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에 있을 케이스 스터디에
관심 있는 분들은 보세요.
케이스 스터디가 뭐지? 하고 생각하시지요?
교수와 학생들이 대화를 통해
깨달아간다고 해서 ‘소크라테스식 수업방식’이라고도 하는
케이스 방식의 수업은
하버드 법과대학원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토의를 통해서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새롭게 시도하는 방식의 수업이니 만큼
서로 어색하겠지만. 이 방식이 익숙해지면
학생에게 적용해도 아주~`좋을 거예요.
우선.......
선생님들께서 교육사업을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함께 고민하고 싶은 다양한 문제를
아래 댓글에 적어주세요.
연휴의 시작이니 연휴 동안 생각하시고
생각날 때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고민의 개수에 대한 제한은 없고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고민부터 진행하려고 합니다.
첫 시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사업가로 동반 성장하는
생각날기 선생님이 됩시다! ^^
아래 글은 케이스 스터디의
효과에 대한 글이니 읽어보세요.
하버드 MBA 경영대학원 수업의
80퍼센트는 케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MBA 과정 2년 동안
500여 건의 케이스를 다루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이 현실에서 부딪힐 가능성이 있는
거의 모든 유형의 문제를 두루 다뤄보는 것이다.
케이스 스터디의 효과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사람은
교수도 강의실의 학생도 아닌 졸업생들이다.
직접 일을 해보니 강의실에서 배운
케이스 수업이 정말로 힘이 되더라는 것이다.
교과서 한 권을 교재로 택해 강의하면
교수도 일하기 쉽고 돈도 적게 든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똑똑한 학생들의 머리를 최대치로 가동할 수 없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장래의 경영자들에게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케이스 방식은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하버드 스타일에서 부분 발췌 -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배우는 창조적 디자인 경영>에 따르면,
이 동물원은 사육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가
오래전부터 자리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이 실패의 공유와 격려이다.
이 동물원의 임직원들은 성공담보다는
실패담의 공유에 더 적극적이다.
선배 사육사들이 후배들에게 가르쳐주는
가장 큰 노하우와 정보는 자신의 실패담이다.
실수 때문에 발생한 동물의 죽음 등
실패 사례의 공유는,
최고의 ‘동물 디자이너’로서
아사히야마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보약이 됐다.
라고 합니다.
-혼창통에서 부분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