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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자연과 환경 이야기 놀라운 자연
정가네(김천) 추천 0 조회 80 24.05.08 21:4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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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8 22:01

    첫댓글 저도 꾀꼬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은 소리가 안들리네요.
    글을 읽으며 되지빠귀 울던 4월을 떠올립니다.
    소리가 너무예뻐서 녹음을 했어요

  • 작성자 24.05.08 22:23

    되쥐빠귀는 정말 예쁜 소리로 거의 하루 종일 울어요.
    꾀꼬리가 올해 가장 늦게 왔는데 지난해도 몇 마리밖에 안 왔더랬어요.
    올해는 몇 마리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 24.05.08 23:04

    홀딱벗고새로 불리는 검은등뻐꾸기
    아........ 그 새가 이 새였군요
    홀딱벗고......원성스님의 시
    홀딱벗고 마음을 가다듬어라
    홀딱벗고 아상도 던져 버리고
    홀딱벗고 망상도 지워 버리고
    홀딱벗고 욕심도, 성냄도, 어리석음도...
    홀딱벗고 정신차려라
    홀딱벗고 열심히 공부하거라
    홀딱벗고 반드시 성불해야 해
    홀딱벗고 나처럼 되지 말고
    홀딱벗고
    홀딱벗고

  • 작성자 24.05.08 23:58

    그렇습니다. 복효근 시인의 시로 더 유명해졌지요. 아이들은 '학 교 가 자. 학 교 가 자' 이렇게 말한답니다.

  • 24.05.09 04:47

    참 좋은 글, 다 읽고 조금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5.09 10:13

    고맙습니다. 람보 님!

  • 24.05.10 20:03

    인간이 억지를 부리지안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네요

  • 작성자 24.05.10 23:16

    맞아요.
    늘 그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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