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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수필/감성글 발병에서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해 봤어요..(공개된 사진도 첨부해가며...^^;;)
수원깨비 추천 3 조회 422 12.12.17 14:0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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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7 14:44

    첫댓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고, 사진도 첨부해 주셔서 생동감이 있고 사실적이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 작성자 12.12.17 15:38

    뭐든 잘 감추지않는 성격이라 공개해봤어요..
    저처럼 조금이라도 팔팔해지셔서 건강한맘으로 건강한몸을 만들었음 하는 바램으로 써봤어요...
    석송지기님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감사해서 결석을 몬하겠어예~^^
    수고하이소~

  • 12.12.17 14:59

    깨비님!!저보다 한달 먼저 수술 하셧네요 상처도 잘아물고 있는거 같아 보여요 저는 아직 용기가 없어 사진 찍어서 못올렷어요....얼굴만큼이나 상처도 예쁘게 없어지길 바래요^^

  • 작성자 12.12.17 15:43

    9월에 하셨군요^^;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나름 맘은 이쁘다고
    자부합니다^^헤헤
    같이 잘 완쾌해볼까욤^^

  • 12.12.17 23:44

    너무 미인이십니다..딸이 엄마를 쏙 빼닮았던것 같네요..ㅎㅎ
    대학생 딸이 있으니 굉장이 동안이시군요~~(부러움~~ㅎㅎ)
    한동안은 수술 자국이 신경이 쓰이다가 것도 시간이 지나면 잊고 살게 된답니다..
    1 년 쯤 지나니 이젠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목에 흉터있다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ㅎㅎ
    수원깨비님~~늘 깜찍발랄 행복한 모습으로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12.12.18 07:31

    사진은 평면이잖아요...
    입체로보면 또 달라요^^;
    시간이가면 정말 나아지겠져?....
    감사합니다...

  • 12.12.17 23:45

    수술위치가 참 좋군요 시간지나면 전혀 모를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일년이상 지나야 익숙해지고 흐려지는 것같아요
    동위치료 잘 받으시고 후기 남기셔요 화이팅!!!!!!!!!!!!!!!!!

  • 작성자 12.12.18 07:38

    엊그제 모임때 같은병으로 수술한분을 만났어요...
    마냥 숨기려하고 감추려하셔서 좀 안타까웠어요...
    우울증으로 고생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철없다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저같이 활발하게 지내야 빨리 낫지않을까해서 수술후기전도사(?) 흉내좀 냈어요^^; 얼굴에 너무 그늘이 많으시더라구요...감사해요..
    동위원소치료도 잘하고 와서 올릴께요...

  • 12.12.18 01:52

    항상 긍정적인 수원깨비님의 글에서 희망을 가져보게 되네요. 그리고 넘 아름다우세요.
    동위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변함없는 이야기 부탁드려요.

  • 작성자 12.12.18 07:46

    전 아름과는 거리가 멀어욤...^^;;
    눈감기 드셨나부다^^;;
    지금 체혈하러 병원가려고 준비합니다^^
    촬영용 옥소도 먹구 올거구요...
    내일이 대선이라 모레 전신스캔하구
    일주일 뒤에 입원해서 약먹어요...
    24일 월요일날요...^^;
    그날까지만이라도 감기가 안오길 바라구 있어요^^ 좋은시간 되셔요...감사해요..

  • 12.12.18 10:11

    아~ 참 실감나는 수기 잘 봤습니다.
    워낙 동안이시라, 수술 부위에 그다지 신경 안쓰셔도
    무리 없을 것 같네요.
    깨비님의 씩씩함 중에도 몇 번의 눈물이 있었다니,
    암은 참 힘겨운 놈입니다.
    이제 막바지 치료 잘 받으셔서
    깔끔하게 떨어버리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12.18 10:35

    저 사람 이여요...^^;;(참고로 잘울구요..그치만 더 잘웃기에 우는건 잊혀지는거져..^^)
    차폐실 구석 잘 살피고 올께요...땅굴 팔지도 몰라요..ㅎㅎ
    앞으로도 쭈~욱 지금처럼 웃는날이 더많기를 바라면서..^^
    응원 감사히 접수하겠습니다..^^

  • 12.12.18 10:45

    수원깨비님 깜찍하시고 귀여운모습 멋쟁이십니다.
    못하시는게 없으시구~ 머리컬러색도 아름다우시구~

    저도 처음엔 목티만 고집했는데 이젠 6개월 지나니 거의 안보일 정도로 얌전히 아물엇어요!

    늘 당당하셔서 그런 아픔을 못 느꼈는데... 흉터도 예쁘게 잘 아물길..치료 잘 받으시구요
    화이팅!

  • 작성자 12.12.18 11:36

    이제 일어나면 별보일것 같아요...
    금식하고 병원갔다왔더니 눈도 침침해요....ㅎㅎ
    두시간뒤에 밥먹으라해서 여기서 시간보내고 있다보니 벌써 두시간이 지났네요^^
    한참 안먹어준 무우채 볶구 감자도 볶아 나만의 진수성찬으로 먹어야겠어요...^^
    흉터가 남아도 상관없어요..이제^^
    누군가 쳐다보고 있으면 설명해 줄거구요..
    그냥 웃어주려구요...
    살아보니 40년도 빨리 갔더라구요..
    그리고 남은 인생이 40년만큼도 안될수 있다는쪽으로 살짝 기우는것이...^^;ㅎㅎ
    그냥 즐겁게 오픈하고 살려구요...^^

    즐건 화요일 오후 되세요...^^

  • 12.12.18 15:35

    깨비님 글을 읽으면 많은 위안이되요.
    전 자매가 없어서 처음에 많이 힘들거든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젊으신 것도 아니고 팔십넘은 엄마께 전화 할수도없고.
    고향도 여기가 아니구 이레저러 맘고생 하다 수술전에 이 카페를 알았으면
    많은 힘을 얻었을텐데....
    뒤늦게 카페에 들어와서 이리저리 클릭하다보니 공감가는 글들이 많드라구유~
    그중에 깨비님 글이 생생정보통과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수술은 깨비님보다 두달넘게 늦지만 동위는 이틀뒤에 받아요.
    깨비님 자세한 투병기를 읽으니 저또한 지난 몇달이 머리 속에서 지나가네요.
    일주일식사 잘 하시고 동위로 한방에 날려버리고 오세요. 끝까지 홧팅*^^*

  • 작성자 12.12.18 20:12


    타이로젠 주사 맞아욤?
    어째 추월을욤?^^
    건강 추월은 용서할께욤~
    담이야기도 슬프지않게 올리려구 해요..
    궁금하져?^^
    담주 월요일이 지나고 2박3일이 지나면
    묶어서 쓰려구요^^
    건강 동침인 섬미스님 미소폭탄 맞을 준비하고 오셔욤~*
    방탄복 필요없어욤..걍 맞으면 오래 살아요^^ 감기조심하세요~

  • 12.12.18 22:21

    깨비언냐~~밝은 성격이지만 마음은 한없이 여린 언냐~~
    어찌 곁에서 지켜본것처럼 가슴이 시큰시큰 했네요..
    저도 잘 울거든요..ㅎㅎ잘 웃기도 하지만~~
    애기아빠아픈걸 안 뒤로는 잘 안울려고 노력해요
    좋은 결과 반드시 있을꺼라 믿어요~~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아자아자 홧팅~~!!
    가까이 있음 만나러 튀갔을지도 ㅎㅎㅎ
    푹 쉬세요~~^^

  • 작성자 12.12.20 14:36

    ^^
    울진 않아도 웃긴 웃어도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ㅎㅎ
    입원전부터 벌써 목이 아파서 미치겠네요..
    몸살기도 있구..정신 바짝 차리는중이여요..

  • 12.12.19 16:54

    어쩜 글을 이렇게 잘쓰시는지요?
    전 깨비님보다 일주일 늦게 동위원소위해 입원한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엔 이것저것 검사하러오라고 해서 병원가고
    31일에 차폐실로 고고~~~
    울 아들왈~~
    엄마는 왜 그런날(?)만 병원에 가요? ㅠㅠㅠ
    저도 올해안에 모든걸 끝내고 싶었는데....
    해돋이를 병실에서 홀로 봐야한다는~~ㅠㅠㅠㅠ
    아무튼 깨비님~~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2.12.20 12:34

    전 12월31일 동위원소치료 퇴원후스캔촬영 있는날이여요...
    올해의 마지막날을 마지막으로 끝냈으면 좋겠네요 ^^;ㅎ
    호민맘님도 파이팅 입니다...
    감사해요..

  • 12.12.23 11:29

    후훗~~~완전 이쁜걸 알고 있었지만듀
    쇠골까정 퍼팩트한 미인인걸여~^.~
    목선도 이쁘궁....에효....수술흔적이 밉군여...ㅠ.ㅠ
    목선도 어쩜 저리~이쁘냥~~~~^-^~
    주름도 없고..피부도 이뿌궁~~~~~~~♥
    그 켈로이드 때문에........=.=
    저듀 켈로이드인데...걱정은 되지만
    전 이젠 5학년이라서 뭐....그냥저냥 살라구염 ㅋㅋㅋ
    웬지 주머니에 넣고 싶은 마음이 듣는 ♥~깨비님~어쩌조~???

  • 작성자 12.12.23 14:46

    이런 무지막지한 오버쟁이 언니~ㅎㅎ
    피부가 완전 변덕쟁이여요...
    어찌그리 아무는지 놀랬다니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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