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나리도 슬개골 탈구로 고생많이 했습니다. 병원에서 뼈 맞춰서 깁스하고 2주? 후엔가 다시 가서 풀고 엑스레이 찍어 보면 또 빠진다고 하고.....뼈 맞추는 걸 그냥 "쌩"으로 하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떄 그 비명이 지금도 생생해요. 나이가 많으니 수술도 부담스러워하고.. 지금은 그냥 절뚝이며 살고 있어요. ㅠㅠ
저희 호떡이도 한 7,8년 전에 슬개골탈구 진단을 받았었는데요. 치료방법을 고민하던 중 찾아간 한 동물병원 수의사쌤이 물을 많이 마시는게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장시간 물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 어쨌든 그때부터 호떡이 사료를 물에 최대한 불려서 먹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슬개골 탈구는 말끔하게 사라졌구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전 물로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물을 많이 먹게 하려고 잡곡밥을 물에 불려서 먹이고 있구요.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첫댓글 ㅠㅠ 다리가 아플텐데...
우리 구름이는 관절염보조제로 오스테오서포트를 먹고 있어요.가끔씩 다리를 살짝 살짝 드는정도인데,복용 한달도 안되어서 괜찮아졌어요.완치는 아니라서 지금도 먹이고 있구요.
닭발곰탕이나 닭발을 건조해서 먹이시는분들도 있구요.
조인트맥스 같은 제품도 좋다고 하던데,한번 검색해 보세요.
고맙습니다..다리를 드는건 아닌데 걸을때마다 다리가 돌아가요..많이 아플텐데 아픈티도 안내는 착은 아가예요..낫지는 않겠지만 약먹고 아프지는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울 짱아도 쓸개골 탈구 수술했는데 다시 재발햇는지..요즘 다리 아파해요..다리를 살짝살짝 드는데 밥먹을때 특히요..저는 몇달 뒤에 관절보조기구라도 해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관절보조기구가 있었네요~~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울 나리도 슬개골 탈구로 고생많이 했습니다. 병원에서 뼈 맞춰서 깁스하고 2주? 후엔가 다시 가서 풀고 엑스레이 찍어 보면 또 빠진다고 하고.....뼈 맞추는 걸 그냥 "쌩"으로 하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떄 그 비명이 지금도 생생해요. 나이가 많으니 수술도 부담스러워하고.. 지금은 그냥 절뚝이며 살고 있어요. ㅠㅠ
고맙습니다..ㅠ 아프다고 울기나하면 신경을 좀 더 썼을텐데..울애기는 울지도 않아요..
우리집 시츄도 뒷다리가 돌아가요..ㅠㅠ
나이가 있어서 수술은 전혀 생각치 않고 있고 오스테오 서포트 먹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나이가 많으니 수술은 절대..ㅠ.ㅠ 오스테오 서포트를 찾아봐야겠어요~~
울 짱아도 걸을적마다 아파서 깽깽 거렸었는데 슬개골탈구 초기라고 해서 조인트맥스 몇달간 복용하고 괜찮아졌어요.
고납습니다..이쁜것이 아프다고 깽깽 거리지는 않아요ㅠ.ㅠ 너무 잘 참는건지..
저희 아가들도 슬개골 탈구인데 왕눈군의 경우 가끔 절거나 아프다고 비명 지를 때도 있었는데 햄파우더 먹이면서 그런 일 전혀 없어요.
고맙습니다..햄파우더라는것도 있었네요..좀 더 빨리 알았으면 우리 두리 덜 아팠을텐데..ㅠ.ㅠ
저희 호떡이도 한 7,8년 전에 슬개골탈구 진단을 받았었는데요. 치료방법을 고민하던 중 찾아간 한 동물병원 수의사쌤이 물을 많이 마시는게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장시간 물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 어쨌든 그때부터 호떡이 사료를 물에 최대한 불려서 먹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슬개골 탈구는 말끔하게 사라졌구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전 물로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물을 많이 먹게 하려고 잡곡밥을 물에 불려서 먹이고 있구요.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