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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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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삶, 나의 인생 천국은 마음속에 있다-갑상선 수술한지 1년6개월째
착한아미 추천 2 조회 454 12.08.31 15:1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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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31 15:22

    첫댓글 전 이제 10개월차인데...ㅋㅋㅋ그시간...처음 그시간..죽을꺼 같았던 그 시간...3살짜리 아이를 두고 병원으로 가던길....아직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지금 현재 잘 지내고 있어 이렇게 웃고 있네요...다음달 다시 세침검사 하지만 별거 아닐꺼란 생각에 저도 글읽고 힘얻어 갑니다...
    천국....마음의 천국...저도 그렇게 살아갈께요 ㅋㅋㅋ

  • 작성자 12.08.31 15:25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도 환해지더군요. 선영공주님 마음 담대하게 가지시고 즐거운 생각만 하셔요. 저도 님글 읽고 공감많이 얻었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01 07:51

    댓글감사드립니다 나부터 마음을 비우고 또 버리는 연습을 매일합니다 잘 안되긴해요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01 07:52

    전 정말 스트레스가 암을 만든다고 생각해요 건강하셔요

  • 12.08.31 21:17

    관리잘하셨나봐요,,,,,,,,부럽군요
    전 이제 수술한지 2달 되어가는데 내년에는 착한아미님 처럼 완치라는 말을 들을수 있더록 열심히 해야겠네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고 늘 행복하게 아기랑 알콩달콩 사세요

  • 작성자 12.09.01 07:55

    아기를 생각하면 정말 스트레스 생기면서도 맘을 강하게 먹게되요 전 수술직후 몸이 힘들때 양파액기스 먹고 체력회복에 도움됐어요 지금은 민들레+ 구지뽕+대추+감초 끓인물과 야채스프를 꾸준히 먹고있답니다 참고하시고 청송사시나봐요 주산지가보고 반했답니다ㅋ

  • 12.09.01 22:47

    저는 저녁운동으로 운동장을 돌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기쁜일은 살며시 웃어도보고 화나는일은 일단 뒤를 돌아보고 사람없으면 혼자서 욕도하고 울기도하고 스트레스 날리는 시간입니다. 둥굴게 살면 되는것 아닐까요?
    늘~~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9.05 10:23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잘 터득하셨네요. 거기다 운동까지, 잘 하고 계십니다.

  • 12.09.02 07:09

    갑상선암 한가지만도 큰 충격인데 유방암 수술까지 하셨으니
    그세월 마음고생 짐작이 갑니다.
    힘든시간들 잘 보내셨으니 앞으로는 줄겁고 좋은일들만 가득할거라 믿어요!
    힘내시고 행복을찾아 나를 사랑하며 스스로 위로하여
    이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9.05 10:24

    뜰안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나를 사랑하라~ 그것이 암환자의 계명입니다.

  • 12.09.02 08:05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착한아미님 넘 대견스러워요.
    전 유방 검사하고 기다림도 조마조마 했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에 원인이라고.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요.
    건강하시고 즐건 주말되세요.

  • 작성자 12.09.05 10:24

    네 유영님도 행복하셔요. 스트레스야 가라~~

  • 12.09.02 09:29

    갑상선이 상처를 잘 받고 맘이 착하고 약한 사람들이 잘 걸리는게
    아닐까요? 같이 대항못하고혼자 속상함이 병을 부르는 성격같은데 고치기 힘드네요~~

  • 12.09.02 10:00

    진찰했던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요 혼자 참는 성격이죠
    할말은 많은데 속으로 꾹꾹 눌러참다가 병이 된거라고....
    그게 쉽게 안고쳐지네요 다르게 살려고 해도 마음뿐 쉽게 바뀌지 않네요.....

  • 작성자 12.09.05 10:32

    전 내 할말 잘 하는 성격인데도 병났네요. ㅋㅋ 할말을 실상은 다 못했었나봐요.

  • 12.09.03 13:24

    착한아미님 글 읽고 마음이 찡하네요...
    여러 힘든 과정 거쳐서 극복해오신 만큼,
    마음 속의 천국도 더 환하게 느껴지시겠네요.
    이제 그 천국, 가정속에서 이루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12.09.05 10:25

    감사합니다. 완치요님 닉네임 너무 좋네요. 저도 완치됐다고 생각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는 없네요. 긴장을 하되, 긴장을 풀어라 이거 참 안되는 일입니다^^

  • 12.09.10 16:48

    유두암 수술한지 2년 반이 넘었어요. 아무래도 몸이 전 같지 않아서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주위사람들에게 매번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스스로 이겨내려 노력하지요. 착한 남편을 두셨어요. 남편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사세요.^^

  • 작성자 12.09.11 11:42

    처음 결혼할 때 철학관에서 울 신랑 착하다고 했는데, 그말에 반감을 가지고 결혼생활 했습니다. 근데 글 내용은 착한가요? ^^ 신랑을 어진 사람으로 생각하고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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