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6월 4일(화). 음력 4월 28일.
“오늘 잠에서 깨어나 이렇게 살아 있는 것은 행운입니다. 나는 귀하고 얻기 어려운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나를 영적으로 발달시키고 남들에게 나의 마음을 열고 모든 중생을 위해서 해탈을 이루겠습니다. 나는 남들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질 것이며, 오늘 화를 내거나 남들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힘껏 남을 돕겠습니다.”
- 달라이 라마, “아침 발원문”
* 오늘은 '세계 침략희생 어린이의 날'
-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아이들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유엔이 제정
1304 (고려 충렬왕 31년) '국학의 대성전' 준공
* 국학 : 신라에서 시작된 유학기관
- 648(선덕왕 2년) 국학제도 도입
- 682(신문왕 2년) 서라벌에 국학 세움
- 747(경덕왕 6년) 제업박사와 조교 두고 태학감으로 고침
- 776(혜공왕12냔) 국학으로 환원
- 992(고려 성종 11년) 국자감 설치
- 1275(충렬왕 1년) 국학으로 바꿈
- 1298(충렬왕 24년) 성균감으로 하고 대성전 창건
- 1308(충렬왕 34년) 성균관으로 개칭
- 1356(공민왕 5년) 국자감으로 바꿈
- 1362(공민왕 11년) 다시 성균관으로 바꿈. 조선조에는 성균관으로 일관
1878 (조선 고종 15년) '리델' 주교 등 3명 석방하고 북경으로 송환
1886 (조선 고종 23년) 한-프랑스 수호통상조약 체결
1892 (조선 고종 29년) 화가 '이당 김은호' 태어남
1896 (조선 고종 33년) 의병장 '김하락', 일본군과 교전 중 총 맞고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자결
1906 (대한제국 광무 10년) 유림 지도자 '면암 최익현' 등 '태인'에서 의병 일으킴
1950 상공은행 발족
1951 민간항공기 광주선 개설
1954 영화배우 '정윤희' 태어남
-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1970~80년대 여자 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
- '김지미'에 이어 7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미인으로 평가받음
- 1984년 결혼으로 은퇴
1966 '장면' 전 국무총리 세상 떠남
1980 아차도에 우리나라 첫 태양광발전소 건립 준공
1980 신라 첫 비구니 사찰 영흥사 터 경주서 발견
1987 제134회 임시국회 개회 '박종철'군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권 발동요구에 민정당 불응하자 민주당 의원들 단식농성
1988 숭실대 '박내전'군 분신, 스스로 목숨 끊음
1990 '노태우' 대통령, 동북아 6개국 평화회의 제안
1993 국내 첫 과학관측 로켓 ‘과학1호’ 발사 성공
1996 보건복지부 35년 만에 산아제한 폐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월드컵 출전 48년만에 첫 승
- 폴란드에 2:0. '황선홍', '유상철' 득점
2014 제6회 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당 8곳, 야당 9곳 승리
-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 후보 13곳 당선
2020 北김여정 ‘삐라 비난' 4시간 만에 통일부 “금지법 추진중” 발표
2022 첼리스트 ’최하영‘(24세),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벨기에) 첼로 부문 우승
1680 일본의 '에도 막부' 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 세상 떠남
- 11세에 쇼균에 즉위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에도성 천수각에 올랐는데, 시종이 망원경을 바쳤는데, '이에쓰나'는 "나는 어리지만 쇼군이다. 만일 쇼군이 천수각에서 망원경으로 사방을 내려다 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많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 것이다"라고 말하며 망원경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함
- 한번은 식사 도중 국 그릇에서 머리카락이 나욌는데, '이에쓰나'는 담당자가 처벌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배려로 국을 바꾸는 게 아니라 다 먹고 한 그릇 더 먹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시종으로 하여금 도중에 국을 버려 그릇을 비우도록 명하였다고 함
1798 이탈리아의 플레이보이 '카사노바' 세상 떠남
- “만일 모든 여성이 똑같은 모습이라면 남성이 부정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지금까지 자주 미칠 듯이 여성을 사랑했으나 언제나 나 자신의 자유를 더 좋아하였다.”
1913 영국 여성운동가 '에밀리 데이비슨' 세상 떠남
- 더비 경마대회에서 여성투표권 요구하다 말에 차여 목숨 잃음
1928 중국 군벌 '장작림', 일본군에게 목숨 잃음
1942 2차 세계대전 중 '미드웨이 해전' 발발
- 태평양전쟁의 주도권을 결정 지은 해전. 진주만 공격이 있은 지 6개월 뒤
- 군사 역사학자 '존 키건', "해전 역사상 가장 놀랍고 결정적인 타격"
- 해전 역사학자 '크레이그 사이먼즈' : "전술적으로 결정적이었고 전략적으로 영향을 남긴 살라미스, 트라팔가르, 쓰시마와 더불어 세계사에서 가장 중대한 해전 중 하나"
- 일본 : 이 해전을 통해 태평양의 전략적 강국인 미국을 제거하여 일본이 대동아공영권을 자유롭게 설립하는 것을 추구. 이 해전에서 미국이 패배하면 이어서 태평양 전쟁에서 항복하기를 바랐고, 일본이 태평양에서 우세를 점할 것이라고 확신
- 미군 암호해독자들이 일본군이 계획한 공격의 위치와 날짜를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사전에 경고를 받은 미국 해군이 매복을 준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미해군이 승리
1943 아르헨티나 군사쿠데타, '페론' 권력 장악
1954 프랑스-베트남 독립협정 조인
1977 소련 신헌법 신국가 제정
1983 중국-소련 국경무역 재개 합의
1989 폴란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 중 처음 다당제 총선
1989 중국 베이징에서 '천안문 사태' 일어남
- '후야오방'의 사망 이후 발생한 톈안먼 광장 등지에서 시위대와 인민이 전개한 반정부 시위를 중국 당국이 유혈 진압한 사건
- 비공식 집계 : 5천여명 사망, 3만여 명 부상. 국제적십자협회는 2,600여명 사망 발표
- 중국 공안부 발표 : 민간인 사망자 875명, 부상자 14,550명. 군인과 공안 56명 사망, 7,525명 부상
2005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중국 총영사 '천융린'은 중국 정부가 천여 명의 정보요원을 동원해 불법으로 시드니에 체류중인 반체제인사들을 감시, 납치해왔다고 폭로
2022 러시아 KGB 요원 ’드미트리 쿱툰‘ 세상 떠남(1965년 ~ )
- ’푸틴‘ 정권을 비판하던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에게 방사능 물질이 들어간 녹차를 먹여 독살한 용의자
- 본인도 ’리트비넨코‘가 피폭된 2006년 12월에 방사능 피폭으로 모스크바 병원에 입원함
- 사망원인은 ’코로나 19‘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