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참여정부 1년이 넘었습니다. 지난시절 노무현 지지자들이었던 수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수개월동안 대통령 노무현에 대하여 많은 비판을 하고 경고를 하며 탄핵을 예상하였고 결국은 사상초유의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시점에서 저는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낍니다. 어느누가 1년만에 자기가 열렬히 지지해서 당선시킨 대통령에 대하여 탄핵시켜야 된다는 마음을 품을줄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데 한표의 힘을 아니 여러표의 지지를 몰아주었던 지난시절 지지자였던 한사람으로서 오늘의 이러한 혼란의 모습을보며 다시금 노무현에대한 미움이 솓구쳐 오릅니다. 1년만에, 순진하고 진실했던 지지자들(비노,반노 모두)에게 이러한 고통을 안겨준 대통령 노무현! 지금도 큰 고통을 느끼며 분노의 표출을 엉뚱하게 하고있는 이성잃은 지지자들을 보며.. 노무현은 참으로 많이도 몹쓸짓을 하였구나...라는
저는 왜 이렇게 노무현을 싫어하게 된것일까요?
1. 화합이 아닌 분열정치,뺄셈의 정치
노무현은 화합의 정치를 하고자 하였으나 그것에 대한 노력은 커녕 결국은 동서분열,개혁세력분열을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도 그는 통합의 정치를 말하고 있다. 그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소수 야당으로 만든것도 모자라 수개월간 민주당 죽이기같은 언행을 일삼으며 자기만이 자기를 따르는자만이 개혁세력인상 오만의 정치를 하였다.
노무현이, 노열당이 신당 초기부터 민주당에 대한 마타도어적인 비열한 작태를 하지않고 국민만을 향한 자기자신들 먼저의 수술로서 진정한 개혁을 실천했다면 어느누가 노무현,노열당을 비판하겠는가? 그들이 신당만들고 제일먼저 민주당에 행한 모습이 어떠 했는가? 지금도 계속적이다.
잔류민주당? 잔x당? 약화된 세력이 되어 잔류되어 있는 당? 민주당이 싫어 뛰쳐나간 열우당 의원들보다 숫적으로 훨씬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그자리에 남아 있었다. 그들의 논리라면 민주당이 잔류민주당이라면 열우당은 본류 민주당이란 말인가? 좋다, 그렇다 치자 그 논리라면 한나라당에 몸담고 있다가 열우당으로 건너간 의원들도 많이 있으니 한나라당은 잔류한나라당이라는 이야기이고 열우당은 본류 한나라당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럼 열우당은 무언가? 본류 한나라당민주당 인가?
위와같이 열우당이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신당을 창당하고 제일먼저 시도한것이 자신들이 몸담고 있던 민주당 죽이기 였다. 이어지는 박.정의 철밥통론, 나안닝구...,한민당,지역당,수구당,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제일먼저 시도한 실체도 없는 이미지 전략 민주당 죽이기라는 것이다. 민주당이 죽어야 산다라는 오직총선승리를 위한 전략. 그들은 지금도 개혁을 외치고 있다.
열우당이 지난 수개월간 민주당보다 더 나은 무엇인가를 했다면 가져와 보라. 지지자들의 반을 반대세력으로 등돌리게 만들고 지지정당을 둘로 쪼개서는 따르지않으면 반개혁세력이라는 논리로서 분렬과 혼란만 양성한것 빼고 말이다.
2. 민주적인 참여정부가 아닌 일반통행식 차며정부
부안군민들은 지금도 서로 분열되어 어디 하소연 할대도 없이 상처를 안고서 생활하고 있다. 지금도 노무현과 열우당은 열심히 국민의 여론을 들먹이며 혼란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는 그들은 군민 90%가 반대하는 수개월간의 평화적인 핵패기장 유치 반대 부안항쟁에 대하여 그어떤 반성도 없다. 국민의 여론을 중시한다는 노무현이나 열우당이나 그 지지자들 말이다. 그리고 국민의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이라크 파병에 대하여도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강행 시켰다.(이 부분에서 그동안 반대하던 지지자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부안군민들은 지금도 어떠한가? 그동안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던 시골 마을에서 찬성자과 반대자로 나뉘어 서로 미워하는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이정부에서 어느누가 책임감 있는 반성이나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금 노무현 탄핵에 반대하며 분노하는 당신들이여! 부안항쟁에 대하여 노무현에 대한 비판이나 분노는 없는가? 철저히 이기적이고 이해관계에따라 개혁적인 당신들이여! 나의 이러한 비판에 양심에 손을 얹고 돌을 던져보라.
3. 도덕적이지 않은 도적적인 노무현.
그는 동서화합을 바라는 통합의 정치를 바라는 순수한 지지자들의 바램을 한순간에 버렸다. 단지 자기의 뜻에 반한다는 이유로! 노무현을 선택한 수많은 지지자들은 노무현 개인만을 보고 지지하지는 않았다. 지난 수십년동안 영남패권정당 한나라당의 대척세력으로서 민주와 진보개혁세력의 선두에 서온 민주당과 당신의 동서화합에 대한 의지를 보고 지지를 보낸것이다. 얼마전 총선시민연대에서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 하였다. 그들의 기준에 당을 바꾸는 철새 정치인들은 낙선 대상자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맞는 이야기 이다. 개인도 보지만은 수많은 국민들은 당을 보고 투표를 한다는 것이다. 임기동안 나의 바램을 실천해 달라는 바램을 표에 실어서 찍는다는 것이다. 대통령도 만찬가지 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무언데 수천만명의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버리는가? 누가 그러한 권력을 주었나? 국회의원은 수만명의 마음이지만 대통령은 수천만명의 마음이다. 그것을 자기의 의지대로 단지 일부가 딴지걸어서 뜻을 펼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함께가기위한 설득과 대화도 시도하지 않고서 버렸다. 철저히 이용해 먹은것이다. 무엇을 위하여?
또 세계적으로 어느나라 대통령측근들이 취임 1년만에 이렇게 비리로 얼룩진 사례가 있는가? 후보시절 도덕적인 대통령을 강조하던 그는 1년만에 도적적인 모습들을 많이도 보여 주었다. 지금도 반성이 없다. 엊그제 대국민 성명에서 그는 어떠한 모습을 보였는가? 국민 70%가 정국 안정을 위하여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를 원했지만 그는 반성은 없이 측근들 비리 감싸기, 변명적인 언사만 늘어 놓았다. 정말 그가 진정한 사과를 했다면 탄핵이 가결 되었을까? 지금과 같은 정국 혼란은 일어 났을까? 그러할진데 지지자들은 비판이 없다.오직 자기들이 만들어준 거대야당의 탄핵만을 성토하고 있다.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이 이끌고 있는 이정부의 1년동안에 경제불안, 국론분열, 정치개판,국민자살률 최고,청년실업율 최고를 만들어 놨는데 그 책임을 물어 합법적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을 헌재에 물었는데 무엇이 잘못이라는 것인가? 국회의원 선거를 대통령 단독 선거로 만들면서 나라의 혼란을 걱정하는 순진한 국민들에게 지지를 강요하는 불법적인 작태를 아무 반성없이 당당히 행하는 저 무지와 오기를 누가 심판하는가? 제일 도덕적인 것을 강조한 자가 제일 비도덕적인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지지자들이여! 눈이 있는가? 귀가 있는가? 당신들은 지금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노무현 지지를 보내고 있는가?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고 싶은가? 그러면 노무현을 지지하라.
4. 무능한 대통령.
대통령은 한나라의 국정 책임자이다. 무한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아무리 언론이 야당이 발목을 잡아서 국정이 어렵게 흐르더라도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다. 햇볕정책의 추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행한 대북송금을 추진한 지난정부 각료들이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 그 일을 추진한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거국적인 통치행위에 의하여 나라를 위한 행위를 한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 정부들어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혔다. 그리고 일부는 차가운 감옥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당당한 대통령을 외친 노무현이 제일먼저 행한 수구세력에 영합한 행위이다. 진보 개혁세력의 지지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구 기득권세력이 당리 당략적으로 던진 먹이감을 물은 것이다. 무지이며 무능이다. 지금 어떤가? 대북정책에 있어서 새로운 어떠한 정책이나 비젼이 있는가? 그리고 주도적으로 행한 자주적인 어떠한 액션이 있는가? 미국의 대북정책에 끌려다니는 현재의 형국이 단지 북한의 핵위협 때문인가? 힘들어서 못해먹겠다는 대통령.지지하지 않은면 그만 두겠다는 대통령. 아우르고 포용하고 설득하여 함께 가려는 리더쉽이 전혀 없다. 단지 자신을 지지하는 코드맞는 세력에게만 손을 벌리는 대통령. 결국은 1년만에 사상 초유의 탄핵소추를 받은 대통령. 수없이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비판하고 충고하고 경고를 하였건만 겸허히 받아드린 무엇이 있었나? 국민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에 대하여 어느누가 감히 탄핵이라는 것을 꺼낼수 있는가? 이러한 대통령을 언제까지 보호하고 옹호하고 지지한단 말인가? 지금의 정국 현황을 보면 알수있는 사실이다.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한가? 거대 야당의 횡포 때문에? 그것을 누가 만들었는데..
진보 개혁세력들의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을 지지하고 협조하는 집권여당과 함께 비리정치인을 척결하는 수사를 지금처럼 만이라도(전적으로 잘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다) 했다면은 어떠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지금처럼 혼란 스러울까? 지금처럼 경제가 엉망일까? 지지세력들의 마음이 이토록 고통스러울까?
노무현 지지자들이여 우리는 무엇을 비판하고 무엇을 지지해야 하는가? 이토록 무능하고 이토록 비도덕적이고 이토록 고집적인 대통령을 어텋게 믿고 대한민국을 또 4년동안 이끌어 달라 한단 말인가? 국민들이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하여 선출하는것인가?
불법선거 1위 정당 열우당이여 비리국회의원 2위 정당 열우당이여 당신들이 민주당을 박차고나오며 개혁을 부르짖고서 행한 어떠한 모습이 개혁적인지 가져와 보라. 당신들이 그렇게 폄하하고 마타도어한 민주당의 박.정보다 더 개혁적인 그무엇을 했다면 가져와 보라. 대통령의 분열정치, 뺄셈정치,총선 올인정치를 옹호하며 부추긴 열우당이여! 대통령의 그러한 정치행위에 의하여 가결된 대통령탄핵이 그리 원통한가?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욱 원통하다. 혼란스런 이러한 정국을 만든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은 더욱 원통하다. 지금 당신들 지지자들의 선동으로 국민들 혼란을 가중시켜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 여당을 쪼개고 자기들만의 정치를 외친 당신들이여! 지금 국민들 선동하여 열우당 지지해 달라고 외치고 있는가?
무엇을 믿고 열우당을 지지해 달라 하는가? 대통령을 탄핵당한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당을 어텋게 믿고 지지하는가? 호남을 두드려야 영남표 얻는다는 이야기는 어느 누가 지껄인 것인가? 비리정치인들이 열우당에는 얼마나 많은가? 지난 수개월간 열우당은 무엇을 하였나?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멀쩡한 집권여당을 야당으로 만들고 뛰쳐나간 당신들이여! 불법자금으로 당사를 만드는게 깨끗한 정치인가? 불법선거 적발 1위가 깨끗한 선거인가? 상향식 공천을 개혁의 전부인양 외치며 민주당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공천을 비판하며 뛰쳐나간 열우당이여! 지금 상향식 공천을 얼마나 하였나? 기득권을 버리라고 비판한 열우당이여 지금 당신들 고위 당직자중에 어느누가 기득권을 버렸는가? 국민의 민생안정에 힘쓰겠다는 열우당이여! 비민주적으로 강제 진압하는 부안항쟁에 대하여 한소리 하지않으며 시장골목, 중국,일본 다니며 사진 찍는것이 민생을 돌보는 것인가? 개혁세력 대부분이 반대하는 이라크 파병에 대하여 당신들은 대통령 탄핵때 처럼 국회의사당 점거하며 부결시키려는 그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가? 그것을 개혁세력이라 하는가? 민주당의 그 무엇이 싫어서 민주당에 대한 마타도어를 멈추지 않는가? 민주당보다 나은 그 무엇을 가져와 보라.
무엇을 믿고 열우당을 지지해달라 하는가? 스스로 힘없는 소수 여당으로 전락하고 비리로 얼룩지고 무능한 대통령을 옹호하다 탄핵저지 온몸쇼를 보여 지지자들 선동하고 국민들의 순수한 동정표를 호소하여 무슨 정치를 하려 하는가? 지금 선혈이 낭자하게 싸워야 할때인가?
PS: 글을쓰면서 나노 모르게 분노가 치밀어 올라 전개상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보이나 그냥 놔둡니다. 국정 안정을 바라는 국민들 입니다. 정치인 및 지지자 여러분 지금은 국민과 헌재의 심판을 기다릴 때입니다. 국민과 헌법기관은 자잘못을 분명히 냉정하게 심판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우당 지지자 여러분들의 반론글 기대합니다.
첫댓글이 펀글을 읽고 반론을 내는 건 시간낭비라 대충보고 정리하면, 상당히 민주당에 적을 둔 사람으로 피해의식을 갖고있는 사람인것 같은데, 문제의 본질은 우리국민들은 당을 떠나 부패한 정치구조를 바뀌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그런데 부패된 자들이 자신의 부패를 가리기위해 개혁의 싹을 자르는 반역사거스르기란 말이다.
첫댓글 이 펀글을 읽고 반론을 내는 건 시간낭비라 대충보고 정리하면, 상당히 민주당에 적을 둔 사람으로 피해의식을 갖고있는 사람인것 같은데, 문제의 본질은 우리국민들은 당을 떠나 부패한 정치구조를 바뀌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그런데 부패된 자들이 자신의 부패를 가리기위해 개혁의 싹을 자르는 반역사거스르기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