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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여고26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내일 일은 주님께 맡기고....
염영자(goobers) 추천 0 조회 50 14.09.19 10:5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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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9 12:09

    첫댓글 영자야! 네 몸도 힘든데 너에게 주어진 짐이 너무 버겁구나. 영과 육이 지치지 않길 바란다. 내 문제가 너무 무겁다고 느겼는데 너는 나보다 더 힘든 것 같구나
    너를 위해 오늘부터 간절히 기도할께 씩씩하게 잘 살렴. 갑자기 내가 부끄러워지는구나

  • 작성자 14.09.19 22:29

    기도 고맙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서 고맙구나.
    힘내라^^*

  • 14.09.19 13:23

    어머니 치료보다 편한대로 해드려야겠다
    복수있으면 많이 힘들어 하시겠다

  • 작성자 14.09.19 22:31

    우리 어머니는 아주 강하신 분이시다.
    물론 그 강함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는 없겠지만
    비비안나 어머니나 나 둘다 지혜롭게 해쳐나갈 것이다.
    이미 몇달 전 부터 느낌이 이상해서 최악의 상태를 대비해서
    마음의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는 중이다.

    네 다리는 어떠한지....

  • 14.09.19 17:31

    영자랑 해숙이랑 또 수술앞둔 순자까지...
    매일 아침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친구들의 고통은 줄지를 않는구나...
    내 기도가 부족한것 같으니 더욱 열심히...

  • 작성자 14.09.19 22:34

    에스더 성애야.
    네 기도가 부족하여,
    우리들의 기도가 부족하여 고동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 아니란다.
    고통과 시련은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일.
    우리들의 작은 기도와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 까지 낱낱이
    알고 계신 그 분께 온전히 바치며 살자.

  • 14.09.19 21:33

    무슨말이 위로가 되겠니!!!
    순임이도 발에 기브스하고 있으니 알겠지만
    그저 내몸 내가 지키지않으면 모든게 엉킨다
    글쎄??? 이게 기도만으론 ~~~

  • 작성자 14.09.19 22:40

    글쎄?
    이게 기도만으론?....
    글쎄?

    우리의 기도가 원하는 방향대로 모두 이루어진다면?
    그 분의 뜻에 맡기는 것이 최선임을 우리는 알고있지.

    어머니의 몫.
    그리고 나의 몫.
    우리 모녀는 이미 둘 다의 몫을 충분히 알고있는 것 같아.
    담대하신 어머니를 보면서 나 또한 더욱 강해짐을.....

  • 14.09.21 02:13

    복음성가가 마음에 닿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오늘만 충실히 살래요
    올케와 어머니의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 작성자 14.09.23 23:40

    땡큐 정옥이~
    보금 성가 내용이 참 마음에 와닿지?
    너도 타국 땅에서 사는 만큼 더욱 건강 잘 챙겨라.

  • 14.09.21 15:13

    영자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어머니와 올케를 보살펴 드려야겠구나.
    우리 모두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면서 감사하자.
    고통 받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무겁다.

  • 작성자 14.09.24 13:03

    시어머님 아프신 것은 차도는 있는지...
    우리의 기도가 부족해 회복이 안되는 것이라 생각 안한다.
    왜냐고?
    우리들의 기도는 늘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은 진실하고 열절한 기도였기에....

  • 14.09.24 12:54

    @염영자(goobers) 연세가 94세이신데 휠체어에 앉아만 계시니까
    건강이 좋아지시기 어렵지.
    이젠 치매 증상도 보여서 나를 못 알아보신단다.
    묘안도 없어서 가슴 한 켠이 늘 묵직해.

  • 14.09.23 15:41

    게을렀던 나를 반성하며 나도 기도에 동참하련다♡

  • 작성자 14.09.24 13:02

    순희 오랫만...
    그동안 별일 없었지?
    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항상 빛의 자녀로 잘 살고 있음을
    알고 있으니 걱정을 안했노라.
    기도 해줌에 감사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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