 저명한 음악제에 수차례 초청받았으며, 아스펜 음악제에서 부악장, 태평양 음악축제에서 악장을 역임하였다. 세계적인 거장 지안 왕, 아구스틴 하델리히, 이안 보스트리지와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였으며, 고잉홈프로젝트 멤버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2010년부터 지휘자 정명훈의 발탁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차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12세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데뷔한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일찍이 야마하 청소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스타인버그 국제 피아노 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레프 블라센코 피아노 콩쿠르, 델리아 슈타인베르크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이 거쳐간 아리에 바르디 교수 문하에서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그는 조수미, 임선혜, 김한, 함경 등과 공연을 함께했으며,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피아노 솔로 및 듀오 연주로 이루어진 앨범 Under the Sun>을 발매했다.
PROGRAM
L. v. Beethoven
Romance No. 2 in F Major, Op. 50 (arr. for Piano and Flute)
Trio for Piano, Flute and Bassoon in G Major, WoO 37
I. Allegro
II. Adagio
III. Thema andante con variazioni
Serenade for Flute, Violin and Viola in D Major, Op. 25
I. Entrata: Allegro
II. Tempo ordinario d'un Menuetto
III. Allegro molto
IV. Andante con variazioni
V. Allegro scherzando e vivace
VI. Adagio
공연 자세히 보기
Beethoven Relay 플루티스트 조성현 & 앙상블 -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