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진여원가족 노래자랑이 있습니다.
아동들과 선생님들과 서로 팀을 이루어서
노래자랑대회를 한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들 이름이 쓰인쪽지를 뽑아서
서로 팀이 이루어 진것이랍니다.
그리고 곡목은 팀구성원들이 합의하여
곡목을 정하는데 거의 아이들의견으로 곡목이
정해진답니다.
대회당일즈음에는
모두들 이것저것 준비하고 연습하는데
ㅎㅎㅎ
정말 재미있고 서로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노래자랑시작을 알리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원래는 원장님도 참가팀인데 파트너가
아르바이트를 하여서 참석을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쉬웠답니다.
울 민혁이도 노래를 너무 잘하고,
원장님께서도 음정,박자 거의 퍼팩트하신데...
정말 막강우승후보였었거든요.
젤 1번 으로 나온 팀입니다.
노래제목은 맨발의 청춘이랍니다.
수줍음많은 지원이의 노래소리를
조금이나마 들은 무대였답니다.
언제나,
늘,
진여원의 아이들 일이라면
무조건 달려오시는
진사모(진여원을 사랑하는 모임)회원님들께서
오늘도 역시
노래자랑심사위원으로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
매년 진행이 되는 프로그램이지만
올해는 특히 더
차분하고
준비가 많이 되고
안정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호응도 정말 좋았었답니다.
아이구...
지금도
귀에서
사랑아~~~하면서 우렁찬 소리로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기냥 무대를 휘어잡았다고 해야 할까요?
*_*
사부작 사부작..
엄청 조심스레 준비하고
연습한 팀입니다.
노래제목이 따르릉입니다.
선생님의 율동이
특히 ...아주 기냥 좋았었어요
*_*
노래 제목이 달의 몰락입니다.
울 보람이가 나름 엄청 연습을 하였는데
순위에 들지 못하여
많이 아쉬워하였답니다.
보람아 ~~~내년을 기약 해요
*_*
울 대훈이 가 주인공인데..
넘 수줍어서...
입도 뻥긋 못하고
덕분에 선생님의 엄청 귀여운 율동
즐겁게 잘 보았답니다.
허걱~~
이런 복병이 있을줄 몰랐어요
등장부터 짜잔~~~
노래제목도
'DOC와 춤을'이었답니다.
연습도 엄청 하였나봅니다.
뭐 안무도 좋았고..
아쉬웠던 점이라면
가면덕분에 노래소리가 잘... 안들렸다는거..
그래도 준비서부터 율동까지
정말 노력을 많이한 팀이었어요
에궁 에궁~~~
울 정효와 같이 백성희 선생님께서
아주 귀여븐 율동을 하시네요
'개구리"노래에 맞추어
어찌나 귀엽게 율동을 하시던지..
박수를 많이 받았던 팀이었습니다.
'나성에 가면' 이라는 곡으로
완전 퍼팩트한 무대를 펼쳐준 팀입니다.
초등학생들은 나성이 뭔지도 모르고
나성에 가서 왜 편지를 해야 하는지..
무쟈게 질문을 많이 받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하느라..
울 아이들은 저 노래의 가사를
선듯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덩달아 바빳던 지니였습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엄치척 입니다.
유난히 엄지척 노래를 잘하는
울 은혜, 정효와 함께한
국장님의 엄지척노래는
그야말로 엄지척이었어요.
*_*
영양사선생님과 울 정웅이는
아이콘의 노래 '사랑을 했다'를 열창을 하였답니다.
영양사선생님의 랩은
모두를 깜짝놀라게 하였답니다.
진짜어려운노래인데
쉽게 불러주셔서 박수를 많이 받았답니다
순위권에 들어서 놀이동산 가게 되었답니다.
뻘쭘모드 팀입니다.
부르는 가수들도 뻘쭘~~~
뻘쭘하게 부르는거 보는 관객들도 뻘쭘~~~
뻘쭘모드에서 노래를 끝까지 부르는 선생님~~~
짱이었어요.
*_*
사진만 척 봐도
여행가고 싶어요
노래제목이 '여행을 떠나요' 입니다.
파워풀한 뮤직으로 강당전체가 들썩들썩~
드디어 우리민아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저키나 이뿐 애기 본적 있으신지요~~~?
민아가 직접 뽑기하여 뽑힌 선생님입니다.
울민아 젤첨에 이곳에 왔을때
진짜 엄청 민아 귀여워하였던 선생님이시죠
작년에만 해도 민아가 노래를 잘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법 '나비야'노래를 잘 하였답니다.
뭐 언니,오빠들의 응원이 대단하였죠
민아팀도 놀이동산 가게 되었어요.
이번 노래자랑의 사회를 맡은 자립담당선생님이세요
사회보느라,
그리고 파트너인 서혜가 맘이 움직이지않아
번외출연하셔서
'아름다운강산'을 파워풀하게 부르셨답니다.
낮잠한숨 주무시느라
순서를 훌쩍넘기고
젤 마지막에 등장한 울 막내들입니다.
사나이 답게 폼만 잡다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인기짱!!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당연 울 민아도 수상하여 상품으로
문화상품권과 놀이동산 여행이 약속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위하여서
뭐 순위를 정하였지만
사실은
솔직히 순위는 의미가 없었답니다.
모두가 선생님과 울 아이들이 한 뜻으로 연습하고, 노래하고,
준비하는 그 과정들이 너무 소중한 순간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노래자랑을 기획하여 개최하도록 해주신
우리원장님께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진여원을 사랑하시고 늘 관심을 갖고 계시는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
그리고 진여원카페를 방문하시는 모든회원님
멀리.. 어느 먼 발치에서 진여원을 생각하시는 모든 님들
그리고 또
이번 노래자랑에 심사도 해주셨지만
순위권에 입상한 아동들을 놀이동산까지 후원하신
진사모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 모두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아이들은
오늘하루도 맘껏 웃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늘 ~~~~
감사한 마음입니다.
행복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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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는팀이 몇팀 있답니다.
내일 사진 받아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행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