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 비니샘의 추천으로 보게된 6부작 시리즈.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단숨에 보았습니다.
엘리스 피니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한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담당형서 잭 하퍼가 현장으로 출동하고, 곧이어 1년동안 자취를 감추었다가 방송국으로 복귀한 기자 애나가 고향인 그곳으로 돌아옵니다.
잭과 애나는 별거중인 관계.
두 사람은 과거 아이를 잃은 깊은 트라우마로 남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죠.
수사가 진행될수록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고,
두 사람의 과거 상처가 하나씩 드러납니다.
살해 당한 첫 번째 여자, 두 번째 여자, 세 번째 여자, 마지막 네 번째 여자는 모두 애나의 동창생들.
과거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베일이 벗겨지는데 그 모든 원인은 '학교폭력'
후반부에 휘몰아치는 반전은 엄청난 충격을 안겨줍니다.
애나의 자리를 차지한 방송국 아나운서 렉시 존스가 과거 애나의 학창 시절 동창생이었던 것도 충격.
엄청나게 뚱뚱했던 그녀가 완전 변신을 하여, 애나의 자리에 앉게 된 것.
나쁜 일을 함께 벌인 주모자뿐 아니라 낄낄대며 구경했던 방관자, 도움을 주지 않고 그 자리를 피해버린 도피자...
모두 5명은 잘 살지 못하고 결국 죽음의 길로 향하게 됩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 그게 살인일지라도...
섬뜩하면서 서늘한 모성을 보여주는 영화.
첫댓글 어느 나라나 학교폭력이 있나봐요. 점점 심해지고요.
생각해보면 우리때는 그런 게 일부의 일이었던 거 같은데.
일부 노는애들?이 있고 걔들은 걔들끼리 어울려다니는 게 끝이었던 거 같거든요.
고등학교 시절, 자칭타칭 노는 애들이 있었지요.
그냥 멋내고 몰려다니고 그랬던 것 같은데....그런데 또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영화 속 애들은 진짜 나쁘긴 하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