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7th May 2023
저가 항공사 젯스타는 이달 말 호주 고객을 위한 변경 사항을 도입하며,
여행객은 공항에 더 일찍 도착해야 한다.
5월 23일 화요일부터 체크인, 수하물 위탁 및 탑승구 닫는 시간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젯스타는 밝혔다.
새로운 시간은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5월 23일부터 호주 및 뉴질랜드 국내선 항공편의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은
현재와 같이 출발 30분 전이 아닌 출발 40분 전에 마감된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이 출발 60분 전에
마감되어 현재보다 최대 15분 단축된다.
현재 보잉 787 기종 항공편의 경우 출발 60분 전,
A320 또는 A321 기종 항공편의 경우 출발 45분 전에 탑승 수속이 마감된다.
화요일부터는 탑승구도 더 일찍 닫힌다.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모두 출발 15분 전이 아닌 20분 전에 탑승구가 닫힌다.
젯스타는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 새로운 시간은 지연을 방지하고
가능한 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젯스타는 이번 변경으로
호주 및 전 세계 다른 저가 항공사의 체크인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젯스타의 최고 운영 책임자 매트 프랜지(Matt Franzi)는 이러한 변화가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