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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白馬山] 772m 경남 밀양
산줄기 : 낙동재약단맥
들머리 : 단장면 범도리 삼거마을 삼박골
위치 경남 밀양시 단장면
높이 772m
[정상비, 산행 안내판등 잘 정돈된 고스락]
♣ 경남 밀양시 단장면의 백마산(772m)은 겉보기에 산꾼의 호기심을 끌어내지 못한다. 높지도 않을 뿐더러
정상석 하나없이 밋밋한 능선이 멧부리 구실을 하는 탓이다. 하지만 모든 산이 그렇듯 백마산도 나름의 맛
을 지녔다. 안부까지 이어지는 계곡과 정상에서의 조망은 분명 남다르다. 특히 주변의 풍광을 흡입하듯 담
고 있는 밀양댐을 한 눈에 즐기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다.
백마산 산행은 밀양의 대표적인 오지마을인 '바드리'의 표지석에서 시작된다.
밀양댐에서 표충사 쪽으로 향하다 삼거마을을 지나는 지점에서 이를 만난다. 여기서 우회전하면 '삼평교'와
삼박골농원식당을 지나고 곧장 비포장 길이 이어진다.
[들머리 성불암]
길은 계곡을 따라 계속되는데,이 계곡이 바로 삼박골이다. '삼밭(蔘밭)' 혹은 '삼막(蔘幕)'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예전에 산삼을 캐는 심마니들이 움막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40여분 동안은 산행이라기보다 행군에
가깝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비포장길을 계속 걸어야 하는 탓이다.
길이 끊어지는 지점에서 계곡을 건너야 백마산으로 향한다. 계곡물은 산삼이 녹아든 탓인지 맛이 그만이다.
계곡을 건넜으면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10여m를 진행한다. 여기서 세갈래 길을 만나야 하는데 쉽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밀양댐 上部]
직진 방향으로 나무가 길을 막고 있어 그냥 넘어가기 쉽고 오른쪽의 오르막 길도 주의하지 않으면 찾기 어
렵다. 취재팀은 여기서부터 '테마산행'리본을 잇따라 달아두었다. 계곡을 건넌 뒤 산행리본이 보이면 곧바
로 오른쪽으로 올려다 보자. 그리고 만일 계곡을 따라 가다 오른쪽에서 너덜겅(돌이 많이 깔린 비탈)이 보
이면 지나쳤다고 판단하고 발길을 되돌려야 한다.
안부까지는 40~50분 거리다. 게다가 크게 가파르지는 않지만 산오름이 계속돼 땀을 제법 흘린다. 그나마
빽빽히 들어찬 잡목이 햇빛을 가려줘 피부를 태우는 일은 걱정 않아도 된다. 20여분을 올라가면 길을 어지
럽히고 있는 작은 바위들을 만난다. 그러나 계곡을 기준삼아 산행리본을 따라 올라가면 크게 헷갈리지 않
는다. 다만,계곡물이 끊어지는 지점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안부는 오른쪽이다.
[백마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바드리마을]
3분 남짓 걸려 안부에 올라서면 길이 네갈래로 갈라진다. 나침반을 열어보니 올라온 방향이 북쪽이다.
왼쪽은 향로산,오른쪽이 백마산 방향이다. 지금부터는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머리 위로
참나무숲이 연두빛 하늘을 이고 있고 바닥은 풀밭이어서 흥이 난다.
20여분을 더 올라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돌담 비슷한 것이 왼쪽으로
이어지는데, 바로 백마산성터이다.
임진왜란 때 피란지로 사용됐다고 하나 지금도 무문토기류가 곧잘 발견돼 삼한시대 이전에 축성됐다는 주
장도 나온다. 어쨌던 예전에는 높이가 3m에 달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1m 안팎만 남아 있다. 하지만 길이는
정상 주변을 감싸고 있을만큼 길다.
연두빛 잡목이 우거진 길을 따라 고개에 닿으면 또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 방향은 '바드리'로 빠지며
왼쪽이 정상이다. 정상은 평평한 둔덕이고 표지석도 따로 없다.
바드리는 '밭들 마을' 혹은 '바로 달이 밝은 마을(所月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백마산 산성지]
이 마을은 정상을 조금 지나 전망대에 섰을 때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 중턱 마을인데,들머리에서 본 표지석
을 참고하면 해발 550m의 고산지대이다.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거에는 화전민들의 밭이 많았고 고도
가 높은만큼 달도 휘영청 밝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백마산에서 내려다 본 밀양댐]
전망대 바로 아래의 마을은 풍류마을이며 1시 방향이 정각산,10시 방향은 향로봉이다. 발 아래에서는 밀양
댐이 주변의 산을 녹여낸 듯 초록빛을 반사해 눈길을 끈다.
오른쪽 가까이에 있는 얕은 봉오리와 밀양댐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하산길이다.
[고스락에서 바라본 사자평과 멀리 낙동정맥 고헌산, 간월산, 신불산]
[향로산에서 바라본 백마산]
하산은 3분여 거리의 성터를 그대로 통과하면서 시작된다.
발빠른 사람은 1시간 30분이면 밀양댐 입구인 고례마을에 닿는다.
의외로 헷갈리거나 희미한 길이 많아 테마산행 리본을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주암쪽 하산시 날머리]
능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9부 능선을 타고 능선의 오른쪽과
왼쪽을 오가며 내려가는 통에 자칫 길을 잃기 쉽다.
그러나 하산하면서 보는 밀양댐의 전경은 산행의 지루함을 한결 덜어준다. [부산일보 글 백현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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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산행기[부산일보]
<84> 밀양 백마산~향로산
저물어가는, 저 찬란한 몸짓
▲ 향로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영남 알프스를 비롯한 영남의 산들에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정상 봉우리에서 넉넉한 조망에 취하면 한동안 발걸음을 떼기 어렵다
올 가을이 아쉬움만 가득 남긴 채 지나고 있다. 가을 가뭄 탓에 단풍 구경이 기대만 못한 데다 입동을 지나면서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요즘에는 마땅한 산행처를 고르기도 쉽지 않다. '산의 계절'이 시나브로 지나버릴까 싶어 산꾼들의 마음도 덩달아 급해진다. 하지만 영남의 산에는 이제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발목이 덮일 만큼 낙엽이 쌓인 산길은 계절 특유의 호젓함이 가득하고 봉우리에 올라서서 온몸으로 받는 햇살은 늦가을을 한껏 느끼기에 그만이다. 잎면이 고와서 속까지 들여다 보이는 재래종 단풍을 산행 중에 만나면 호사(豪奢)도 그런 호사가 없다.
백마산~향로산 코스를 기획한 것도 그런 면에서 늦가을 산행지로 손색이 없어서다. 단풍과 조망,낙엽길-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다. 사실 두 산은 영남의 산꾼들에게는 꽤 익숙하다.
그래서 잘 알려진 산길을 벗어나 봤다. 흔히 양산 원동 쪽에서 올라 향로산 백마산 향로봉으로 연결하거나 표충사에서 올라 향로산을 거쳐 내려서는 길이 일반적이다. 산&산에서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삼거마을 쪽에서 시작해 백마산 향로산 정상에 오른 뒤 내려오는 코스를 꾸몄다.
사람 다닌 흔적이 적은 능선 낙엽길은 분위기가 제법 나고 계곡 주위로 단풍이 한창 제 빛깔을 내고 있어 고즈넉한 늦가을 분위기를 느끼기에 그만이다. 다만 하산길 등 일부 지점에서 최근에 인적이 드물어지면서 길이 흐려진 데다 길 상태도 나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산 행코스는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삼평교를 들머리로 해서 삼박골계곡을 따라 백마산에 오른 뒤 향로산으로 이어가 능선길로 내려서는 원점회귀형. 구체적인 경로는 삼박골계곡 전망대 백마산 안부재 향로산 821봉 사슴농장터 시전교 순. 산행시간은 휴식을 포함해 4시간 안팎.
단장면 삼거마을 삼평교가 산행 들머리다. 밀양댐을 지나 표충사로 들어가는 도로로 접어들면 이내 들머리에 닿는다. 대형 산행 안내판과 오지마을 '바드리' 표지석이 함께 서 있다. 사자평 명물식당을 참고해도 된다.
삼평교를 건너 포장도로를 따르다 식당과 숙박시설이 모인 곳에서 길이 나뉜다. 임도로 곧장 직진한다. 다리를 건너는 포장도로는 산골마을 '바드리'로 오르는 길이다.
삼박골 농원을 지나면서 임도가 이어진다. 옛 산판길이 계곡 쪽으로 나 있으나 지금은 임도에 자리를 내주고 묵혀가고 있다. 삼평교에서 삼박골농원까지는 10분.
계곡을 그대로 따른다. 삼박골은 비가 내릴 때는 물이 가득하지만 요즘엔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고도가 완만히 높아지는 길이어서 무난하게 오를 수 있다. 임도가 35분쯤 이어진다. 길 중간중간에 색 고운 단풍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가파른 산비탈에 숨은 바위벼랑도 일품이다.
계곡 상류가 둘로 나뉘는 지점에서 임도가 끝난다. 너른 빈터다. 계곡으로 들어서면 오른쪽 계곡을 따라 길이 나 있다. 계곡과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오른다. 너덜겅을 지나면서는 길이 흐려진다. 주의해야 한다. 낙엽도 길을 감추고 있다. 30분쯤 오르면 갈림길로 나뉜다. 계곡을 건너는 지점에서 정면에 큰 바위를 두고 양쪽으로 길이 나뉜다. 오른쪽이다. 산행 리본을 참고해 진행한다.
안부로 곧장 오르는 왼쪽 길을 따라도 좋다. 좀 더 쉽게 백마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으나 정상에 오른 뒤 다시 되돌아 내려와야 해서 오르는 맛이 덜하다. 백마산 주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놓친다는 단점도 있다. 산비탈을 따른다. 정상 암봉을 오르기 위해 우회하는 길이다.
폭이 좁다. 어른 한 명이 지나갈 정도. 게다가 낙엽 때문에 길이 흐려져서 천천히 걷는다. 길을 15분쯤 따르면 능선에 올라선다. 바드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난다. 능선을 따라 정상을 향해 오른다. 6분쯤 걸으면 암릉지대.암벽 아래가 산비탈로 곧장 연결돼 제법 아찔하지만 로프를 단단히 쥐고 오르면 큰 무리는 없다.
암릉에 올라서면 멋진 전망대가 있다. 산 중턱 너른 터에 자리잡은 바드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밀양호도 산줄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암릉지대가 이내 끝나면서 숲길로 이어진다. 낙엽 사이로 난 길을 따르다 갈림길을 만난다. 직진해 2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닿는다. 산 아래 마을에서 올려다 본 백마산 정상은 말 안장을 얹은 듯한 암봉의 독특한 모양새를 뽐내지만 막상 정상에 서면 의외로 밋밋하다. 전망대에서 정상까지는 12분 정도.
등산로는 갈림길까지 되짚어나온 뒤 안부로 내려선다. 흙바닥에 낙엽이 깔린 고운 길을 따른다. 중간에 산성터를 넘어서야 한다. 갈림길에서 안부로 내려서는 데는 8분쯤 걸린다.
안부를 지나면서 외길이 이어져 길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된비알로 올라서야 한다. 은근히 경사가 높아지다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숨이 가쁘다. 안부에서 15분 거리에 전망대를 지나고 정상은 30분 남짓이면 닿는다.
주능선에 오르면 주위가 갑자기 화려해진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은 절정이다. 영남의 산군들이 빚어내는 마루금은 거대한 빗살처럼 첩첩이 이어진다. 재약산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등 영남알프스를 필두로 주변 산들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하산은 북동쪽으로 이어간다. 길은 외길이다. 낙엽길이 이어지며 길찾기가 제법 까다롭다. 꽤 가파르기도 해서 주의해야 한다. 안부에 내려서기까지 19분쯤 걸린다.
안부는 갈림길. 이 지점에서 혼자 산행을 나섰거나 경험이 많지 않다면 표충사 쪽으로 내려서기를 권한다.
답사는 821봉 방향으로 잡았다. 10분쯤 오르면 봉우리 헬기장에 닿고,다시 3분가량을 더 걸으면 821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이 봉우리는 산꾼들 사이에서 쌍봉,달봉,남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지형도에는 높이만 표시돼 있을 뿐이다.봉우리에 못 미쳐서 왼쪽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는데,답사 때는 확인하지 못했다.
능선을 계속 이어간다. 길이 희미해지는가 싶더니 길이 아예 낙엽에 파묻힌다. 사람 다닌 흔적도 거의 없다. 산행 리본만을 길잡이 삼아서 능선을 탄다 생각하고 내려선다. 두어 곳에서 2m 높이의 바위를 타고 내려서기도 해야 한다. 다소 위험하지만 조금 주의한다면 내려설 수 있다. 이 능선길을 통과하는 데는 40분 남짓 걸린다.
40분쯤 내려서다 보면 무덤 1기가 나온다. 능선이 제법 넓어서 그냥 지나칠 가능성도 있다. 너덜을 넘어서면 사슴목장 터에 닿는다. 이 지점부터는 계곡을 따라도 되고 능선을 계속 이어가도 된다. 25분쯤 걷다보면 도로로 내려선다. 도로에서 들머리인 삼평교 입구까지는 걸어서 20분이면 닿는다.
@ 그 밖의 안내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가 가까워서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차로 5분,걸어서 20분 정도면 연결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버스와 열차 모두가 가능하다.
버스는 부산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밀양으로 가서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들머리인 삼거마을에 닿을 수 있다. 사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밀양 직행 버스는 오전 7시 첫 차를 시작으로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1시간 가량 걸리며 요금은 3천800원. 국도로 경유하는 버스는 오전 7시부터 40~50분 간격으로 다닌다. 소요시간 1시간 30분,요금 5천800원.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밀성여객(055-354-6107)의 표충사행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오전 6시 20분에 첫 차를 시작으로 오전 7시 35분,오전 8시 20분,오전 9시 10분,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삼거마을에는 따로 버스정류장이 없지만 승객이 요구하면 차를 세워준다. 40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2천600원.
표충사에서 나오는 버스는 오후 3시 10분,4시,5시 30분,6시 20분,7시 10분,8시에 표충사에서 출발한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밀양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해 다시 표충사행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자가승용차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 모두 가능하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경우 밀양 나들목에서 내려 24번 국도로 곧장 우회전한다. 표충사 이정표를 참고해 가면 어렵지 않게 닿는다.
길을 잘 안다면 양산을 거쳐 가도 좋다. 배내골과 밀양댐을 지나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산나들목에서 내린 뒤 어곡공단,신불산공원묘지를 지나 배내골 입구에서 단장면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밀양댐을 지나 표충사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김영한기자
문의 위크앤조이 산&산 팀 051-461-4161 산행대장 박영태 011-9595-8469. 글·사진=김영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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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산에서 삼평교 쪽으로 하산시 임도에서 뒤돌아 보게되는 백마산 정상부]
#산행코스
*밀양 단장면 고례리 평리복지회관 - 오선암 - 바드리마을 - 여래사 - 백마정사 - 잇단 너덜 - 지능선 -
잇단 전망대 - 정상 - 전망대 - 백마산성터 - 사거리재 - 풍류동 - 정토사 입구 - 평리복지회관으로 돌
아오는 원점회귀 코스. (4시간~4시간30분)
#들머리안내
승용차
*경부고속도로에서 양산 IC로 나온 뒤 신불산 공원묘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 공원묘지에서 배냇골 입구
를 지나 밀양댐까지 이어지는 산길이 몇년전 포장됐기 때문이다. 양산IC에서 나오면 다리를 건너 곧바로 우
회전한다. 현대주유소에서 왼쪽으로 틀면 공원묘지로 이어진다. 공원묘지를 통과한 뒤에는 한 방향 도로여
서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배냇골 입구에서는 단장면 방향, 밀양댐에서는 표충사 방면으로 가야 한다.
밀양시청(055-359-5114).
버스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다시 시내버스를 갈아타고
산행기점인 밀양 삼거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시외버스 오전 7시 첫차,오후 8시30분 막차, 40분 간격운행. 1시간 20분 소요. 부산서부터미널(051-322-8301)
하산 후, 고례에서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오는 시내버스 운행. 하루 4차례(07:10,12:50,17:10,19:40) 50분 소요.
밀양교통(055-354-5392~3).
열차(무궁화호)
*부산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 첫차 오전 5시30분,막차 오후 10시30분. 주말 43차례(평일 39차례) 40분 소요..
밀양역에서 시내버스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표충사행 버스 승차. 한국철도 부산사무소(051-440-2174).
[한국의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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