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6시 30 ~ 9시 30분
날씨 ;흐림 , 기온 16~22도
훈련종류 ;장거리훈련(20k~35k)
훈련장소: 운동장, 탄천
참석자; 조해종,오상동,이건형,김중렬,박창기,최창석,박영훈,유선학,이승균,김영조,기영호,홍성용 총 12명
훈련거리
이승균,김영조; 35k
이건형; 31k
박영훈; 27k
조해종,최창석,유선학,기영호,오상동,박창기; 20~23k
홍성용; 운동장 25주(10k)
후기
날씨가 선선하고 햍빚이 비추지 않아서 뛰는데는 이상적인 날씨다. 스트레칭후 6시 40분쯤 대열을 맞추어 출발했다.천천히 조깅을 하다가 만나교회 근처에서 화장실에 들러서 근심을 덜고 나니 조깅을 하던 무리는 보이지않고 이승균 훈련부장이 같이 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약간 속도를 높여서 4분 50초 전후로 가는데 정자역쯤 가니 개울건너편에 우리 일행이 보이는데 한 두 명씩은 조금 쳐저서 가지만 그래도 계속 직진을 하고 있다. 주택전시관에서 이건형,박영훈님과 만나서 같이 가는데 건형형님이 조금씩 더 빨라진다.4분40초 정도의 속도로 가다가 시 경계에서 박영훈님은 돌아가고 우리는 계속간다.
보정역 근처에서 이건형님도 돌아가고 나와 훈련부장은 도로 끝지점인 구성역앞까지 갔다 생수 1병을 사서 나누어 먹고 돌아오는데 훈련부장은 처음부터 빠르게 간다. 성남,용인시 경계에 와서 물먹고 약간 속도를 늦춰서 가는데도 4분 30초 정도의 속도가 계속된다. 승균님은 약간 앞서가고 뒤에서 많이 쳐지지 않으려고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뛴다.
이매촌에서 훈련부장은 직진하고 나는 다리를 건너서 오던길로 가면서 개울건너편을 보니 이승균님은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듯 점차 거리는 더 벌어진다. 농구장앞에 오니 먼저 온 횟님들이 모여서 기다리고 있고 기영호님도 모처럼 정모에 참석하여 훈련을 마치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받쳐주어서 힘든 장거리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횟님들 모두 애 쓰셨고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일요 마라톤대회에 이승균,김영조,이건형,김용기등이 풀코스에 참가하고 하프에 참가하는 횟님도 있습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 주세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첫댓글 모처럼 날씨도 좋고 전날 과식했는데도 달릴수록 컨디션이 올라와 잼나게 잘달렸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 풀마라톤 신청으로 더 뛰고 싶었지만 접고 마무리 했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마라톤은 혼자뛰지만 팀 스피릿 운동 입니다. 같이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수있습니다.
일요일 대회 회장님. 상동형님 하프 신청 했습니다
전날 13시간 라이딩을 한탓에 정모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늦게나마 참석하여 슬슬슬슬~ 가는데 선학형님과 상동형님을 스쳐지나며 인사건네고 쭉 ~서울대병원까지 가는데 인근에서 건형형님을만나 유턴하여 함께 동반주~~~ 근데 건형형님 속도가 장난아니다. 억지로 한참을 같이뛰다 도착 1키로 남겨두고 힘들어서 먼저 보내드리고 나홀로 관광모드...오랫만에 흰님들과 만나 분당대회 이후 즐거운 장거리 훈련~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