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터 사역
- 조태성
1.
오늘은 신학교 동기 목사님을 뵙고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청계산 입구 근처 한소반이라는 식당이 있는데요. 보쌈, 해물파전, 칼국수에 죽까지 참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정말 맛있어요. 근처 지나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사 후 근처 카페 시그니처9을 방문했어요. 바로 앞이 호수가 있고요. 가로수길이 참 아름다워서 커피도 괜시리 맛있게 느껴집니다. 빵도 직접 구워서 판매하는데요. 맛있더라고요.^^
2.
동기 목사님은 저보다 2~3살 형님이신데요. 참 인격적이시고 마음 따뜻한 분이십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7년 동안 사역 후 개척을 준비중이신데요. 일터 사역을 꿈꾸며 열심히 준비중이시더라고요.
방선기 목사님도 찾아뵙고 배우기도 하시고요. 일반 경영학과 자산 관리 등도 부지런히 배우셨더라고요. 무엇보다 일터 사역에 대해 건강한 인식을 갖고 계셔서요. 준비 과정과 비전에 대해 들으며 참 많은 도전과 감동을 받았어요.
3.
특히 일터 사역이라고 할 때 목회자들의 일터 사역 말고요. 성도님들이 부르심 받은 일터가 곧 사역 현장이라는 인식을 중요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계시는데요. 저희 성도님들과도 자주 나누는 부분이라서 이야기 나눌수록 참 감사해지더라고요.^^
성도님들 중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섬기시는 분들도 중요하고요. 계십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을 성도님들은 일터에 계시는데요. 그곳에서 아름답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통로로 세워지시도록 교회, 목회자들, 리더들이 뒷받침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4.
오랜만에 만난 동기 목사님과 서로의 삶과 사역을 격려해주고요. 응원해주고 기도해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이곳에서도 인도하심 따라서 연합, 하나됨을 힘쓰시는 분들 소식을 듣고 있는데요. 하나님께서 참 기뻐하시는 마음을 느낍니다. 더불어 저도 더욱 본받아서요. 제게 허락하신 인연들과 더욱 모이기를 힘쓰고요. 연합을 힘써야 함을 되새깁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귀한 동기 목사님과 만남을 축복합니다.^^
늘 관계와 연합에 본이 되시고 힘쓰시는 목사님을 존경하며 목사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해집니다.^^
샬롬 형제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연합을 힘쓰시는 형제님의 삶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저도 사람을 사랑하고 섬김을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