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주관하는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마이스터 프로그램 제8기 수료 및
시상식이 12월 11일(화)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처협력
사업입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
시상식*과 더불어기술이전 및 장학증서 전달식, 우수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유회등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3팀), 특허청장상(3팀)
등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2개 팀(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은아이디어 발굴및특허 출원 과정등 사례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이수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을
공유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0팀(학생 2~3명으로
구성)은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4개월에 걸친
온라인교육,지식재산 소양캠프,전문가 컨설팅 등을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특허로출원하였습니다. ※
참가팀 현황(수) : (2015) 890 → (2016) 1,202 → (2017) 1,253 → (2018) 1,259
특히,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아이디어의 경우 관련
기업으로 기술이이전되기도 하며, 해당 학생은
기술이전료를 장학금으로지원받습니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도교사는
지식재산을출원하는학생들의
모습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기업인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참여학생은 초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직무발명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이번 프로그램의 경험이 취업후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최보영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은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발명교육-지식재산
권리화-기업현장 연계」를 위해
소관부처가적극적으로
협업하는 성공사례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기술혁신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적극 협력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