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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수필) : 면장과 교장
삼일 이재영 추천 1 조회 101 20.10.12 08:1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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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12 11:11

    첫댓글 아버님이 대단히 훌륭하셨군요.
    나는 11살(만으로는 열 살에도 못 미친)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추억이 별로 없어요.
    굳이 더듬어 보면 휴가 나오시면서 가지고 오셨던 건빵 맛 있게 먹었던 기억 정도죠.

  • 작성자 20.10.12 12:12

    네, 개동 선생님 감사합니다. 부친께서 일찍 돌아가셨군요.
    휴가와 건빵이면, 직업군인이거나 늦게 군복무를 하셨던 것 같군요.

  • 20.10.14 04:37

    휼륭하신 면장, 교장 아버지군요.
    '아버지'는 위대하지요.
    저도 존경하는 사람이 아버지랍니다.
    혼자 몸으로 1남 6녀를 먹여 살렸으니~
    선생님도 당시 진주중.고, 부산대 나왔으면 대단하군요.
    추억담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래 문학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0.10.12 16:24

    네, 현광 회장님 감사합니다. 회장님도 아버지를 존경하시는군요.
    대가족을 키워낸 어머니도 훌륭하지만 뒷바라지한 아버지 역시 존경받을만 합니다.
    어려운 회장직을 연임하셔서 어깨가 무거우시겠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 20.10.13 20:56

    아버지에 대한 애증의 양가감정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존경심을 가지고 계시다니 축복받으셨군요.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0.10.13 22:09

    네, 화원 작가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부장적인 세대를 살아서 그런지, 대부분 어머니에 대해서는 애정을 느끼면서도 아버지는 어머니를 고생시킨 사람으로 생각되어 좋지 않은 감정을 갖는 것 같습니다.

  • 20.10.16 11:24

    좋은 아버님이 계셨었군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자꾸 바뀌더라고요. 어느새 닮아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요. & 우리 아내도 효령대군 후손이라고 가끔 이야기 하는데, 같은 후손이시군요.

  • 작성자 20.10.17 09:39

    네, 신이비 작가님. 감사합니다.
    유전적 요인과 가정 생활의 습관으로 나이들면 그 무렵의 아버지를 닮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아하, 부인께서 저와 친척 되는군요. 저는 태조 21대, 효령대군 19대 손 입니다.

  • 20.10.16 17:17

    너무 훌륭하신 아버지 입니다.
    내가 아버지가 되니 아버지의 지난날이 스쳐 떠올랐습니다. 세상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의 위대함은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20.10.17 09:43

    네, 이응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버지라는 남자와 어머니라는 여자가 부모님이 되어 나를 낳으셨는데, 자식을 잘 기르면 훌륭한 부모님으로 존경받게 되는 가 봅니다.

  • 20.10.16 18:59

    지금 막 문예감성 가을호 받았습니다 ㆍㅋㆍㅋ

  • 작성자 20.10.17 09:44

    아, 그러셨군요. 저도 그저께 받았습니다.
    근데, 작가님 동화는 안 보이더군요. ?

  • 20.10.17 09:55

    @삼일 이재영 문예감성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 작성자 20.10.17 13:13

    @신이비 신상현 네, 문예감성 가을호 받아보셔서 이젠 아시겠네요.
    기존 추산 선생님의 병환으로 문인회 황 회장님이 주관하고 회원들이 화합하여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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