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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사랑나눔빵
 
 
 
카페 게시글
今週의 향기로운 생명의 말씀 2025년 2월 둘째 주(9일/주현 후 제5주) - 이사야 6장 13절 후반절 말씀
사랑나눔빵섬김이(황효덕) 추천 0 조회 30 25.02.09 19:2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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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2.12 20:29

    첫댓글 이사야가 예언자로 부름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황폐케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주로 지도자)의 타락을 엄하게 징계하신 것이죠.
    하지만 그 말미에는 위와 같은 말씀을 주심으로 소망의 불꽃을 아주 꺼뜨리지 않으셨습니다.
    나무가 뿌리 째 뽑혔다면 결코 소생할 수 없을텐데, 밑동이 잘린 그루터기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움틀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 말씀을 보며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라는 시편37편 24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상황은 물론 개인적으로 절망적일찌라도, 결국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소망의 길로 이끄심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붙임말: 제가 부임한 2004년 우리교회 은행나무는 잘려진 채 그루터기만 남았었는데, 그 옆으로 나온 가지가 오늘날 제법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당시 우리교회를 방문한 황인순원로목사께서, 심명자집사를 그루터기 집사라고 하셨는데 오늘에 이르러 보니 그 말씀대로 되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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