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부와 전북 동부,경북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 를 엽니다. 1년 3개월 만에 이뤄지는 이번 만남에선 지난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운영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우리 군 장병 55만명에 대한 백신 지원 계획을 다음 주에 보내주겠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백신 전문가 그룹을 다음 달 초까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청문회를 앞둔 김오수 검총장 후보자의 사건수수임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한 법무법인의 자문 변호사로 있으면서 정관계로비 의혹이 불거졌던 라임,옵
티머스 관련 사건을 다수 수임한 것으로확인됐습니다.
■ 현직 검사 가운데 처음으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의 직접수사 대상이 된 이규원 검사가 어제 소환 조사받은 뒤오늘새벽 귀가했습니다.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과 유출 혐의 등은 대부분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25일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담기면서 중국이반발하는 것과 관련, "공동 성명에 대한 많은 내용 들은 특정
국의 특정 현안을 겨냥한 것이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의 이른바'세대 반란' 현상이 심화될 조짐입니다. 이념과 진영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 'MZ세대'(1980∼2000년대생) 청년 정치인들이 기성 정치문법에 익숙한 주류와 충돌 하면서 입니다.
■ 일본이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의 자국 지도에 독도를 그려넣은 것을 시정 하라는 우리 정부의 공식 요구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걸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금지로 올리면서 도쿄 올림픽이 제대로 열리는 건지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미국은 도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 것
인지,당황한 일본은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전합니다.
■박지원 국정원장이 내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미 정보 당국자 뿐 아니라 북측 인사 접촉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미국과 정상회담 끝낸 정부가 주한 미군 사드 기지 정상화에 나섰습니다.사드완전배치를 위한 물자 반입이 시작됐고,4년 만에 주민과의 대화 에도 나섰 습니
다.
■김오수 검찰 총장 후보자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 8개월 동안 22개의 사건을 수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관련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인사 청문회 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 일 자신 의 '여배우후원설'을 유튜브 에서 제기한 전직 연예부 기자 김용호(45)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 "조국 사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내로남불' 사태를 어떻게 매듭을 지을 건가요?" "이대남(20대 남성)들은 한국이 북한이나 베네수엘라 처럼 망해 간다고 생각
합니다." 25일 부터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주간에 들어간 송영길 대표는 청년 당원들의 거침 없는 쓴소리부터 마주했습니다.
■ 미국이 일본을 '여행 금지' 지역 으로 상향했습니다. 도쿄 시민 60%가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고 있어 개최 불 확실성을 키웠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 수는700명 안팎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대구유흥주점 집단감염 등 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우려됩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 했습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부터 오후 6 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75명입니다.
■미국은 성인 절반에 대해 백신 접종을완료해 오는7월 집단면역을 선언한다는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12세 이상까지 접종대상
을 넓히는 등 청소년 면역에도 속도를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는 27 일 부터 많게는 하루 100만 명 이상 접종하는 것이 가능 하다고 전망 했습니다. "27일부터 운영될 위탁 의료기관이 전국 1만2천800개소"라며 "1개소에서 의사 1명이 접종할 수 있는 인원이 100명이라 산술적으로는 하루 최대 100 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상황" 이라고 밝
혔습니다.
■서울시가 자가 검사 키트 도입과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야간 시간 불법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이 '비상통로'로 손님을 도피시키다 적발됐습니다. 한강공원 등은 야외 음주족에 쏟아지는 쓰레기를 감당 하지 못하고 있
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심) 이전 기관 공무원아파트 특별공급 폐지 논란에 국회 세종의사당 직원들에 대한 특공 부여 계획이'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을 두 달 앞두고 미국 국무부가 일본을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 국가로 정했습니다.일본 정부는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올림픽 불참선
언으로 이어 질까 노심 초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골프장과 홈트레이닝 장비, 밀키트 판매업소등 소위 잘 나가는 업종들을 국세청이 들여다봤더니 세금을 빼돌린 곳이 수
두룩했습니다. 가상화폐는 세금 탈루에 단골 수단이 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거나 어른들 관절 건강에 효과적 이라고 광고한 건강기능식품 중 다수가 그냥일반 식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22개 사이트
에서 적발된 허위· 과장 광고 건수만 274건에 달했습니다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승객이 붙잡혔습니다. 택시기사 보호 가림막까지 뜯어내고 폭행했는데,70대 운전기사는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 강남 유흥업소가 또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자정 넘은 시간까지 영업하다 적발됐습니다. 주점은 단속을 피하려 옆 건물과 연결된 비밀 통로까지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지난 12일 청주에서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이들 중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지난2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에 물려 숨진 50대 여성이 3분간 사투를벌이던 사고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경찰은 해당개를 본적이 있거나 견주를 안다
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경찰이 한강 에서 숨진 채 발견 된 고 손정민 씨 양말 에서 묻은 흙과, 육지 에서 한강 속으로 10 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채취한 흙 성분이 매우 유사하다는 국과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ARD SPORT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